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 키울려고 하는데요..

...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11-01-24 13:40:46
큰애가 지난주 고양이 키우고 싶다길래..고양이보다 강아지가 싶다는 이모(수의사)의 말에 강아지로 맘을 바꿨거든요..
한번도 강아지나 고양이 키워본적이 없었어요..
전 동물 못 만지고..신랑은 개 냄새를 싫어하는데..
시츄로 태어난지 1주일된거 한달 더 있다가 분양한다는데..40만원 정도라고 하더군요..가정견 숫놈으로..
요즘 많이 올랐다고..
40만원은 솔직히 너무 과한거 같아서..망설이는데..
동생이 키우는 시츄 1년 2개월된 애..키울래?..하더군요..
근데 이놈은 엄청 많이 설치더라구요..다행이 대소변은 다 가린다더군요..
또 나이많은 시츄나..정말 나이많은 유기견 시츄도 구해서 줄수 있다면서..

아직 돌볼 작은애(6살)도 있는데..강아지까지..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저에게 용기를 좀 주세요..
강아지 추처도 좀 부탁드려요..
IP : 221.157.xxx.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4 1:43 PM (121.186.xxx.219)

    6살 아이가 있다면
    아이가 더 큰 다음에 입양하세요

    제가 6살 딸 있고 강아지 두마리 키우거든요
    예전에 우리 애 없을때보다
    신경도 잘 못쓰고
    산책도 잘 못시키고 미안한게 한두개가 아니예요

    아이 학교 들어가고 어느정도 큰 뒤에 입양하세요

    지금 덜컥 입양했다
    남편분이 싫어하고 님도 못 만지시면
    파양해야 되는데
    그건 진짜 해서는 안되는 일이거든요

    아이 어느정도 커야됩니다
    큰 아이한테는 니가 커서 너 혼자 키울수 있을때 키우라고 하세요

  • 2. 지나가다가..
    '11.1.24 1:44 PM (211.221.xxx.237)

    신랑이 개 냄새를 싫어한다면서요.
    그러면 과연 그 강아지는 님의 집에서 사랑받고 살 수 있는건가요?
    키우다보면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니깐 강아지에게 애정을 쏟는 쪽으로 바뀌는 사람도 있지만,

    괜시리 걱정되네요. 강아지가..

    그리고 동생이 키우는 강아지를 주겠다고 제안도 했다고요.?
    좀 이해가 안 가는 집안이네요.;; 그런 마음으로 키우고 있다니...그집 강아지 참 불행하네요.

    어쨋든 시츄, 정말 귀엽고, 애교많고 순둥이죠.
    사랑만 있다면 강아지가 무슨 짓을 하든지, 병에 걸려도 큰 돈 들여서라도 고치는 게 인지상정이죠.

  • 3. 근데
    '11.1.24 1:45 PM (112.218.xxx.27)

    전 다 길러봤는데 강아지가 고양이보다 더 손이 많아가요
    병원도 더 자주가구요.. 왜 강아지가 쉽다고하셨을까요?
    그리고 신랑님 개 냄새 싫고 님은 못 만지시면서 어떻게 기르시려구요
    동물은 밥 주는 사람을 따르는데 보호자 두분다 안 좋아하시면서 정말 평생도록 책임지실 수 있으신건가요?
    기를까말까 고민되신다면 절대 기르지마시라고...
    데려가시면 생각보다 손이 더 많이가고... 냄새도 많이 나고... 털도 많이 빠진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내가 좋아 미쳐서 데려와도 가끔 귀찮을 수 있는데.. 전 걱정이 되네요...

  • 4. ..
    '11.1.24 1:48 PM (222.237.xxx.149)

    원글님과 남편분이 싫어하시면 키우지 마세요.
    절대 키우는 것 쉽지 않아요.

  • 5. 제발...
    '11.1.24 1:50 PM (116.35.xxx.24)

    애가 키우고 싶다고,.그순간 동조해서..동물 키우지 마세요.
    그러다 유기견 만들고..책임져야할 부모가 동물자체를 싫어하면서..어케 키울생각을 하죠?
    언제부터 자식들 말이라면 껌벅죽어..다 들어줬다고;;
    장난감 아니고..생명체입니다.기쁘고 슬프고..아픔 다 느낄수있는!!!

  • 6. 음..
    '11.1.24 1:52 PM (61.106.xxx.157)

    아이가 키우고 싶다고해서 강아지도 고양이도 생명인데
    마음대로 키우게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아이가 어떤 생각으로 키우려고 하는지 의논하고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키울껀지도 의논하고
    동물에 대한 생각이 어떤가도 의논하고..
    하나하나 같이 의논해 가면서 키우면 아이에게도 좋고
    동물에대한 가치관도 생겨서 좋고
    부모님도 아이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좋고한데

    그냥 키우자고 하면 부모는 좋아하지도 않는데
    인형도 아니고 장난감도 아닌데 그냥 키우면 과연 아이에게 좋을까~싶어요.
    강아지를 키우는것도 공감하고 서로 사랑하려고 키우는건데..
    힘만들고 애정도 안생기고 한다면 왜 키우겠어요.

    제발 키우기전에
    반려동물에대한 생각...가치관이 어떤지 꼭.....확인하고 키우시면
    하루하루가 즐겁게 키우실 수 있을꺼예요..
    아이에게도 참~~좋구요....

  • 7. 절대
    '11.1.24 1:55 PM (112.216.xxx.2)

    기르지마세요
    아이는 강아지 예뻐하기나 하지 관리는 못해요
    중고등학교 돼도 마찬가지에요 자기 놀기 바쁜데 강아지 관리할 시간 있나요
    예전에 저희 오빠도 강아지 키우고싶다고 자기가 다 하겠다고 사달라그러더니
    얼마안지나서 관심사그라드니까 본척만척이에요
    자기손으로 똥치워본적도 없어요
    저도 좀 돕긴했지만 모든 뒷치닥거리를 부모님이 다했어요

    강아지 키우게 되면 부부 두분이 키워야 하는거나 마찬가진데
    한분은 싫어하고 한분은 못만지고.. 나중에 강아지가 애물단지 되기 딱이네요
    개 키우는거 정말 손 많이가요 아이 키우는거만큼이나 많이 갑니다
    좀 큰개는 매일 산책시켜줘야하구요
    관리 잘 못하면 냄새도 많이 나고, 매일매일 똥오줌 다 치워줘야하고
    푸들같은 개 아니고서는 털 엄청나게 빠집니다
    어디 아프면 병원비 정말 엄청나게 들구요
    한번 병원갈때마다 몇만원이에요 입원하거나 큰병생기거나 그러면 한번갈때마다 십만원단위로 들어요 저희 강아지도 노년에 심장병 생겨서 한달에 병원비만 백넘게 들었어요
    이것도 다 애정이 있어서 감당하며 키우는건데..
    부부 두분다 개를 별로 안좋아하신다고 하니..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는 말리고 싶네요

  • 8. -_-
    '11.1.24 1:56 PM (115.23.xxx.8)

    저희 어머니도 개라면 질색이신데...
    시츄 한 마리 데려다 놓으니 이제 저보다 더 좋아하신다죠.
    근데 그게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고,
    끝까지 개와 친해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케바케죠.

    강아지 키우는 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돈, 시간, 정력을 쏟아야 하는 일이에요.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9. 강아지
    '11.1.24 1:56 PM (175.118.xxx.32)

    울아이 여섯살때 강아지 입양...종은..꼬똥 드 뚤레아 입니다..이름아이고 시추,말티즈처럼
    종 이름입니다..검색어에 꼬똥이라고 치시면 정보나옵니다.
    아마 홀딱 반하실껄료..ㅋㅋ
    울 꼬똥 잘 자ㅏ고 있고 길사 반대하던 애 아빠가 더 홀릭되있고 3년차인데요
    암튼..가족이라고 생각하시면 입양 하세요
    울 아이들 중딩,초딩 정말 정신적 휴양처이자친구아자뭐 등등
    귀찮은 똥오줌은 엄마담당

  • 10. 둘째가
    '11.1.24 1:57 PM (175.119.xxx.188)

    6살이면 절.대. 키우지마세요.
    일단 님이 너무 힘들어서 강쥐가 미워지실거고,
    애들이 강쥐를 장난감으로 여겨서 너무 괴롭힐거구
    개 냄새 싫어하는 남편분은 집이 싫어질거에요.

    절대 비추..
    둘째아이가 중고딩 되기전엔 생각도 마세요.

  • 11. 나..참...
    '11.1.24 1:58 PM (125.130.xxx.156)

    본인은 못만지고 신랑은 개냄새 싫어하는데 무슨 용기를 주고
    개를 키우게 동조하길 바랍니까?
    정작 맡아서 돌봐야할 어른들이 저 지경인데 어린 애들한테 다 맡길려구요?
    상식적으로 키워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는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제발 부탁인데 개 고생 시키지말고 맘접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 12. 원글..
    '11.1.24 2:06 PM (221.157.xxx.24)

    남편이 개냄새가 많이 나는건 좀 꺼려하지만..
    애한테 키우라고 하면서 많이 각오했을거에요..
    <지나가다가..>님..제 동생 그런애 아니니까 오해는 마세요..^^
    저두 솔직히 강아지 많이 걱정됩니다..
    개에 대해선 아이와 아이아빠가 얘기도 많이 하고..아이가 인터넷으로 정보도 찾아보더군요..

    둘째 클때까지 참는게 낫겠죠?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3. ++
    '11.1.24 2:12 PM (210.220.xxx.138)

    원글님께서 참는게 낫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보탭니다.
    강아지 한마리 식구로 맞이 한다는거 정말 평생 돌 볼 애기하나 생긴것과 같아요.
    먹이고, 씻기고, 아픈거 돌보고.. 참 어려워요. 대신 행복은 훨~씬 많죠.

    동물 못 만지고.. 개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도 키우다 보면 변할 수 있지만
    그건 옆에서 하나하나 다 돌봐주는 사람이 있을때 다른 식구들이 같이 동화되는 거에요.
    둘째가 크더라도 옆에서 내새끼 지킨다는 심정으로 다른 식구들이 개랑 친하게 될 때까지
    정성껏 교육하고 돌 볼 사람이 없다면 시작부터 안하는게 좋아요.

  • 14. .
    '11.1.24 2:35 PM (211.209.xxx.138)

    강아지건 고양이건 이뻐 죽을 것 같아서 데려와도 끝까지 잘 키울 수 있을까 말까인데.... 싫어하신다면 안 기르는게 정답이에요. 절대 비추입니다!!!! 네버!!

  • 15. 새끼로
    '11.1.24 2:41 PM (218.53.xxx.129)

    앗! 키우세요!!ㅎㅎ
    그러시면 꼭 새끼 강아지 데리고 와서 키우세요.
    강아지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아주 어린 강아지 데리고 와서 정 들이면 정말 이뻐 죽습니다.ㅎㅎ

    제가 그랬거든요.
    제가요.강아지 있는 집 가지도 않았습니다.
    길에서 저 앞에 강아지가 오면 빙 ~~둘러 멀리 떨어져서 피해서 갔구요.
    거의 병적으로 싫어 했는데요.

    어찌 어찌 강아지를 입양을 했습니다.
    만 두달 된 강아지요.
    데리고 왔는데 소름이 쫙~~~끼치는거예요.ㅎㅎ
    그러니까 싫어서가 아니라
    너무 조그맣고 곰인형 같이 생겨가지고
    어디를 만져야 할지 어디를 잡아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부들부들 떨릴 만큼
    뭔지 모를 느낌이 막 오는거예요.

    지금 만 2년 지났는데 저는 이눔을 남편이 구박하면 보따리 싸는 척 합니다.
    이눔 데리고 나 나갈테니 남편 잘살아보라고요.ㅎㅎ

    키워 보신 분들은 유기견도 괜찮은데 생전 처음이고 조심스러우시면
    꼭 새끼를 입양해 와서 키우면서 정들이세요.

    어휴,일단 키워보세요. 정들면 완전히 자식입니다.장담합니다!!ㅎ

  • 16. 이런글에
    '11.1.24 3:36 PM (110.9.xxx.224)

    꼭 달리는 짜증나는 답글들 있어요. 강아지가 무슨 장난감이냐 외로워서 키우는 심심풀이 땅콩인줄 아냐 하며 호통치는 답글들.........그럼 사람이 강아지 키우지 강아지가 사람키웁니까? 강아지 싫어하다가도 키우면서 정들고 가족같아 질수 있는 거 아닌지요? 강아지 키우는 것을 무슨 아이입양이라도 하는 냥 깐깐하게 야단치고 하는 분들 좀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이런이런 어려운 점이 있다 신중하게 생각해라 이런 충고야 당연 감사하지요. 하지만 빈정상하게 야단부터치는 댓글들 좀 짜증스럽습니다.

  • 17.
    '11.1.24 3:40 PM (175.117.xxx.39)

    저도 윗님에 동감. ㅎㅎㅎ 매일 달리는 답글들 보면 혼자 강아지 다 위해주고 혼자 강아지 늠늠 잘 키우는듯이 말씀들 하시데요. 그동안 웃겼었어요.

  • 18. 음...
    '11.1.24 3:48 PM (118.33.xxx.147)

    임시보호라는 거 해보세요. 유기견들이 정말.. 넘쳐나는데요, 보호소에서도 넘쳐나요.
    유기견 임시보호는 영아들 위탁모하는 것과 비슷해요. 입양갈 때까지 보호해주는 것이죠.

    임시보호되는 유기견이 더 어려울 수는 있어요. 사람한테 학대나 상처받았기 때문에 더 경계하고(경계하면 물어요. 무는 개는 성격이 포악해서가 아니라 극도의 공포 상태에 있다가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서 무는 거에요.) 사랑을 갈구해요(분리불안증.. 주인만 나가면 울고불고..)

    하지만 유기견 역시 사람한테 받은 상처를 사람에게서 풀 수 있어요. 그래서 임시보호가 필요한 거구요. 동생분이 그런 곳을 아신다면 '한달' 임시보호를 해준다고 하세요. - 가능하면 입양도 할 수 있다고 하시면 됩니다.

    겪어보시고 안되겠다고 하시면 돌려보내시던가, 입양처 나타나면 보내세요..

    제 경우 (원래도 개를 좋아했지만) 첫 유기견 임시보호한 짝눈(오드아이) 시추 녀석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이뻐서 그냥 제가 끼고 살기로 했어요. 그 뒤로도 줄줄이 유기견 시추를 임보하다 입양보내고, 입양 못간 녀석은 그냥 데리고 살고.. 그러다보니 4마리가 되었네요. 첫 시추 여아는 8개월 정도 때 저희집에 와서 지금은 8살이라는.. 쿨럭.
    (원래 말티즈처럼 하얗고 도도한 개를 더 좋아하고 키우던 개들도 말티즈였거든요. 시추처럼 코 납짝한 애들은 안좋아했어요. 그런데 버려지는 유기견 중에 시추와 혼종(잡종견이라 하는 거)이 제일 많대요. 그 말 듣고 불쌍해서 시추나 혼종이거나 종은 안가린다고 했더니 그 시추를 임시보호해달라고 보낸 거에요. 게다가 한쪽눈은 파래요. 첨엔 무서웠죠. 그런데...지금은 시추 욕하는 사람 있음 서운할 정도로 시추팬이 됐어요..)

  • 19. 걱정하면 웃긴거군요
    '11.1.25 12:42 AM (124.61.xxx.78)

    저도 윗님에 동감. ㅎㅎㅎ 매일 달리는 답글들 보면 혼자 강아지 다 위해주고 혼자 강아지 늠늠 잘 키우는듯이 말씀들 하시데요. 그동안 웃겼었어요.

    여기에 이 정도 열정으로 댓글 달 사람이면 어느정도 개 잘키우는 견주입니다. 경험해봐야 알 수 있는것들이 있거든요. 20대처자들이 철없이 시어머님 자리 잘 만난거 같아요, 운운하면 3년뒤에 보자는 말... 그런 댓글도 참 웃기셨겠어요. 개 키우는 일이 상상외로 힘든데다가 쉽게 방치하고 유기하는 무개념들이 많으니 까칠하지 않을 수가 없는거죠. 알지도 못하면서 비웃다니!!!

    원글님! 여섯살이면 아이한테 참 좋아요. 강아지도 아이랑 참 잘 놀아주고 관리 잘하면 개 냄새가 날 수도 없어요. 그런데... 그 모든 책임과 의무가 거의 대부분 원글님 차지가 됩니다. 그래서 걱정이 되는거죠. ㅠㅠ 울 조카들도 개 키우는게 소원인데... 언니 힘들까봐 그냥 우리집에서 키우는 개로 만족하라고 늘 사정하지요.
    우리 개한테 조카들이 참말로 이뻐하고 잘 챙겨주는데요, 신이 나서 목욕시켜주다가도 '간식 먹을래?' 한번 권하면 바로 박차고 나갑니다. 어린 아이들이니까요. 우리야 어른이 세 명 이상이니까... 한사람은 목욕 마저 시키고, 애기들 간식 차려주고 했지만... 원글님 혼자 벅차실거예요. 산책할때도 한놈은 꼭 따라나서고, 한놈은 힘들다고 집에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어쩌실건가요?
    그런데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긴 해요. 자기말 잘듣고 직접 챙겨준다는게 신기하고 좋나봐요. 울 개님도 그 마음 알아서 애들한테 다 양보하고 잘 놀아주고요.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도 울 개님것만 자기 용돈 모아서 샀더라구요. ㅎㅎㅎ

  • 20. 원글..
    '11.1.25 2:30 PM (221.157.xxx.24)

    남편도 개냄새 많이 나는건 싫어하지만..이모댁가면 강아지 간식도 주고..쓰다듬고 하죠..
    동생이 개를 준다는건..다른개 데려와서 못 키우면 안되니까..집에 있는 개 데리고 가서 적응하게 해줄려는 배려였습니다..^^
    근데 동생들하고 친정엄마는..개도 못 만지면서 그런소리 한다고..첨부터 택도 없는 소리다..했다더군요..
    첨에 달린 답글들..사실 좀 까칠해서 맘이 살짝 상했었는데..
    뒤에 달린 답글들 감사합니다..복 받으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783 그래도 이 남자때문에 삽니다 2 익게 2011/01/24 635
613782 고혈압 인거 같은 아들,,, 어찌해얄지? 13 ... 2011/01/24 1,228
613781 갈비찜용 수입 고기 사는곳 좀 알려주세요. 7 갈비찜 2011/01/24 434
613780 방학동안 해외캠프나 연수 보내신분 2 초등학생 2011/01/24 287
613779 .영업하시는분이... 어떻게 2011/01/24 180
613778 이란과 축구에서 차두리선수 7 두리 2011/01/24 1,296
613777 대만날씨궁금해요 5 대만 2011/01/24 328
613776 저처럼 추울때 귀속이 아프신분 계신가요? 9 증상.. 2011/01/24 4,285
613775 6살 아이 유치원 친구관계 문제 담임선생님께 말해야 할까요? 8 고민 2011/01/24 1,263
613774 보상판매하는 곳 있나요? 1 노트북컴퓨터.. 2011/01/24 198
613773 브랜드 시계는 꼭 정품 배터리를 끼워야 하나요? 6 아까워요. 2011/01/24 526
613772 대전 테크노벨리 아시는 분~ 9 대전 2011/01/24 736
613771 [국사선택과목반대] 오늘부터 교육청 앞에서 2인시위하는 고3입니다. 9 사월의눈동자.. 2011/01/24 735
613770 인천공항 면세점에 루이비똥 있나요 4 샤랄라 2011/01/24 1,395
613769 강아지 키울려고 하는데요.. 20 ... 2011/01/24 1,044
613768 돼지고기 자른 칼로 딸기 꼭지를 잘랐는데 딸기못먹겠죠? 17 정신없어 2011/01/24 2,035
613767 혹시 사람도 구제역 걸릴수 있나요? 9 구제역 2011/01/24 809
613766 아래 글에 애 기죽일까봐 뛰지말란말 못한다는 글보구요.. 10 ?? 2011/01/24 1,103
613765 아이가 36개월인데요..한글보다 영어우선해도 되나요? 9 .. 2011/01/24 852
613764 요새 시계 밧데리 가는데 얼마 일까요? 8 시계 2011/01/24 348
613763 왜 멀쩡한 소돼지를 죽여 파묻나? 8 이해불가 2011/01/24 859
613762 웅진책중에서 5 밍밍 2011/01/24 298
613761 캐나다 이주 예정인데 강아지와 거주 문제에 대해서.. 4 고민... 2011/01/24 567
613760 손위아래 동서들 안올꺼면 4 저 둘째며늘.. 2011/01/24 1,245
613759 식탁의자 리폼 문의드려요 3 리젠시가구절.. 2011/01/24 367
613758 요리잘하는게 머리가 좋은건가요? 28 .... 2011/01/24 2,641
613757 눈길 미끄러짐 사고에 대해서 가르쳐주세요 6 토요일 2011/01/24 535
613756 TV없애려는 데 힘을 주세요.. 팁도!!! 10 애셋맘 2011/01/24 756
613755 위타드 홍차를 선물받았는데, 티백이 아니고 파드모양인데요.. 2 잉글리쉬 블.. 2011/01/24 359
613754 결혼하고 첫 이사인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2 새댁 2011/01/24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