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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난간에 비둘기가 잔뜩 앉아 있어요.
며칠 지나고 두 세마리...
근데 오늘은 완전 많이 앉아있네요.
저층이긴해도 남향이라 해가 들어서 그런가요?
괜히 몰래몰래 다가가서 우왁! 해주고 싶은 마음...ㅋㅋ
날도 추운데 그냥 둬야겠죠?ㅎㅎ
1. 저희도 ㅠㅠ
'11.1.24 12:20 PM (58.145.xxx.119)정남향인데요... 그래서 에어컨실외기위로 가끔 와서.....-_-++
저는 보는즉시 쫒아버려요..... 비둘기 너무 싫다는 ㅠㅠ2. 음
'11.1.24 12:24 PM (218.103.xxx.149)비둘기 여럿이 오래 앉아있음 배설물이...ㅠㅠ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그거 잘 지워지지도 않는다네요...
한마리가 자꾸 오는 거면 몰라도 자꾸 더 숫자가 늘면 저같음 걱정될 거 같아요;3. ㅎㅎ
'11.1.24 12:26 PM (175.115.xxx.29)무서워요..
전 비둘기가 제일 싫어요..ㅠ4. 아줌마
'11.1.24 12:26 PM (119.67.xxx.4)마자요.
병균도 많다고 하고 예전에 어른들이 집에 새가 들어오면 나쁘다는 말도 듣고 해서...
썩 좋지는 않지만...
넘 추운 날씨라... 그나마 양지바른 곳을 찾아 앉아있는 새들을 쫓기가 뭐하네요~;;;5. ,,,
'11.1.24 12:36 PM (59.21.xxx.29)천천히 다가가셔서 한놈 눈을 가리고...."나 누구게?" 한번 해주심이....ㅎㅎㅎㅎ
으윽~ 왜 갑자기 소름이 듣는지...닭둘기는 좀 이뻐해줄래야 이뻐해줄수가 ....엄서요...ㅡ.ㅜ6. 인형
'11.1.24 1:06 PM (210.178.xxx.176)우리 베란다창틀에 비둘기오는것 쫓아내기가 야박스런것 같아 뒀더니 계~속 오더군요.
인형을 두면 안온다는 정보를 듣고
마침 아프리카 흑인모양의 봉제인형이 있어서 뒀더니 성공 했어요.7. 저기
'11.1.24 1:14 PM (58.227.xxx.121)혹시 구석에 집 짓거나 하는건 아닌지 한번 잘 보세요.
전에 살던집 베란다 구석에 저희가 큰 장을 둬서 집 안에서는 그쪽이 잘 안보였는데
며칠동안 새우는 소리가 시끄럽다 싶어 나가서 목 빼고 봤더니
그 난관에 에어콘 실외기를 달아뒀었는데 거기에 집 짓고 있더라고요. ㅠㅠ8. ...
'11.1.24 1:17 PM (219.255.xxx.92)집 짓고 알낳으면 쫒기 더 힘들어요. 얼른 쫒아버리세요
9. 비둘기똥
'11.1.24 1:44 PM (175.205.xxx.114)쫒으셔야되요 비둘기똥 장난 아닙니다...
10. ***
'11.1.24 1:51 PM (125.187.xxx.145)비둘기 배설물에 베란다 난간 부식될수있어요. 쫓으세요. 외국에서는 비둘기가 싫어하는 물질의 스프레이가 있던데요, 그런거 뿌리면 비둘기 안오거던요. 윗님이 말씀하신 인형이 오히려 좋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