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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兆 쌓아둔 대학들의 ‘재정 떼쓰기’
세우실 조회수 : 133
작성일 : 2011-01-24 11:46:08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124001009
솔직히 쌓아두는 학교가 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요......?
제가 솔직히 나이를 좀 먹어서 (저보다 인생 선배님이신 82cook님들께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제가 어릴 적에 "우리 물정 모르고 말한다"고 비난했던 그 어른들처럼 시선이 변해가는 것인지는 몰라도,
옛날과 같은 날 선 비판이나 투쟁도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
투쟁이라는 단어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어느새 수긍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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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에 노예해방을 외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100년 전에 여자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집어 넣었습니다.
50년 전에 식민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테러리스트로 수배당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불가능해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계속 발전합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대안이 무엇인가 찾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 장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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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1.1.24 11:46 AM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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