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통약 먹어도 문제 없나요?
게보린 같은거 아니고 요즘에 생리통 전용(?) 으로 나오는 약이 있어요
아이가 먹을거라 신경이 좀 쓰이는데 많이 힘든가봐요 먹여도 될까요?
1. 먹는게
'11.1.24 1:45 AM (112.151.xxx.221)낫지 않을까요? 전용으로 나오는 약이 걱정되시면 타이레놀 아스피린류도 도움이 될거예요.
2. 0-0
'11.1.24 1:47 AM (121.88.xxx.236)전 아주 가끔 생리통이 심하면 먹는데 타이레놀 우먼스 잘듣더군요.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많이 좋아지기도 해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핫팩(파쉬)
고무물병에 뜨거운물 넣어서 사용하는 건 휴대가 가능해서 회사다닐3. 급급
'11.1.24 1:49 AM (175.194.xxx.145)타이레놀 우먼스 기억해둬야 겠네요 지금 전기장판에 배 대고 지지고 있는데 물어봤더니
잘거니까 일단은 내일 아침까지는 참아보겠대요 낼 아침에도 아프면 약을 먹여야 할듯
답변 감사합니다4. **
'11.1.24 2:05 AM (110.35.xxx.16)애가 많이 아픈 모양인데 참는 것보다 일단 약을 먹이시는게 낫겠어요
어차피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생리기간 초반 하루 이틀 아닌가요?
제가 워낙 생리통이 심했어서.....참는다는 거 정말 힘듭니다
그리고 너무 아프면 약도 잘 듣지 않아요
그러니 아프기 시작하면 참지말고 차라리 얼른 먹는게 나아요
배 따뜻하게 하는 핫팩이나 뭐 그런 종류 꼭 준비해서 배 따뜻하게 해주시구요5. ...
'11.1.24 2:29 AM (110.10.xxx.139)생리통도 그렇고 두통도 그렇고 아프기 시작해서 먹으면 효과 보는게 늦어요. 아플려고 할 때 얼른 먹어줘야 합니다. 심하게 아프신분들은 때를 놓치지 말고 일찍 드세요... 저는 예전엔 안먹고 참아보려고 몇번 시도하다가 너무 아파서 요새는 낌새가 보이면 얼른 먹습니다...
6. 저도
'11.1.24 2:52 AM (123.214.xxx.123)생리 시작 후 주욱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입니다.
윗분처럼 참다가 약 먹으면 잘 안듣습니다. 참다가 결국 10알까지 먹은적도 있고요. 그래서 저도 아픈 낌새 보이면 제까닥 먹습니다.
예전에 새벽에 갑자기 생리를 했는데 약이 없어서 참다가 거의 실신 직전에 응급실 가서 돈 왕창 깨진적이 있어서 지금은 항상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참지 말고 약을 먹으라고 하세요. 정말 죽음입니다.7. ..
'11.1.24 4:24 AM (112.170.xxx.186)안먹으면 죽습니다.
참을 필요 없어요......8. ㅇㅇ
'11.1.24 4:26 AM (222.232.xxx.217)생리통이 심한데 잠을 잘 수 있겠어요?
전 자다가도 깨고, 혹은 아예 잠을 못 잘 정도로 아파서.. 약 안먹고 참아본다는건 정말 드문일이라서..
몇년에 한번 정도 비교적 약하게 올때가 있는데 혹시나 혹시나 하고 약 안먹고 버티다가 기절한뒤로 -_-;; 그냥 이제 살살 기미가 올때 그냥 약 먹습니다9. 반얀트리
'11.1.24 4:38 AM (119.149.xxx.156)마그네슘도 꼭 사서드세여
10. 괜찮아요
'11.1.24 4:53 AM (116.32.xxx.230)아프기 전에... 조금 아플때 빨리 먹어야 효과 좋아요.
요즘 약들 좋아서 몸에 무리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11. 아이라면
'11.1.24 5:51 AM (125.57.xxx.22)믿을만한데 수소문하셔서 1년이상 발효시킨(2-3년이면 더 좋아요.) 익모초 효소나 노박열매 가루 구하셔서 먹이세요. 아이가 힘들어하면 타이레놀이 좋구요.
12. 고치시길
'11.1.24 5:58 AM (74.14.xxx.81)모든 통증이 그렇듯이 생리통 또한 하나의 증상입니다.
따님이 자궁쪽이 허약할 가능성이 높아요.
배와 엉덩이를 항상 따뜻하게 하고 자궁 혈액순환에 좋은 약초와 운동을 권합니다.
진통제는 근본원인을 차단하지 못해요.13. 근본적인 처방
'11.1.24 6:57 AM (211.176.xxx.112)시어머니께 들은 이야기에요.
경동시장에 가서 익모초, 구기자, 약쑥등을 넣어서 환을 지어달라고 하면 지어준답니다.
그거 드시고 손발도 따뜻해지고 좋았는데 아랫층 세들어사는 여고생이 생리때면 얼굴이 노랗게 질려서 조퇴하고 오길래 애 불러다 그 약 먹였더니 싹 나았다고요. 다른 분께도 효과 봤다는 소리들었어요.
얼른 고치세요. 제 친구 나이 마흔 넘어도 아직도 고생합니다.
여자들 너무 참아요. 그런다고 뭐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본인 몸만 축나는데요.
참....차병원에 소녀들을 위한 산부인과(미혼여성 전문)도 있다고 하니 한번 알아보셔요.14. ...
'11.1.24 8:28 AM (110.12.xxx.227)생리통도 아무이상 없이 아픈 경우와 이상 있어서 아픈경우가 있다해서.....
울딸 19살에 산부인가 데려가 배에 초음파 까지 했었는데 다행이 이상이 없다 하더라구요.
의사 선생님이 아프면 진통제 먹으라고 괜찮다 하더라구요.15. 어쩌다힘들면
'11.1.24 8:31 AM (122.35.xxx.125)먹는게 나은것 같은데요...너무 아프면 일상생활이 안되잖어요...
장기적으론 여러 윗님들이쓰신 자연약재들이 좋겠지만...어쩌다 먹는다고 큰일날려구여...^^16. ^^
'11.1.24 8:53 AM (112.148.xxx.200)지마켓서 만오천원하는 팥주머니 하나 사서 찜찔을 시켜주세요. 한의사가 쓴책에도 자궁찜질에는 팥주머니로하는게 좋다고 했었어요.
흰접시꽃뿌리랑 닭 삶아 먹으면 생리통에 정말 정말 효과 있어요.
이것저것 정보를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그중에서 더 검색해보시고요~
저는 학교다닐때 위스*생리대만 쓰면 엄청난 생리통에 시달렸었네요. 생리대도 살짞 신경써주시고요~~~17. .
'11.1.24 9:01 AM (116.37.xxx.204)다른 요법도 써 보세요. 해롭진 않고 듣는 사람도 있어요.
진통제는 오히려 안 아플때 먹는게 좋답니다. 틀린 의견일 수도 있지만 제 경우는 그랫어요.
통증은 기억이래요. 저번 생리통을 기억하는거죠. 시작하면 그만큼 가게되는
그래서 아예 시작전에 먹는게 덜먹고 효과는 좋다고요.
저는 생리 시작할때 통증이 심한 편이라 바로 먹어요. 그랬더니 오히려 나았던 기억이 있답니다.
진통제 한달에 몇 알 먹는게 그리 해롭진 않대요.
그리고 생리통 전용 진통제가 오히려 저는 안 들었어요.
친구약사 말이 카페인 든 진통제가 저한테 맞는가보다 하더라고요.
약도 여러가지로 써보세요. 아무리 몸에 좋대도 안 맞는 약을 먹고 괴로울 필요는 없잖아요.18. k
'11.1.24 9:06 AM (38.108.xxx.25)저도 약간 욱씬거린다 싶을때 바로 먹어요. 나중에는 먹어도 들을때까지 몇십분을 고통속에서 웅크리고 있어야 해서 미리 먹는게 낫다 싶네요. 핫팩 넓게 허리에 두르고 있는 것 좋고- 달맞이꽃 종자유 꾸준히 복용하면 그것도 효과가 있더라구요. 좀 극단적인 방법이긴 한데 진통제 먹고 효과가 듣는다 싶으면 아예 가벼운 운동을 한시간쯤 해주기도 합니다. 생리가 좀 원활하게 나오면서 힘든게 덜해지더라구요,
19. 원글
'11.1.24 9:57 AM (175.194.xxx.145)밤새 댓글이 ^^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어젯밤에는 일단 약 먹여서 재웠고요 아침에도 그냥 약 먹였어요
생리시작한지 일년 넘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생리통을 호소하는지라 계속 아플지 안아플지는
좀더 지켜보려고요 지금 세달만에 하는거라서 아픈건가 싶기도 해요
여러가지 약재들 팥주머니등등 캡처해서 저장해 둘께요
답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 저기
'11.1.24 10:07 AM (58.227.xxx.121)심하다 싶으시면 한약도 먹여보세요.
제가 생리때 편두통이 너무너무 심했는데요.. 심할때는 구역질이 날 정도였어요.
근데 한약 먹고 괜찮아졌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