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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울많은 자매방...

두딸맘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1-01-24 01:15:42
7살터울의 자매를 둔 엄마입니다.
이번에 새로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아이들방 꾸며주는것 때문인데요..

첫째는 5학년 둘째는 이제 5살이 되었어요..
여태까지 둘째를 제가 데리고 잤기때문에 이사하면서 아이들방을
공부방과 침실로 나눠서 함께 자게 하려고 하는데
시어머님이 자꾸 뭐라하시네요..
방을 따로따로 해주라구요..

아직은 둘째가 혼자자기 힘들것 같은데..
첫째가 고학년이고 하니까 어차피 가구살때 침대까지 각각 따로 따로 사서 방을 완전히 분리해줘야 하는건지...

경험있는 분들 리플 부탁드려요..
IP : 175.120.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4 1:16 AM (58.140.xxx.233)

    저도 5년 차이인데 참 힘드네요

  • 2. 국민학생
    '11.1.24 1:23 AM (218.144.xxx.104)

    따로따로가 맞는듯. 공부방 따로 두어도 다섯살짜리는 언니한테 방해가 될것 같으네요 방이 모자란것도 아니니 따로 주세요.

  • 3. ..
    '11.1.24 1:25 AM (116.35.xxx.49)

    저는 1년차이 연년생인데.. 처음에 공부방, 침대방으로 해줬다가.. 1년후에 다시 각자 방으로 나눠줬네요.. 그냥 따로 해주세요~~

  • 4. ..
    '11.1.24 3:08 AM (211.199.xxx.171)

    방 따로 주세요..둘째가 혼자 자기 힘들어 하면 엄마가 재워야지 왜 언니가 같이 자 줘야 합니까.
    우선 큰애는 공부를 해야하는데 다섯살짜기라 공부를 같이 할 리도 없잖아요..저는 여동생이랑 겨우 3살차이인데도 저는 중학생때 시험기간에 열심히 공부해야하는데 일찍 잠자리에 드는 동생을 보면 막...공부의욕 상실되더군요..나도 자고 싶다...이런 생각이 들면서...--;;;

  • 5. 따로
    '11.1.24 7:41 AM (114.129.xxx.170)

    전 8살차이 나는 자매키워요.
    둘째가 치여서 언니랑 안자려고해요.
    차라리 방바닥에서 자든지,
    아님 제옆에 와서 자더라구요.
    따로주시는게 나아요.

  • 6. 두딸맘
    '11.1.24 10:13 AM (175.120.xxx.242)

    다들 고맙습니다.
    제딸이라 큰아이가 마냥 어리게 느껴지는데..
    곧 사춘기도 올테고 아무래도 따로 분위기에 맞춰서 꾸며줘야겠네요...

  • 7. ㅇㅇ
    '11.1.24 10:15 AM (58.227.xxx.121)

    5살짜리 밤에 무서운꿈 꾸다가 깨서 칭얼거리기라도 하면 5학년짜리 언니가 돌봐줘야 하나요.
    공부할때 옆에서 방해할수도 있고 언니 물건 망가뜨릴수도 있고..
    5학년짜리가 스트레스 받을거 같은데요.
    방 따로 주시고, 혼자자기 어려우면 엄마가 데리고 주무세요.

  • 8. 따로..
    '11.1.24 10:17 AM (125.178.xxx.198)

    해 주시는게 좋을듯..님 결정 데로...
    5살이면 장난감도 이거저거 많을 듯한데, 공부방에는 너저분해 보여 공부집중도 아니될듯해요~
    5학년이면 사춘기도 올때 되고 혼자 있는 걸 은근히 즐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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