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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우드 사라스가든...도 쉽게 질리는 디자인인가요?
레녹스 버터플라이가..흔히 그릇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들이 많이 사잖아요..
그런데 버터플라이가 나중에 보면..좀 재미없고 질리는 맛이 좀 있죠...왜.
알아볼때..그런 후기들보면서...설마! 이 이쁜 그릇이??? 했었다는..ㅋㅋㅋ
웨지우드 사라스 가든...시리즈에 제가 한 이틀 좀 혹 하는데요.
레녹스 버터 플라이 보단 가격이나 디자인이 몇 단계 높은 그릇인 것 같은데,
색감도...연두나 그레이는 꽤 잘 빠진 것 같구요.
그런데 그릇 세계 특유의 예쁘장한 나비나 꽃이 있는게...
혹..이것도 쉽게 질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건 아닌지..궁금해서요.
한식기도 참 예쁘게 빠졌든데...모양이나 용량이나 라인이 말이죠...
가지고 계시거나, 계셨거나...잘 아시는 82님 계시면...좀 알려주세요~~~^^
1. .
'11.1.23 9:57 PM (59.27.xxx.233)이쁘네요. 집에서 매일매일 쓰지 않는다면 새로운 기분 만드는데 좋을 것 같아요.
2. ..
'11.1.23 10:22 PM (175.214.xxx.99)전 별로 안질리는데요...
보면 볼수록 이뻐요.
레녹스는 첨에보고 어찌나 예쁜지 정말 황홀할 정도였는데
고작 키친타월 꽂이랑 로션 펌프랑 냄비 받침 샀을 뿐인데(그릇은 사지도 않았네요 ㅋㅋ)
사진으로 봐도 질리네요.
사라스 가든은 오히려 첨에 저 푸르딩딩한 그릇이 뭐가 이쁘다고 그러나 싶었어요.
첨 본 것은 코스트코.
저는 구매대행으로 주로 구입했는데(지금도 가끔 사모음)
볼수록 이쁘네요.
특히 밥그릇 국그릇 정말 맘에 들어요.3. d
'11.1.23 10:23 PM (121.130.xxx.42)그릇이나 옷은 너무 한가지만 오래 쓰는 것 보다는
그 때 그 때 기분따라 계절따라 내킬때 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맨날 한가지 그릇, 한가지 옷이면 질리겠지만
가끔씩 생각날 때 꺼내쓴다면 항상 새로울 듯 합니다4. 무엇이던
'11.1.23 10:35 PM (182.209.xxx.78)한가지 조금 오래보면 질리게 마련이죠.
레녹스도 질리다가 다시 꺼내면 가볍고 튼튼하고 예뻐서
또 씁니다. 사라스가든도 그렇구요. 아무라 간단한 살림이라도
5셋트정도는 돌려가며 써야 기분전환이 될 것 같아요.5. ,
'11.1.23 10:36 PM (110.14.xxx.164)어떤거든 오래 계속 쓰면 질리지요
흰그릇 이면 몰라도요 저도 여러가지 돌아가며 서요6. 눈버림
'11.1.23 10:47 PM (125.134.xxx.108)로얄 코펜하겐이 그래서 좋은것같아요. 심플
7. ..
'11.1.23 10:55 PM (112.170.xxx.64)전 사라스 가든 이쁜지 모르겠어요. 양식을 담아도 별로. 한식은 더더욱 아닌 것 같고.
진짜 그릇 좋아해서 그릇 많이 갖고 있는데 열거하신 제품들은 한 개도 없네요.
포트메리온도 그렇구요. 그러고 보니 꽃무늬를 좀 안 좋아하나..싶지만 또 지노리의 무늬 있는 그릇들이나 체코의 꽃무늬 도자기들은 이뻐라하거든요.8. ...
'11.1.24 1:55 AM (115.22.xxx.40)레녹스나비는 눈도 안맞추고 싶고 사라스가든은 볼수록 갖고싶은 희망목록이예요
9. 저도
'11.1.24 2:21 AM (211.230.xxx.149)처음엔 레녹스,사라스가든 혹했는데 요즘은 쳐다도 안봐요.
근데 이거슨 결국 개인의 취향 차이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