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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병간호 하시는분 코골이!!!!!

병원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11-01-23 20:02:25
저 평생 못잊어요~

작은아이 낳느라 대학병원 다인실 썼는데요~~

옆 산모 남편 밤에 잠잘때 방이 떠나라 들리던 그 코골이!!!!

아이 낳은 첫날 밤 한숨도 못자고 꼴딱 밤 샜었요!!!

그 다음날부터는 보호자들이 하도 뭐라고 해서 그분 나가서 주무셨지만...


코골이!!!

이건 양해를 구할게 아닌

엄청난 민폐라느거 기억하세요!!!!


IP : 211.199.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히
    '11.1.23 8:12 PM (183.101.xxx.110)

    보호자 침대는 옆환자와 바로 붙어 있잖아요.
    다른 보호자보다 바로옆 환자의 피해가 가장 큽니다.
    저도 몇 해 전에 금식 입원해 있는데 옆보호자가 바로 제 옆자리에서 자면서 어찌나 코를 골아대는지... 정말 괴롭더군요.

  • 2. ..
    '11.1.23 8:26 PM (121.138.xxx.105)

    저도 아이와 모자동실을 썼는데, 옆 침대 아저씨 코고는 소리에 애기가 자꾸 깨는거에요..애기가 자꾸 우니까, 밖에 나와서 쇼파에 앉아있었어요...진짜 짜증나더라구요...

  • 3. 저두
    '11.1.23 8:27 PM (180.224.xxx.106)

    전 시어머님 입원하셔서 하루 잔적 있었는데,, 밤을 하얗게 지세웠답니다.
    여자분인데도 어찌나 코골이가 심하신지.. 저희 어머님도 못주무시고....
    다음날 어머님 귀마개 사다드리고, 어머님도 저 못자니까 간병인 불러달라고 하신정도.
    본인이 알고 있다면 어떻게든 남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해야죠.

  • 4. .
    '11.1.23 8:29 PM (116.37.xxx.204)

    환자가 밤새 아파서 잠 못 자면 진짜 옆의 환자들도 짜증 못내요.
    걱정만 되고, 내가 저리 안 아파서 감사하기도 하고 그렇죠.

    그렇지만 간호한다는 미명하에 옆에 계신 분들 코골이는 정말 사양입니다.

  • 5. 매리야~
    '11.1.23 8:31 PM (118.36.xxx.72)

    코고는 사람들을 위한 1회용 밴드같은 게 있어요.
    콧등 위에 이걸 붙이면 희한하게 코를 안 골아요.

    일본에서 친구가 사다준 건데...
    이름은 모르겠고..
    아마 아시는 분 있지 않을까요?

  • 6. 야~
    '11.1.23 9:05 PM (1.177.xxx.82)

    매리야~님이 말씀하시는 벤드는 코 많이 고는 사람에게는 별효과가 없는거 같습니다

    코골이는 수면다원검사후 CPAP장비나 UPPP수술로 보통 없에는거 같습니다.

  • 7. 엄마
    '11.1.23 9:45 PM (125.128.xxx.249)

    전 예전에 3주 간격으로 일주일씩 입원해서 항암치료 받는데
    제 간병해주시는 엄마가 너무 코를 고셔서 제가 못 오게 했어요ㅜ.ㅜ
    같은 이유로 입원실도 다인실 못쓰고 3인실 계속 썼네요.
    1인실은 넘 비싸고 3인실이 2인실보다 넓으면서도 보통 3인실 침상 다 차는 경우보다
    비는 경우가 많아서 비용부담이 꽤 되었지만 계속 3인실만 써서 치료비만큼 병실비가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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