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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에 김태원씨
위대한탄생에서도 그렇고
오늘 남자의 자격에서도 그렇고
어쩜 말 하는 족족 그렇게 와닿게 얘기를 하는지....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태원씨가 작곡한 노래들도 너무 좋아요!!
1. ㅇ
'11.1.23 6:58 PM (114.201.xxx.75)예전의 그냥 음악적으로 천재구나 싶었는데 요즘은 모든면에서 참 영민하고 똑똑하고 거기다 인간애도 짙고 해서 넘 좋아요.
2. ..
'11.1.23 7:12 PM (116.121.xxx.223)처음에 김태원씨 봤을때
남자가 머리는 길고 저렇게 생겼나 했어요
근데 남편이 우리나라에서 손꼽히게 기타 잘치고
작곡 잘한다고 대단한 사람이라 하더만요
남편말 듣고 보니깐 말하는것도 톡톡 튀고 괜찮아 보이더만요
위대한탄생에서 김태원 심사평 정말 너무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3. 책한권
'11.1.23 7:20 PM (116.40.xxx.63)끝까지 읽지 못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말하는 것들은 경험하고 스스로 깨달은 후에 나온 말들이라고 하네요.
학창시절부터 공부완 담쌓고 열등감이 형제들보다 심해서
기타와 음악으로 극복했다고..그래서인지 진실함,절실함이 묻어나죠.4. 부활짱
'11.1.23 8:39 PM (125.189.xxx.148)김태원씨, 인간미가 넘치는듯~
위대한탄생에서 이태권이 부활의 '사랑'을 부를때 잘 듣고 있는데 김태원이 끊어서
왜~????? 했었는데 첨 듣는데도 좋아서 오늘 몇번을 돌려듣기 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좋네요^^5. 감동
'11.1.23 8:41 PM (211.107.xxx.143)평생 책한권 끝까지 읽은게 없다던가..한권도 읽은 적 없다던가 하던데요.
이 분은 진짜 남의 생각, 남의 말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의 울림을 그대로 전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음악도 나오는 거겠죠.
정말 매력있는 분입니다.
오늘 남격에서의 상담....최고였습니다. 촌철살인이라는 단어도 모르는(?)분이
정말 촌철살인의 상담멘트를 날리셨죠.6. 멋져요
'11.1.23 10:13 PM (118.222.xxx.24)할매 만세~~
내 주위에 저런 멘토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7. 저두요
'11.1.23 10:20 PM (110.10.xxx.156)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그 프로 거의 안보는데 아까 주방 티비로 잠깐 보게 됐어요.
이경규씨나 이정진 상담은 솔직히 좀 거북했는데 김태원상담은 좀 살짝 감동이었어요. 키작아 고민이라는 남학생에게 넌 키가 컴플렉스잖아? 난 모두 다 컴플렉스였어! 이 표현요. 실지로 그랬을거 같은 믿음을 주는 표현이었어요. 그리고 서로 고민이라는 두 친구 불러다가 너희들 고민은 색깔이 완전히 다르다 했나? 하여튼 그런 표현도 아주 제대로였어요. 유쾌했구요. 영리하고 지혜로운 분 같아요. 하여튼 이분 방송에서 자주 보는 분은 아니었지만 오늘 좀 멋지셨어요8. -
'11.1.24 9:16 AM (121.179.xxx.107)사람의 언어가 참 아름답다는 것을 김태원씨 보면서 많이 느껴요..
감동적이고..서정적이고.
게다가 매우 재치있지요ㅋㅋㅋ9. ^^&
'11.1.24 10:06 AM (115.143.xxx.184)저도 한마디 하고싶어서요...
처음 남자의 자격볼때..왜 저런 사람이 나와서... 분위기 망치나 싶었는데...
갈수록 김태원씨 때문에 보게되더라구요..위대한 탄생도 김태원씨 때문에 보게 되고...
외우고 하는말이 아니라서... 진정성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상담받아보고 싶었어요... 그 학생들에겐 참 행운이었던것 같아요...10. ㅎㅎ
'11.1.24 10:07 AM (183.109.xxx.19)글게요...지성위에 인성,,인성위헤 감성이 있다는 말이 참 와닿더라고요...
신곡 "비밀"이 너무 좋아서 듣고 있는데,,,,,사랑의 깊이가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ㅎㅎ사랑이 한 편의 시가 된다는 가사가 멋져요!!11. ㅎㅎ
'11.1.24 12:17 PM (119.70.xxx.86)저도 어제 촌철살인이란 말을 모르기에 뭐야 아무려면 그런말도 모를까??? 좀 무식한거 아냐?.... 했는데
아이들 상담해주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촌철살인 이더군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이담긴 말들이요.
아내 사랑도 끔찍하고(부인 아내들이 부러워한다죠.. 저번 어느 회에선가 부인이 시골집 남격촬영지에 있다가 돌아갈때 뽀뽀를 안한것 같다고 다시 차에가서 뽀뽀하고 오더군요 ㅎㅎ) 아이들에게도 좋은 아빠일것 같고 그렇더군요.12. 많이 배워요.
'11.1.24 12:45 PM (121.187.xxx.98)사자성어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생각했던 거, 반성했습니다..
거만했죠..
내가 아는 정도는 알아야 기본이지.. 라고 생각했던 거죠..-.-;;
내가 얼마나 모자라고 거만했는지 깨닳았습니다..13. 재미
'11.1.24 5:01 PM (211.210.xxx.62)보기만해도 재미있는 분이에요.
미떼 광고에서 처음 봤는데
설마 그 부활의 그 분이라고 생각 못했었어요.
요즘 나온 앨범도 가사가 완전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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