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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돌아간다면...

남편좋아(정말?) 조회수 : 385
작성일 : 2011-01-23 18:48:19
제 유일한 취미가 82에 들어오는 것과, 아이들과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니는 것, 남편과 술마시기 입니다
훗.. 그러고 보니 유일한게 아니네요^^;
언젠가 남편과 술한잔(이라 쓰고 소주 각 2병이라 읽는다)하면서
서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냐 물었더니
남편은 지금이 가장 좋다네요
그 의중에는 저와 함께 있는 지금이 좋다는 것 보단
예전의 힘들었던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게 많이 느껴졌어요

저도 늘 지금이 좋고 행복하다고 해요
어렸을 때의 상처때문에, 젊었을 때의 힘들었던 때 또는 시행착오때문에 실수투성이였던 때로 정말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耳順이 되니 말뜻을 새삼 느끼고 새기게 되네요

IP : 113.10.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3 7:00 PM (114.201.xxx.75)

    넘 부럽네요. 전 결혼전으로 돌아가라면 신랑이랑 결혼안했을꺼에요..울신랑 넘 착하고 좋은사람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못되는거 같아요. (꼭 경제적인 것 뿐만이 아님) 혼자 울기도 많이울고 고통스러웠지만 이젠 포기하고 살아가네요. 사람하나 좋은거 보고,

  • 2. 포기
    '11.1.23 8:42 PM (61.98.xxx.12)

    요즘 결혼생활에 대해서 진지하게 되돌려보고 있어요...결혼 12년차 들어가는데 남편이 저에겐 너무 벅찬 사람이란걸 뼈져리게 느낍니다...감성적인 저에비해 냉철하리만큼 이성적인 남편...12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성격 둥글둥글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이혼할 처지도 못되고 그냥 평소 내가 그려왔던 결혼생활은 포기하고 되도록이면 남편에 맞추고 살아야 될것 같네요...슬프고 우울합니다...

  • 3. 정말
    '11.1.23 10:31 PM (118.176.xxx.32)

    되돌아갈수만 있다면 절대로 다른 삶을 살고 싶네요ㅗ

  • 4. 쉰훌쩍
    '11.1.24 10:21 AM (118.34.xxx.149)

    빙고 몇가지가 똑 같아요
    지금이 행복하다. 남편과 술마시기
    다음날 죽도록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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