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심성자체가 꼬인 사람 방법 없을까요?

스카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1-01-23 01:35:49

저예요. ㅠㅠ

가끔 보면 참 제가 꼬인 사람이구나 싶어요.  부정적이고

내성에 안차 얄미운 사람은 뒷담화 해야 속이 시원하고.

이런 저도 참 나쁩니다만 그러지 않으면 안에 화가 차는 거 같아요.  억울하고 누굴 깍아내려야 직성이 풀리고..

그나마 다행인 건 발설은 안합니다. 머리속으로만 생각 하는데 문득 문득 한 마디씩 나오긴 하는데 자도 깜짝놀

라 수위 조절은 하고 마무리는 합니다.  

이런 저 그냥 온화한 사람으로 변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저 이거 아는데 40년 걸렸습니다. ㅠ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그랬음 좋겠어요. 내안의 꼬인 나 화가 찬 나 좀 도와주세요.
IP : 121.168.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인게 아니라
    '11.1.23 5:48 AM (180.66.xxx.75)

    마음에 상처가 많은거죠..

  • 2. 아마도
    '11.1.23 5:54 AM (114.204.xxx.109)

    좋은글을 자주 읽으시거나, 하루에 명상을 10분씩 ,산이나 바다등 자연을 많이 느끼고,
    걷고,뛰거나,등산 혼자 하면서 마음의 불만을 꽉꽉 밟아 주고 가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후 물속에서 놀아주면 상쾌한 기분이 ...^^ 그리고 행복은 내가 찾아서 느끼는거지, 남들이
    만들어 주는거 아니라는걸 아시면........... 원글님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해보세요.

  • 3. ...
    '11.1.23 8:57 AM (220.120.xxx.54)

    그래도 발설은 안하신다니 다행이네요.
    기본 인성은 있는 분입니다.
    본인이 잘 아시니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그리고 보통 사람들 다 속으로는 남욕도 하고 그러지 않나요..
    그걸 일일이 발설하고, 싫다는 사람 억지로 붙잡고 남 욕하고 그러는 사람도 꽤 많아요.

  • 4. 스트레스
    '11.1.23 10:14 AM (116.125.xxx.153)

    생각해보니 스트레스 많이 쌓였을때 더 삐딱해지고 싫은 소리도 툭툭 나와요.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나 해소법을 알아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면 좀 낫습니다.
    전 소리나 말에 민감한 편이라 소음이나 싫은 소리 들으면 무척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윗집에서 좀 쿵쿵거린다 싶으면 바로 음악 듣기 시작해요.
    자신의 예민한 부분을 보호하면서 살아야된다 싶어요.

  • 5. .
    '11.1.23 1:51 PM (116.37.xxx.204)

    글쎄 발설은 안하는데 문제 있나요?
    물론 원글님께서 원하시는 정도의 높은 인성은 저도 갖고 싶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그것을 발설하지 않는 것도 상위 20퍼센트에 속하는 인성으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177 매실 장아찌 먹을려구요,,,답변 부탁 3 매실 2010/08/21 516
571176 양재동하나로마트내에 있는 에어바운스물놀이장 가보신분 계신가요? 2 급질 2010/08/21 458
571175 온몸이 아프다네요 5 미련한 남편.. 2010/08/21 797
571174 30대, 이 가방 어떨까요? 11 구리구리 2010/08/21 2,560
571173 9월부터 의료보험민영화된다는데 진짜인가요? 6 진짜? 2010/08/21 1,827
571172 주유 할때 어떤카드가 좋은가요? 5 주유용 2010/08/21 608
571171 좌훈이요......?? 4 삼초붕어 2010/08/21 663
571170 집개미 퇴치, 어렵나요? 3 개미 2010/08/21 818
571169 낼 에버랜드 갈려구하는데요... 5 더워~ 2010/08/21 632
571168 남편과 싸우면 나가라고 소리지르는대... 17 ... 2010/08/21 2,720
571167 내가 잘못했나요? 6 엄마 2010/08/21 1,031
571166 양모이불 세탁 도움좀... 5 불량주부 2010/08/21 1,048
571165 인간극장보니 자식은 정말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키워야 겠어요 16 2010/08/21 13,483
571164 오늘 무한도전 대박 무서워요..후덜덜.. 16 2010/08/21 8,591
571163 여기도 '하우스푸어'가 계신가요? 1 고민 2010/08/21 1,884
571162 유행안타는 여성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0/08/21 709
571161 (급질 컴대기) 사진을 올리려고 하는데 용량이 커서 안올려져요 3 갓난이 2010/08/21 265
571160 대성아트론 정품 338 사신분 컵 밑바닥에 삐뚤한글씨로 ABS내열용기라고써있나요 2 확인좀해주세.. 2010/08/21 599
571159 출산 후에 적절한 다이어트 시점은 언제일까요? 8 나아아 2010/08/21 836
571158 여자분들은 성형외과 어떻게 찾아가세요~? 3 Organi.. 2010/08/21 674
571157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올여름 더위가 이렇게 길게 가는 걸까요? 1 미치긋다 2010/08/21 719
571156 유럽 여행 여름vs 겨울 장단점 알고 싶어요 11 조언부탁드려.. 2010/08/21 2,418
571155 돌미역이 사은품으로 왔는데 잎에 털(?) 같은게 있는데...먹어도 되나요? 돌미역? 2010/08/21 485
571154 LA 사는 친구아가 내복선물 사가려고 하는데요..긴팔 ?칠부? 6 니캉내캉 2010/08/21 363
571153 무한도전 합니다요~ 1 무도~ 2010/08/21 499
571152 요즘 여자들의 결혼적령기는 몇 살일까요? 21 적당 2010/08/21 2,616
571151 일룸 가구, 식탁 사용하시는 분 어떤가요? 2 이사맘 2010/08/21 1,481
571150 자외선 차단 마스크 쓰시는 분들요... 7 자외선 2010/08/21 892
571149 토란줄기 아린맛 나는 국... 1 육개장 2010/08/21 736
571148 글 삭제 합니다 38 익명 2010/08/21 7,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