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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사건을 보니 가수 이정석이 생각나요.
이정석..예전에 노래 잘하는 ..얼굴도 잘생기고..그런 가수였지요.
요즘 말하는 얼짱 아이돌이었는데 참 아쉬워요.
사랑했기에 인가 하는 노래도 있었지요.
이정석이 도박으로 인생을 마친 가수같아요.
나중엔 아버지 차도 훔쳐서 도박장에 맞겼다고 ..아버지가 경찰에 넘겼지않았나요...?
언젠가 7080에 나왔는데 목소리가 완젼 힘을 잃었더라구요.
맑고 청하했던 목소리가 완젼 구겨져서 바이브레이션도 안되고..
참 안타까운 가수네요.
지금 제 해드폰에서 첫눈이 온다구요가 계속 들리는데
도박이 참 무서운거같아요...해어날 수가 없으니...
1. ㅋㅋㅋ
'11.1.21 11:15 PM (112.152.xxx.29)노래는 좋아했지만 미남은 아니지요...ㅋㅋㅋ
진정한 팬이셨나보네요..
저도 도박설은 처음 들어봐요2. ??
'11.1.21 11:15 PM (211.44.xxx.91)저도 이정석 도박 첨 알았어요 안타깝네요. 오마샤리프도...그랬군요..금시초문의 소식들..
3. ///
'11.1.21 11:17 PM (211.53.xxx.68)그건 유명한 이야기죠...이혼당했죠..
4. ..
'11.1.21 11:18 PM (125.178.xxx.61)미남이라고 생각했는데..
5. 세이지
'11.1.21 11:25 PM (222.232.xxx.183)저 이정석 팬이었어요...ㅠㅠ
가요에 관심 없는데 이정석 팬이었으니...
제 인생에 몇 안되는 가수 중의 한명이었어요..ㅠㅠ
지금도 노래 몇곡 부를 수 있구요.
양수리? 미사리? 이런 데서 노래 부르며 연명했었는데
아버지 차가 아니라 매니저 차를 훔쳐서 기소되었구요.
그때 사람들이 남자보는 눈이 없는 제가 좋아해서 그런 거라고 놀리기까지 했었어요. ㅠㅠ6. ..
'11.1.21 11:27 PM (121.168.xxx.57)저도 그노래 너무 좋아해요. 중1때 나왔는데. 무슨 신학대생이었는데.. 괜찮게 생겼어요
7. 흠...
'11.1.21 11:38 PM (175.197.xxx.39)저도 그 기사 본 적이 있는데 아버지 차가 아니라 운전기사 차였고
그 운전기사가 고발했다고 봤습니다.8. 어머나
'11.1.21 11:58 PM (123.248.xxx.106)저도 그 어린 중학생시절에 좋아했었는데...^^; <사랑하기에>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해요.
그 때 이정석 나온다고 잡지까지 봤었죠. 몰고다니는 차가 진한 군청색? 비둘기색? 근처의 색이었는데, 본인이 <코발트색>이라고 인터뷰했었죠... 그 후로 코발트색은 어쩐지 분위기있는 색의 대명사로 제게 박혀버렸어요.
그런것보면 어린시절의 작은 경험은 참 평생을 흐르는동안 머리에 남아있나봐요.
안타깝네요. 그 분. 음색 좋고 노래 잘 살렸는데.9. 노래
'11.1.22 12:00 AM (125.180.xxx.25)참 잘 했지요.
`사랑하기에` 가 대박나고
조갑경이랑 부른 `사랑의 대화` 도 인기 참 많았는데...
(나름 노래방 18번이었다는ㅡㅡ;;)
노래도 잘 하고 참 괜찮은 이미지였는데
나중에 도박으로 걸린 거 보고 완전 어이없더라구요...ㅠ
인생 한방에 훅 가버렸죠;;;10. 나도 팬
'11.1.22 12:01 AM (58.148.xxx.169)헐~
이정석이 도박했었나요??
놀랍네요~~~유열이랑 한때 잘나갔는뎅...11. 전
'11.1.22 12:20 AM (122.34.xxx.51)여름날의 추억 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초등학생때 여름휴가로 여기저기 돌아다닐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였지요.
곱상하게 생기셨던 기억이 나네요.12. 저도
'11.1.22 12:58 AM (220.117.xxx.61)팬인데...집 전화 번호 알아서 ..집에 전화도 했었는데...전 사기 사건에 연류 되었는줄 알았는데..도박이었군요,,안타깝네요
13. ㅎㅎ
'11.1.22 1:24 AM (210.106.xxx.132).님 땜에 계속 웃고있어요 ㅎㅎㅎㅎㅎㅎ
14. 봄바리
'11.1.22 1:45 AM (112.187.xxx.211)저도 점하나님 댓글 보고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15. ㅋㅋㅋ
'11.1.22 2:01 AM (118.223.xxx.137).님..저도 들은 얘긴데..체포하려고 잠복중이던 경찰이 받더라는..
16. 무명씨
'11.1.22 3:29 AM (70.68.xxx.12).님, ㅋㅋㅋ님, 푸헐~ ^,.^
17. 팬으로서
'11.1.22 8:21 AM (61.106.xxx.66)이 위의 몇 댓글은 이정석씨를 조롱하는듯해서 기분불쾌하네요.
18. 밥통
'11.1.22 10:24 AM (112.133.xxx.165)이정석씨 도박사건은 처음 듣네요. 노래 참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19. ...
'11.1.22 12:18 PM (119.194.xxx.122)이정석 너무너무 좋아했었어요.
사실은 노래만요.
너무 못생겨서 사람 자체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미남이라 생각하시는 분이 많아 제 눈을 의심하게 되네요 ㄷㄷㄷㄷ
아무리 취향 차라지만 아주 잠시 머리가 흔들리더군요 ㅋㅋㅋㅋ20. ㅋㅋ
'11.1.22 1:58 PM (59.6.xxx.159)입술이 무지 얇았던 기억이.. ㅋ
노래 참 좋았는데,,21. 저도 중학교때
'11.1.22 2:00 PM (211.110.xxx.28)좋아했었는데....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하네요.
저희 큰언니랑 같은과 오빠의 절친(옆집친구)이라서
그 오빠가 싸인 받아다 주고 그랬었는데...ㅎㅎ
은평구 구산동인가에 살았었거든요.
사랑하기에....는 정말 명곡이었는데... 잘 살았음 좋겠어요.
사춘기 시절 제가 정말 좋아했던 가수였기에...22. 지나가려다
'11.1.22 4:19 PM (118.47.xxx.209)지난 목요일 싱글벙글쇼를 듣는데 이 분의 노래가 나오더군요. 기적이라는...
멀리 기적 소리 들려오면...
가사가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아뭏튼... 강석씨의 얘기에 따르면
지금은 음반 제작자(?)로 활동중이고 꽤 유명한 가수들의 음반제작에 참여했다고 하던데요.
지금도 잘 나가고 계시다는 얘기였어요.
7080 까페인가 그 곳에서 노래도 하시면서요.23. 아뉘
'11.1.22 5:01 PM (119.67.xxx.75)궁금해서 올린글에 댓글이..ㅎㅎ
잼나게 읽었어요. 그런데 지나가다님
멀리 기적 노래는 이정석이 아니고 기타하나 동전한닢 부른가수아닌가요..?
제가 기적소린가 그 노래 참 좋아하는데 가수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24. 어머
'11.1.22 6:38 PM (112.72.xxx.210)혹시 아닌가 싶어서요...
저도 그때 이정석씨 노래 참 좋아라했는데
조갑경때문에 상처가 큰가로 가끔 생각했었어요
도박이었군요
하도 오랜일이라 두커플이 맞는가도 헷갈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