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직장 다니면서 다니는 대학원, 비젼은?

... 조회수 : 566
작성일 : 2011-01-21 15:01:41
지금 일하면서 대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전공은 광고홍보 쪽입니다.

주위에선 대학원 다니는 것에 대해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네요

가봤자 돈과 시간 버린다

아니다 그래도 나오면

새로운 기회(강의 같은..)가 많아진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세요?

사실 형편이 썩 좋지 않음에도

한해 천만원씩 들여가며 다니는게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에요.
IP : 115.93.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 3:24 PM (125.128.xxx.115)

    그냥 이런 글만 읽고는 판단이 힘드네요. 나이나 어떤 회사에서 어떤 직급인지 알아야 댓글을 달수 있을듯...

  • 2. ...
    '11.1.21 3:25 PM (125.128.xxx.115)

    대학 학벌도 좌우하는 것 같아요. 학부때 학벌이 별로 안 좋으면 대학원도 아주 좋은 학교 안 나오면 별로 강의같은 거 안 들어와요. 유학갔다 온 사람도 천진데....대학원 나왔다고 강의주지는 않죠...대학원도 나오고 박사과정도 밟고 해도 연줄이 있어야 하고....잘 생각해서 하시길...

  • 3. 저기요
    '11.1.21 6:06 PM (58.227.xxx.121)

    저 현직 시간강사입니다.
    그런데 직장 다니는 입장에서 강의라는게.. 새로운 기회(?) 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닥 가치있는 기회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굳이 평가하자면 그냥 새롭고 신선한 경험 정도?
    시간강사라는게 어차피 전업이나 평생의 업이 될수 있는 일도 아니고
    다른 일을 하는데 중요한 경력이 될수 있는 일도 아니예요.
    원글님이 석사 후에 또 박사를 하시고 그다음에 교수직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시간강사 경력은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시간강사 같은 새로운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석사를 하는 일은 그닥 생산적이지 못한거 같아요.
    석사학위를 하시겠다면 그걸 왜 하겠는지에 대한 이유부터 확실히 하시고
    그런 다음에 그 이유가 타당한가, 그리고 시간강사를 통해서 그것을 얻을 수 있는가를 생각하시는것이 순서인거 같네요.

  • 4. 그냥 자기만족?
    '11.1.21 8:50 PM (115.86.xxx.115)

    제 경우에는 나름 괜찮은 대학을 나왔고, 대학원을 나왔지만.. 별로 쓰임새가 있진 않네요.
    시간 강사를 하더라도 박사까지 가야 주어지는 기회잖아요.
    제가 2년에 학비만 2천 정도 들여 석사를 마쳤어요. 문과 쪽이라 좀 쌌죠. 대신 장학금이 별로 없었고요. 저는 그냥 자기 만족이었던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13
68271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26
68271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36
68271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34
68271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42
68271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16
682713 꼬꼬면 1 /// 2011/08/21 27,196
68271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32
68271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33
68271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26
68270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50
68270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31
68270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77
68270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89
68270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51
68270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71
68270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35
68270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39
68270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51
68270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92
68269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3
68269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52
68269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39
68269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65
68269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39
68269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65
68269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5
68269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2
68269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48
68269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9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