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싸인>에 나오는 연쇄살인범은 누구일까요?

[매리야~]

아무리 생각해도 감이 안 잡혀요.

형사랑 김아중 태우고 운전하던 젊은 총각인가...

아니면 잡힌 할아버지의 아들인가...

할아버지는 절대 아닌 것 같아요.

궁금궁금.

[아마도]

운전하던 방화범용의자가 농장주 아들이면서 범인 아닐까요?

[매리야~]

제가 봐도 운전하던 젊은이가 범인인 것 같은데..
그쵸?

[트럭운전사요..]

아무래도 냄새가 솔솔...

[ㅇ]

젊은총각인듯 왼손잡이인데 김아중. 어깨잡은손이 오른손인데 시계를 차고있었어요 오른손잡이는 시계를 온손에차잖아여 어제 형사가 때리려고 하니까 왼손으로 잡았데요

[무서워]

지금 트럭이 와서 아중이 태우고갔어요.ㅎㄷㄷ

[매리야~]

아. 미치겠어요.
젊은 총각도 독수리마크 트럭 모는데
왜 그걸 주인공들은 모르나요.

드라마라서 그런 건 알지만 답답해서 죽을 지경. 꽥!

[아무래도]

그 총각인데... 태우고 간 것까지 보면 확실.ㅎㅎ
박신양이 뒤늦게 헐레벌떡 뛰쳐가서 구하겠죠?
그러면서 러브러브모드가 드디어 생성되는 거 아닐까요?

[매리야~]

아악~!
소름 쫘악!

[뭔가요]

아중이 망치로 맞았어요

[ah]

아.무서워...깜짝 놀랐네요.

[......]

매리야님. 그 총각이 독수리마크(?) 트럭 모는거 그 형사가 알아요.
어제 톨게이트인가에서 형사와 그 총각 트럭이 부딪혀서 사고가 났는데
그 형사가 총각한데 이 엠블렘 어떻게 붙인거냐고 추궁해요.
그러니까 그 총각이 그 야산의 집 농장주가 하고 다니는데 너무 멋져보여서
자기도 똑같은거 구해서 하고 다녔다고 거짓말 했죠.

그래서 그 형사가 야산에 있는 그 농장인가 어딘가 가게 된거고 거기서 김아중 만난 거에요.
그리고 그 농장주는 그 총각 아버지였구요. 총각이 다 거짓말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