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평대 아파트 난방비, 얼마쯤 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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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대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난방비 어느 정도 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중앙난방이라 온도 조절을 할 수도 없거든요.
이번달 관리비 고지서를 보니 난방비만 26만원쯤 나왔네요. ㅜㅜ

12월달 사용한 금액인데 이 정도니
1월분을 내야하는 다음달에는 더 많이 나올텐데 싶어 걱정이에요.

중앙난방의 경우, 같은 평수의 집이라면 모두 똑같은 액수를 내는 건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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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7평 중앙난방에 살다 나왔는데
13만원이었어요
40평이면 ,,,
따뜻하게 지내시나요?
전 너무 추웠거든요 하루 세번 틀어준대요 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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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앙난방 아파트에서는 처음 살아보는데,
환절기 무렵에는 거의 난방을 안 해줘서 덜덜 떨고... 막상 겨울이 되면 또 너무 덥고 건조할 지경까지 난방을 해주네요. 난방 시작하면 주방 쪽에는 너무 펄펄 끓어서 맨발로 딛고 서있기 힘들 지경이거든요.
온도 조절장치란 게 달려있기는 하지만 있으나마나 하고... 윗분은 41평에 11만원이시라니 정말 우리집이 많이 나오는 게 맞긴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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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7평 중앙난방 탑층에서 살때 난방비가 10만원쯤 나왔던 것 같구.. 탑층이라 무지 덥게 살았었는데...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집에서 반팔 반바지....)
32평 개별난방 이사오니 같은 탑층인데.. 실내온도 24도로 맞춰놨는데.. 썰렁해요....
발코니 다 터버려서 그런건지.. ㅠㅠ
지은지 3년된 아파트라 괜찮겠지.. 했는데... 한달 예상 가스비가 20만원 쫌 넘을 것 같네요...
(매일 사용량 기록하고 있는 중... ㅡ.ㅡ;;)

[음.....]

48평 열병합개별난방.
겨울엔 난방비용만 30~40만원대 나와요.
주로 35만원선.
약간 썰렁한 듯 살아야 그정도 나오구요.

친구네..39평.
별로 안 따뜻하게 살았는데, 40만원 넘게나와서 놀랐다더라구요.

첨엔 정말 놀라서, 춥게 살고 그랬는데...
지금은 집에서 춥고 애들 감기걸리고..하느니 그냥 겨울에만 한달에 좀 더 지출한다 생각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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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평 방3개 베란다 다 확장한 집에 사는데요..

저흰 솔직히 난방 안해서 모르겠는데 윗집 아랫집 보니

보통 24도 정도로 맞추고 16만원 정도 내더라구요.

참 저희 아파트는 정남향이라 해도 많이 들어오고 나름 따뜻한 편이예여

[원글]

음님 친구분 39평에 40만원 넘게 내셨단 이야기에 덜덜 떨리네요;;
댓글들을 읽어보니 또 그렇게 많이 나오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43평 중앙난방]

난방 폭탄 입니다.
12월에 내는게 11월 사용한 요금 이더군요.
11월..그리 춥지도 않은 계절...그럼에도 206000원 나왔어요. 저,,숨도 안쉬어 집니다.
개별난방에 도시가스면,,,아무리 때봤자 12만원이면 뒤집어지는데...흑흑...

[원글]

윗님, 동병상련을 느낍니다.
영하 20도 가까운 기온이었던 이번달 요금은 또 얼마나 나올지 정말 두렵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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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평 지역난방이에요.
11월달 79000 나왔고 12월달은 아직 정산전이지만 짐작컨데 25만원 정도 나올 거 같아요.
저녁 6시쯤부터 난방 하는데 돈은 크게 신경안쓰고 따뜻하게 살려고 합니다.
중앙난방 집 살때 돈은 돈대로 내면서 너무너무 추웠던 기억땜에 따뜻한 거에 목숨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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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평 지역난방 오늘 고지서 나왔는데 8만원 나왔네요.
밤에만 틀어서 그런가봐요.그대신 두꺼운 커텐치고 문풍지 다 붙이고 살았어요.

[44평]

44평 8만 6천원 나왔어요. 아끼고 아끼는 편인데 8만원 넘게 나와서 충격받았어요. 지난달에는 3만5천원 나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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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안하고 살다가 감기내내 겨우내 달고다녔는데..,
올해부터는 따스하게 계속 돌리고사니 병한번 감기치레 한번 안헀어요..
약값에 버리느니 따스하게 살면서 난방비 내는게 훨씬 이익입디다.
크게 저도 돈에 신경안쓰고 따스하게 살아요.
그래봤자 두어달인데....

[37평 지역난방]

2011년 1월 말쯤 납부해야하는.
즉, 2010년 12월 사용의 기본난방비 5,600원 + 난방비 108,880원 =114,480원입니다.

올 1월에 엄청 추워 난방기 계속 돌아가던데....2월에 난방비 엄청 나오겠네요.

[45평 개별난방]

방4개, 거실, 주방 다 확장한 20년된 빌라입니다.
12월에 17만원,
12월 사용한 이번달 고지서 27만원 나왔네요.

32평 확장안하고 지역난방일때
16만원정도 나와도 좀 썰렁했는데, 지금은 따뜻해서 좋아요.
나이들어가니 뜨끈뜨끈하게 좋아요.
전엔 절약하다가 요즘은 남편이 낮에도 틀고 따뜻하게 살라고...
찜질방처럼 지지기도 합니다.
- 단점, 피부가 건조하다고, 피부과 갔더니 난방 줄이래요.

[주택인데..]

주택은 아파트보다 춥고 난방비 많이 나온다고만 알고있었어요.
60평 주택인데 10년된 심야전기 난방일땐 한겨울 난방비 30~40(보일러가동 시간에 따라..)
지금은 새로지은 집인데 워낙에 단열이 잘되어있는 집이라 난방 돌리면 쉽게 식지않아 같은 60평이지만 따뜻하게 살면서 30만원정도나와요.
그래도 주택이라 많이 나오는거려니하고살고있는데 아파트라고 주택보다 따뜻하고 난방비 적게 나오는것만도 아니네요.

[49평]

중앙난방이며 개별로 조절할수있어요.

12월분아직 안나왔구요.
11월분은 기본난방비 7,206원에 세대난방 89,340원 나왔네요.

12월분부터 2월분까지는 난방비 폭탄입니다........월매나 나올지 난방되느라 빨간불 들오면 심장이 벌렁벌렁

식구들 죄다 추위를 엄청타거든요.....

[42평]

지역난방이고 확장안된 정남향 해 잘 드는 중층이예요.
지난달 관리비 난방비(11월 사용) 4만원 냈어요. 실내온도 24도 맞춰놓고 지내요.
낮에는 해가 잘 들어서 24도 이상 올라가니 난방이 안 돌아가고요.
밤에도 기본 온도는 22.5도 이상은 되는것 같아요. 난방 돌려서 올라가는 온도가 1~2도 정도인거죠.
지난 겨울에도 제일 춥다는 1.2월 난방비가 10만원쯤 나왔습니다.

[허니]

47평 거실은 따뜻해서 거의 안하고 안방 매일 밤
작은방 하나 가끔 쓰고 지난달 6만원 이번달 9만원 정도 나왔어요
확장안했고요
방 4개 다 쓰면 20 만원은 우습지 싶어요

[45평..]

4만 5천원요. 거실하고 침실 하나만 보일러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