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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립니다...

... 조회수 : 9,569
작성일 : 2011-01-20 18:08:23

.....
IP : 121.167.xxx.2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20 6:13 PM (175.125.xxx.148)

    이상한 아줌마네요..황당합니다.

  • 2. 정말
    '11.1.20 6:30 PM (58.151.xxx.171)

    넋빠진 아줌마네요...........................

  • 3. 글쎄요...
    '11.1.20 7:04 PM (219.250.xxx.64)

    담배 연기 때문에 고생하는 분인것 같네요
    기분나쁘다고 화내기 전에 먼저 생각해보세요

    아파트에서 애들 건강 생각해서 다용도실이나 집 안에서 안피고 나가서 핀다...
    그럼 그 담배 연기 때문에 괴로운 다른 집은 어떻겠어요
    아마 3층 사시는 분인가보네요....

    지금 기분나쁘다고 화나지만 좀 있으면 그 아줌마가 거기서 담배 피지 말라는 말 할 것 같네요

    울 밑에 집에서 베란다에서 담배피는데 그 연기 다 창문 열어둔 울 집으로 들어오는걸요

    관심있나봐~ 하지 마시고 얼마나 괴로우면 그렇게 나와서 말하는지 생각해보세요

  • 4. ..
    '11.1.20 7:21 PM (114.204.xxx.153)

    저도 아파트 놀이터나 복도에서 담배피는 남자들 참 싫습니다.
    자기집 화장실에 문닫고 피웠으면 좋겠어요.
    상쾌한 바깥공기 담배냄새 정말 엉망 되버립니다.
    담배피는 남자들은 챙피한 줄 모르나봐요..

  • 5. ...
    '11.1.20 7:45 PM (119.194.xxx.122)

    설마 그 여자 남편이 다용도실에서 문걸어 잠그고 필까요?
    주상복합에 안살아봐서 구조를 모르겠지만...(창문 조금도 못여남요?)
    화장실에서 환풍기 틀어 놓고 담배 펴도 다른 집으로 다 간담서요?
    그 여자가 좀 이상한거 맞는거 같아요.
    담배 피지 마라는 소리라고 이해하기엔 뭔가 많이 부족하네요.

  • 6. ...
    '11.1.20 7:52 PM (125.180.xxx.23)

    복도나 놀이터에서 담배피는 남자들 뒤통수 후려갈기고 싶습니다...자기아이 건강걱정하면서
    밖에서 피는 연기맡는 사람은 어쩌라구요~~! 차라리 다용도실이나 화장실 문잠그고 잡안서서 피우시던다 ㅉㅉ

  • 7. 에고..
    '11.1.20 8:16 PM (121.140.xxx.180)

    놀이터에서 담배라니요....불쾌하실 일이 아니지 싶습니다.
    저같으면 쓴소리 왕창해드렸을것 같습니다..

  • 8. 제 생각엔
    '11.1.20 8:32 PM (219.251.xxx.60)

    우린 복도식 아파트인데.. 몇 층 사람인지?
    자주 계단 창 쪽에 나와서 담배를 피워대서 그 냄새에 화가 납니다.
    집에서 피던가? 왜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는 것인지?

    원글님.
    아마도 아파트 같은 라인 사시는 분은 저와 같은 의미를 전달하고 싶어서 말을 걸었을 거예요.

  • 9. ....
    '11.1.20 9:49 PM (122.37.xxx.58)

    그냥 복도에서 담배피지 마세요.. 내가 더 나이 많으니 내 말 들으세요..라고 한 말입니다.
    그걸 그 여자가 우리 남자한테 관심있나보다 라고 생각하시는 원글님...
    눈치가 심하게 없으시던지.... 아니면 남편분을 너무도 끔찍이 사랑하시나봅니다.

    주상복합 1층 놀이터 근처에서 담배를 피는 것만으로도 더한 욕도 먹어야지요. 참...담대하십니다

  • 10. 그래그래
    '11.1.20 10:22 PM (59.17.xxx.146)

    저도 놀이터에서 담배피는 남자들 정말.... 정신이 제대로 박힌건지... 앞에 대놓고 "**야... 담배 냄새 나니까 잠깐 다른데서 놀다오자"하고 들리게 말하는데(부글부글 화나는거 참으면서) 그 사람들도 다 못알아들었을까요...제발 개념들좀 ....

  • 11. 남편분
    '11.1.20 10:44 PM (117.53.xxx.48)

    그냥 이번 기회에 담배를 끊으시는건 어떨지...

  • 12. 원글이..
    '11.1.20 10:52 PM (121.167.xxx.21)

    뭐.. 그분께 화를 내거나 할려고 글 올린건 아니구요,,,, 이런 사람도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2층 놀이터가 넓어요,,,, 아이들 공간이 있고,,, 대로변에 테라스로 되어 있어서,,, 신랑은 주로 대로변쪽 구석에서 담배를 피지요,,,, 저희도 아이가 어려.. 그정도 상식은 있는 사람들이구요..
    1층복도가 아니라,,,, 밖으로 나가서,, 길가에서 피운거지요,,,, 마지막으로 그아줌아 10이상 층에 사셔서.... 저희 남편이 피우는 담배 연기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구요,,,,,,

  • 13. 이상한
    '11.1.21 1:21 AM (115.136.xxx.24)

    이상한,, 아줌마네요,,,,,,,,,,,,,,,,,,,,,,,,, 헐,,

  • 14. 푸하
    '11.1.21 6:37 AM (125.141.xxx.221)

    저기요. 담배피는 사람은 모르는데요. 담배핀 사람하고 엘리베이터만 타도 너무 냄새 나요. 그리고 전 아무리 지붕 뚫리고 멀리 떨어져서 아주 아주 조심을 하셔서 피우신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이 돌다가 그쪽으로 갈 수도 있고 아이들이 담배피는 거 보는것도 안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냄새 맡을리 없는 tv에서도 담배피는 장면 금지되지 않았나요? 놀이터는 피해주심이 좋을거 같아요.

  • 15. ..
    '11.1.21 10:23 AM (59.10.xxx.251)

    제발 놀이터 주변에서 담배피지 마세요.
    자기자식 담배연기 안 맡게 하려고 다른 집 아이들 담배연기 맡게하는 짓이네요.
    아무리 거리가 멀어도 담배냄새 다 나요!!!
    놀이터 주변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찬물을 확 끼얹고 싶습니다.

  • 16. 제 생각에도
    '11.1.21 10:41 AM (121.134.xxx.44)

    놀이터에서 담배 피지 마셨으면 합니다.

    담배 연기로부터,,자기 식구들 보호하려고,
    밖에서 피는 건,,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이기적인 행동 같아요.

    차라리,,자기 집 욕실이나 다용도실에서 피세요.
    자기 애들에게 미안하면,담배를 끊든지요..

  • 17. 은석형맘
    '11.1.21 11:07 AM (113.199.xxx.10)

    휴,,,,,,,,,,자기집 욕실에서 피우면 윗층들로 모두 퍼집니다.
    절대 안되요.
    혹시 이 글 보고 화장실에서 피우실 분 계실까봐 댓글 달고 지나갑니다.

  • 18. ..
    '11.1.21 11:15 AM (118.44.xxx.16)

    안방 화장실 문 중문까지 닫아둬도 아래층서 피우면 냄새 올라와요.
    거실화장실도 슬금슬금 바닥으로 퍼지고요.

  • 19. 으이그
    '11.1.21 11:15 AM (118.91.xxx.155)

    놀이터에서 피우는것도 안좋지만요 자기집이라고 맘놓고 피우면 더 괴로워요.
    화장실,베란다 다 아래윗집으로 냄새나요. 특히 화장실...쥐약입니다. 베란다도 여름같은때 얼마나 냄새가 올라오는지몰라요.
    그냥 집에서는 금연하셨으면...

  • 20. 가짜주부
    '11.1.21 11:25 AM (116.36.xxx.82)

    우리동네놀이터는 금연인데... 술담배금지표지판이 있는데... 아. 담배 이래저래 문제입니다.

  • 21. 담배꽁초
    '11.1.21 11:30 AM (203.100.xxx.190)

    놀이터나 복도같은데서 담배 피우는것도 꼴보기 싫지만....
    담배 피우고 나서 꽁초.... 그건 왜 바닥에 휙~ 던지는 건데요?
    집으로 들고 들어가서 버리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바닥에 버린건 누가 치우라고....

    저희 옆집은 복도에다 아예 참치캔을 재떨이 삼아 꽁초를 보관합니다.
    볼때마다 발로 걷어 차고 싶다는....

  • 22. 저희 옆집
    '11.1.21 11:34 AM (211.207.xxx.85)

    아저씨.. 복도에서 맨날 담배 피우시죠.
    것도 자기집앞이 아니라 우리집쪽으로 많이 와서..
    저도 항상 묻고 싶어요.
    부인이 굉장히 무서우신가봐요..라고..
    금연아파트라는 스티커도 떡하니 붙어있는데
    제발 아파트에서 담배 좀 안피웠으면 좋겠어요!!

  • 23. 노노연기
    '11.1.21 11:53 AM (124.50.xxx.47)

    욕실이건 복도건 계단이건 건물내에서 피는 담배연기는 모두 다 이웃에게 피해 줍니다.
    욕실이건 베란다건 피면 그 연기 윗집 아랫집으로 얼마나 지독하게 퍼지는데요.
    단순히 냄새만 싫은 차원이 아니라 담배의 유해성분 모두 다 흡입되고 퍼지는 거라
    이웃이 핀 담배로도 비흡연자인 타가구의 사람들 그 연기와 냄새로 인해 담배 똑같이 빨아먹는 것과 동일한 작용 한대요.
    울 옆집 아저씨 춤다고 매일 계단 중간에 창문열고 담배 피는데 멀찍이 떨어져 있어도
    연기와 냄새 집안으로 다 들어오고 담배 필때마다 냄새때문에 속 안좋고 구역질나요.
    밀페된 건물내 담배연기의 확산범위와 그 피해정도는 담배피고 3시간 동안은 그 성분이 그대로 다 남기 때문에 흡연자 인근을 지나만 다녀도 담배 한개 핀것과 동일한
    피해를 주는거라는 연구결과도 봤어요.
    동절기엔 그 아저씨 담배연기 때문에 가래도 끊이질않고 딱 후려쳐 버리고 싶어요.
    건물내에선 절대 피면 안되요

  • 24. 차에
    '11.1.21 12:13 PM (180.64.xxx.147)

    들어가서 창문 꼭꼭 닫고 혼자 그 연기 다 마시며 피우라고 하세요.
    아니면 이번 기회에 담배를 끊으라고 하시던지.
    길거리에서 담배 피는 인간이 담배 피고 그 손 내리다 저희 아이 얼굴에
    담뱃 불 닿아 다행히 화상은 입지 않았지만 정말 아찔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길이든 어디든 남에게 민폐 끼쳐가며 담배피는 인간들 그냥 콱 때려주고 싶습니다.
    뒤통수 한대 후려 갈겨주고 싶어요.
    너 혼자 밀폐 된 방안에 들어가서 혼자 피라구요.

  • 25. 담배
    '11.1.21 12:30 PM (175.116.xxx.120)

    화장실에서도 피시면 안됩니다~!! 다용도실도요~!!
    그거 관 타고 다 올라가요..ㅡ.ㅜ

    우리집엔 아무도 담배 안 피는데 화장실에 앉아 있으면 스멀스멀 담배연기냄새 나면 얼마나 짜증나는데요..ㅜ.ㅜ

    놀이터도 안되죠..

    그리고..

    요즘 출근하면서 추우니까 얼굴을 파묻고 다니느라 길을 보고 다니는데...
    얼마나 더러운지..ㅜ.ㅜ
    침,담배꽁초....
    이게 추우니까 다 얼어붙어서는 며칠이 지나도 그대로...
    뱉는 인간들은 또 계속 뱉어대고.. 점점 더 늘어나서 디딜 땅도 없어서 깡총깡총 뛰다니게 생겼어요...

    정말이지..
    정류장에 서서 보면 정류장에서 담배피는 사람, 꽁초 버리는 사람 너무너무 많은데..
    아~~~무도 안 잡고...
    벌금은 왜 만들어놨는지..

    금연도시 서울되면 소원이 없을꺼같아요..ㅡ.ㅡ

  • 26. 제발 금연!
    '11.1.21 12:35 PM (121.166.xxx.103)

    전 원글님 남편처럼 아파트 복도에서 피우는 사람 정말 싫던데요.
    놀이터에 담배 꽁초 떨어져 있는 것도 아이들이 보지 않았으면 좋겠고...
    차라리 자기집 다용도실에서 피우는게 낫지요.
    얼마전에 어떤 아저씨가 1층 복도창으로 얼굴 내밀고 담배 피우고 있길래
    10초동안 계속 째려줘 봤더니, 집으로 슬금슬금 들어가더군요.
    자기집 안방 문 꼭 잠그고 들어가서 피우라고 해야죠.

  • 27. .
    '11.1.21 12:53 PM (116.39.xxx.139)

    놀이터에서(인근 대로라도요) 담배피는 사람 너무 싫어요ㅠㅠ
    바람 방향에 따라 담배연기 다 흘러갑니다.
    애들이며 집안에 있는 사람들까지 다 알아요.
    정말 꼭 담배피려면 자기 집에서 피웠으면 좋겠어요.

  • 28. 아..
    '11.1.21 1:23 PM (175.116.xxx.120)

    그러고보니..아련하게 옛기억이 생각났어요..

    복도식 아파트살 때..옆집 아저씨..지네집 앞은 엘리베이터 있어서 그런지 맨날 우리집 앞에서 담배피워대는데
    그게 문아래로 해서 거실로 스멀스멀 연기가 들어왔어요..
    작은방 창문도 복도에 있었는데 작은방에 앉아있으면 바루 알아차릴 수 있었죠..
    제가 나이가 좀 어리고 어리버리해서 걍 맨날 혼자 짜증나했는데
    (그 집앞에 엘리베이터 있으니 어쩔수 없나보다..라며)
    지금같으면 뭐라 했을꺼같아요..

  • 29. ..
    '11.1.21 1:29 PM (119.195.xxx.20)

    원글님..
    저는 그 아주머님 이해되는데요. 아마 독하지 못하셔서 그렇게 돌려 말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내아이만 소중한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생각해 주셔야죠

  • 30. ...
    '11.1.21 1:32 PM (123.98.xxx.18)

    돌려말한겁니다 22222

  • 31. .
    '11.1.21 1:39 PM (119.71.xxx.210)

    복도에서 피지말라는거 그런식으로 말한거 같은데요.

  • 32. ㅋㅋ
    '11.1.21 1:46 PM (125.177.xxx.79)

    담배 피는 사람(울남편도..)은
    아마도..
    지구를 떠야야 할 듯..

    어디 한군데 피울데가 있을까...싶어요

    현관밖 계단 창문밖으로 피우면...
    이 연기가 울집과 맞은편 집 부엌창문 안으로 들어오지요..
    일층 현관 밖에서 피면 ..
    또 일층에 사시는 분들이 싫다지요
    더 멀리나가서 주차장에서 얼쩡거리고 펴도..눈치받고..ㅋ
    그러고 피고 들어와도
    집에 들어오는 동선을 따라서 연기냄새가 좌~악~~ 따라 담배연기냄새로 길을 만들지요..
    그럼..
    베란다 문 활짝 열어서 환기를 해야 없어집니다..
    짜증..ㅠㅠ

    이러니...
    지구를 떠나야...담배를 필려묜...

  • 33. ...
    '11.1.21 1:59 PM (220.120.xxx.54)

    원글님 남편 인물에 자신감 충만한가봐요..?
    착각도 유분수지..

  • 34. 헐..
    '11.1.21 2:15 PM (61.72.xxx.69)

    심하시네요.. 관심있나..로 받아들이다니..-.-;;;
    저희 아파트에도 꼭 현관입구나 주차장이나 인도에서 담배피는 아저씨들 있는데..
    정말 정말 화가 납니다. 지나다닐 때(특히 아이와 같이 외출하거나 들어올 때) 담배연기 맡아야 하구요..
    놀이터에서 담배피는 건 정신나간 짓이고, 흡연실 아니면 바깥 어디서도 담배 피어도 되는 장소 없어요.
    버스 정류장, 가게 앞, 길거리 어디도..
    아파트 앞에서 피는 사람들 보면 그런 생각듭니다. 너네 가족 연기 마시지 말라고 지나다니는 다수의 죄없는 사람 담배연기 맡게 하냐??!!! 하는..
    담배를 끊던가 피려면 남에게 피해안줄 장소에서 피우세요.
    생각 같아선 집에 흡연실 만들고 혼자 다 마시라고 하고 싶네요.

  • 35. 저도..
    '11.1.21 2:38 PM (118.33.xxx.146)

    원글의 마지막 부분 읽기 전엔 "담배 피우지 말라는 경고구먼.."했는데 내 남편에게 관심있는 거 같다는 원글님 뉘앙스에 빵 터졌네요.

    계단참에서 피어도 담배냄새 다 나요. 특히 엘리베이터 내리고 오를 때마다 담배 냄새 나죠. 그 아줌마는 엘리베이터 이용할 때마다 짜증이 나셨던 것 같고, 아마 현행범으로 남편을 보신 것 같습니다.

    저도 지하주차장에서나 1층에서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 담배 냄새 나면 짜증 은근히 내거든요..

  • 36. ㅎㅎㅎ
    '11.1.21 2:38 PM (114.207.xxx.21)

    남편분이 장동건 앤드 빈들 닮았나봐요 동네 아줌마가 눈독을 들이고...담배피는 남자 빈이라도 싫어~~

  • 37. ...
    '11.1.21 2:42 PM (119.195.xxx.20)

    원글님이 중간에 댓글 단거 보면 아주머니 10층 이상사셔서.. 라고 하셨는데, 저도 10층 이상 살아도 밖에서 담배피는거 지나갈때 마다 불쾌해요. 저희집도 남편이 담배 피는데 밖에 나가서 못피게 합니다. 울 아이들도 소중하지만 남들도 저만큼이나 지나다닐때 타인이 담배피면 정말 숨 안쉬고 지나가거든요.. 글쓴님과 남편분 아이만 생각하지 마시고 주위 사람도 생각해주세요

  • 38. 어디서
    '11.1.21 2:51 PM (218.155.xxx.174)

    건물 바깥에서 피는건 그래도 낫죠
    비흡연자인 입장에서 저는 담배라는 물건 자체가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좋겠어요
    근데 그 아줌니 남에 남편 나이는 왜 물어 본대요 ....;;

  • 39. 나이물어보는 건
    '11.1.21 3:07 PM (124.55.xxx.141)

    알만한 사람이 왜? 라는 늬앙스지요. 매일 거슬렸나봅니다.
    요즘은 중학생도 무서워서 담배펴도 아무 소리도 못하는 건데..그 아줌마 큰 용기 냈어요.
    나...43이다~~!! 이러면서..ㅋ

  • 40.
    '11.1.21 3:15 PM (121.130.xxx.42)

    지구상에서 담배라는 요물을 없애버렸음 좋겠어요.
    남들 어디서 담배 피우나 왈가왈부할 필요도 없어요.
    제 남편이 담배 피우는 게 너무 싫거든요.
    어디서 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담배란 게 없었음 좋겠네요.

  • 41. ?
    '11.1.21 3:24 PM (1.226.xxx.44)

    원글님, 같은 라인 여자분 이야기를 정말 , 진심으로...남편한테 관심있어서라고 생각하셨어요?
    부부가 같이...눈치가 많이 없으신 분인가보군요.
    척 들어도 담배는 집안에서 피워라 하는 뉘앙스이구만요.
    저도 자기 식구들 건강 생각해서 집밖에 나와서 피우는 옆집 총각 때문에 속 상해봐서 아는데...그거 은근 얌체짓 맞아요.
    아마 그 여자분 말은 못하고...빙빙 돌려 담배 좀 조심해달라는 의미예요.
    댁 남편한테 관심 있는 것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원, 착각도.

  • 42. 솜씨없는주부
    '11.1.21 3:30 PM (175.199.xxx.9)

    그아주머니 이상한 사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랫층 사람들이 베란다나 복도에서 담배피우면 울집으로 냄새가 다 올라오기때문에 담배피는 사람 정말싫어하는 1인중에 하나입니다
    그냄새가 윗집으로 다 올라온다는 사실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그아줌마가 얼마나 냄새가 고약했으면 그랬을까 한번 생각해봐야 할거같아요

  • 43. ...
    '11.1.21 3:44 PM (121.138.xxx.188)

    근데요. 원글님 남편은 야간에 놀이터에서도 대로변에서 피는거 잖아요.
    직장다녀와서 밤에 집에서 오가며 피는걸테니까요.
    솔직히 야간에 애들은 없을테고요. 꽁초도 가져오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아줌마 남편은 무려 다용도실에서 피는거고요.
    다용도실이 더 문제 아닌가요? 환기구타고 솔솔 다른 집으로 담배냄새 들어갈텐데요.

  • 44. 담배
    '11.1.21 3:54 PM (61.254.xxx.226)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제 남편도 25년 골초인데요
    지금 두 달 째 금연중이에요.
    아직 완전히 금연에 성공했다고 하기엔 이른감이 있지만
    아무래도 이번엔 성공할 것 같거든요.
    내과,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약을 처방해 주더라구요.
    작은 알약인데 그걸 하루에 두 알씩 먹으니 담배를 끊기가 쉬워진대요.
    원래 12주 코스인데 4주가 되기도 전에 담배 생각이 없어진다네요.
    의사쌤 말이 뭐 뇌에 달라붙어서 금단 현상을 일으키는 니코틴의 자리에
    그 약 성분이 대신 들어가서 니코틴인 척~하고 있어서 금단현상을 못 느끼게 하구요
    부작용도 없다고 하고 그리 고통스럽지않게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이 많대요.
    한 달 약값이 한 십만원 조금 넘는 것 같던데 성공만 한다면 그깟 약값이 문제겠어요.
    <화이자>에서 개발한 수입약이더라구요.
    동네 내과나 이비인후과에 가서 한 번 알아보세요.

  • 45. 그약
    '11.1.21 4:08 PM (124.50.xxx.47)

    뭔지 알겠네요 챔픽스라는 화이자사 금연약.. 독일서 지인이 200유로 훌쩍 넘게 주고 사왔는데
    (환율따져 40여만원 이었죠)
    울나라서 1/3도 안되는 가격에 처방받으면 바로 살 수 있어 허탈해 졌다는 약
    독일 의사들도 많이 권하고 안정성도 높다는데 간혹 부작용으로 우울증이나 불면증이 온다니
    잘 알아보고 드세요.

  • 46.
    '11.1.21 5:28 PM (122.40.xxx.97)

    원글님은 담배에 참 관대한 엄마시네요?
    애 데리고 놀이터 가서 다른 아저씨들이 담배피우는 냄새가 흘러와도 괜찮던가요?
    전 속으로 엄청 욕해요. 왜 애 놀이터 근처에서 저러나, 저만큼 좀 걸어가서 피우지...
    차라리 옥상에 가서 피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 47. ...
    '11.1.21 5:30 PM (175.194.xxx.10)

    82는 확실히 이상해....

  • 48. ...
    '11.1.21 5:35 PM (175.194.xxx.10)

    잠깐....그럼 담배를 어디서 펴야 되나...혼자 ㅋㅋ 대다 보니...덧글중에 있군요.
    차 안에서 문 꼭꼭 닫고 펴라.....그거 좋네요....파하하하하하하하~

  • 49. bb
    '11.1.21 6:06 PM (114.206.xxx.208)

    저도 놀이터에 나와서 담배 피는 남자 싫어요.... 아무리 넓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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