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심리상담후 더 울컥합니다
여태껏은 그냥 지내왔지만. 아기를 낳고 보니 아기에게. 내 상처를 돠풀이할순없어 용기를 내었어요.
상담자와 상담을 시작하며. 그리고 아기를 키우며. 엄마에 대해 참을수없는 분노가 생기더군요.
엄마가 아기를 보며 나 어릴적 백일도 전에 홍역을 앓았는데 통금시간이지나고. 술좋아하던 아빠는 들어오질않았고 나는 열이 40도 까지 끓어오르는데 마지막가지고있던 약을 다 토해버린 절 엄마가 마구 때리기 시작하니 그 때 날 돌봐주던 이모님께서 밤새도록 업어주셨다는 얘기에. 뭘모르고 아프면서도 엄마에게. 맞던 그 아기가 너무 불쌍해집니다....
상담을받기전까진. 엄마도 불쌍한 인생을 살았다는 거에 초점을 맞추고 엄마를 동정하느라 나 자신을 돌볼 겨를이 없었어요
왜 내가 남들 다하는 감정표현도 하기 힘든지... 왜이래 불안정하고 외로운지 잘모르겠으면서도 항상 힘이 들더군요.
지금은 자꾸 옛기억이 떠올라 괴롭습니다
어릴적 동생과 심하게 다투고 동생이 한 욕설때문에 동생 방학숙제를 망가뜨렷는데. 엄마아빠 가게에 끌려가 손님들 앞에서 맞고 동네를 배회하고 다른집의 새어나오는 불빛과 가족들 소리를 들으며 웅크려앉아 울던기억. 내가 잘한 건 아니었지만 맘붙일곳없이 그렇게 울던 내 자신이 새삼 기억나 울컥합니다.
고등학교를 엄마 뜻대로 유학보내고 저는 그 당시부터 자취하며 학교에 적응을 못해 너무 힘이 들었는데 방학에 집에 내려가니 성적이 안나왔다며 공장이나 들어가라며 폭언하며 나가버리라는 엄마에 한겨울에 집을 나와. 대여섯시간을 걸어다녓던 기억, 그리고 엄마는 현재까지 니가 고집부려서 유학을 가겠다고해서 보낸거라고, 돈은 그렇게나 많이 써놓고는 학교도 서울대 못갔다고 현재까지 계속하는 레파토리입니다,
집에서 아기 보는 저에게 다른 사람도 있는 앞에서 니가 제대로 하는게 뭐가 있느냐라고 한다던가
모든 자신의 실수는 이혼한 아빠탓이고. 틈만 나면 아빠 원망의 넋두리를 퍼붓는 통에 저는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고 그만이라는 니 아빠흉이니 니가 들으라고 너도 시댁흉보지 않냐고.
등등....
글이 끊어져 뒤를 이어 씁니다.
---------------------------------------------
자꾸 상담이 지날 수록 옛일이 더 생각나 슬프고 힘들어집니다...
엄마에겐 참을 수 없을만큼 화가나고..
엄마가 집에 와서 나를 상관하지 않고 아기를 예뻐하고 마음대로 하는걸 보면 더 참을 수없어지고 감정컨트롤이안되어 연을 끊고 지금 만나지 않고 있어요..
마음이 약해지다가도 더 분노가 가끔 욱하고 치밀어 엄마를 볼 자신이 없답니다
더더 미워지고 그래서 저도 괴롭고
아기를 키우며 느끼니 엄마와 애착관계 형성도 안되어 있었고 정서적으로 엄마가 나에게 너무 나쁘게 대했다는 생각에 원망이 커집니다...
이렇게 원망을 하고 하다보면 스스로 극복을 할 수 있을까요...
1. ..
'11.1.20 6:13 PM (175.112.xxx.214)에고.
왜 엄마와 같이 있는 시간을 가지시나요?
님의 엄마는 자신의 불만과 화를 님에게 풀고 있는 겁니다. 그냥 멀리 하셔요.
산후 우울증이 있는데 친정엄마까지 그러면 어떻게 삽니까?
도우미 쓰시고 기가 센 친정엄마에게 지금 화풀이 대상이 되지 마셔요.
엄마를 이길 수 없으면 냉정하게 대하세요. 지금까지 일은 모두 님 잘못이 아니라서 무척 억울 하실겁니다. 애기를 보고 힘내셔요.2. 저랑
'11.1.20 6:18 PM (64.203.xxx.205)비슷하세요..
전 결혼해서 둘째 낳기 전까지 엄마는 내가 지켜야한다 (특히 결혼전)
는 망상에 사로잡혀 살았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애를 낳고나니
엄마는 이렇게 소중한 자식한테(나) 어떻게 그리 행동했을까..싶은게
정말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친정엄마와 같이보내는 시간을 줄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정말3. .
'11.1.20 6:20 PM (110.8.xxx.231)어머니와 당분간..좀 안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원글님이 마음의 힘이 생기면 모를까..
상담 시작하셨으니.. 잘받으세요..4. 원글
'11.1.20 6:23 PM (122.37.xxx.193)컴이 꺼져서 다시 이어 썼습니다..
엄마랑은 안보고 지내고 있어요. 바로 근처에 살고 있는지라 저희 남편만 왔다갔다 하며 저에게 무정한 딸이라고 압박을 주는데...
저는 마음이 지옥이고 저에게 엄마만큼 함부로 한 사람도 없는데(물론 많은 지원과 또 근본적으로 다 나쁘게하진 않았지만) 도저히 용서가 안될만큼 치밀어 올라요.
그리고 더 화가나는건 얼마전 연을 끊기전 엄마가 저에 대해 피해자라 생각하는거예요.
어느 딸이 부모에게 이렇게 하냐고.... 엄마는 할머니에게 안그랬다며... 자신이 다 잘한줄 아는거예요.
저는 어릴 적 엄마랑 목욕탕한번을 같이 간적이 없어요. 다 친구엄마에게 딸려보내고 초등학교 때부터 엄마가 제가 씻는 거 챙긴 기억도 없구요... 커서도 같이 가고 싶다하면 목욕탕가는 걸 싫어한다며 엄마는 화를 냈어요. 엄마에게 거부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상담후에 생겨나면서 제가갖고 있던 문제가 엄마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너무나도 화가나고 슬픕니다... 제가 자존감이 바닥이었던 이유를 알겠어요.....5. ㅜㅜ
'11.1.20 6:30 PM (220.93.xxx.21)그냥 다 퍼부어 주세요. 참고 말 안하니까 그러시는 거에요. 아 속상해. 차라리 다 말해버리면 엄마도 움찔 하십니다. 그리고 님 마음도 좀 편해질꺼에요. 어차피 안보고살꺼 다 얘기해서 풀어버리세요.
6. 저기
'11.1.20 6:30 PM (114.204.xxx.142)제나이 40하고도 이제 후반입니다.
몇년전까지 엄마 생각을 하면 설거지 하다가도 울컥해서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못하고 울기만 했었어요.
엄마에게 정신적으로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었든요 제가 직장인이 되기까지..
상담하면서 힘든건 그동안 마음속에 가라앉은 여러가지 분노와 슬픔이 격하게 올라와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도 요즘 상담받으러 가고 있어요. 상담사가 내가 원하는 답을 하지 않을경우 실망하거나 울컥할때가 있을거예요. 그래도 참고 계속 다니다 보면 내면속의 찌꺼기들을 하나둘씩 끄집어내고
가벼워질 때가 있을거예요. 저의 여러가지 문제들이 모두 밖에서 원인이 있다 생각하고
많이 힘들었었는데 상담자가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말에 많은 생각을
하게됐어요. 이상하게 맘이 편해지더군요.
그리고 불교TV 법륜스님 강의 한번 보서요. 전 천주교 신자지만 즉문즉답 참 좋아요.
친정엄마와의 갈등에 대한 사례도 나와 있구요. 10여분의 짧은 영상이 여러 사례로 나와 있으니까 참 좋더라구요.
http://www.btn.co.kr/program/Program_datail.asp?ls_StSbCode=CATPR_01&PID=P5717. 원글
'11.1.20 6:35 PM (122.37.xxx.193)네... 감정 찌꺼기들이 올라오는 건 맞는 것 같은데 가끔 그게 힘이 들어요.... 혼자 있는 시간이 되면 여러 기억이 올라옵니다... 이거에 직면해야 극복할 수 있는 거겠죠..
엄마에게는 안보기 직전에 퍼부었어요.. 엄마가 그런식으로 해서 난 정신병에 걸릴 지경이고 죽고 싶다고까지 얘기를 해서 엄마가 저를 찾지 않고 있는거예요... 그전엔 일주일단위가 지나면 집으로 찾아오셨는데... 너무 힘이 들지만 제 아기에게는 이 고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온전히 극복하려 노력해보려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강의도 들어볼께요8. 주부
'11.1.20 6:40 PM (121.166.xxx.3)그 울컥하는 감정이 다 올라와야 진정되지 않을까요? 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원글님 그래도 대단하신 거에요. 그 과정을 아기에게 되풀이 하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까지 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내가 아기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갖고 있다면 좋은 엄마가 되실 수 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내 부족함을 깨닫고 성장해 나가는 엄마가 좋은 엄마라고 생각해요 전..9. 책
'11.1.20 6:51 PM (220.78.xxx.176)김형경님의 천개의 공감 꼭 읽어보세요 많이 힘이 될꺼예요^^* 꼭꼭~
10. 음
'11.1.20 6:59 PM (114.200.xxx.46)심리학상담에 자신을 너무 매맞기지 마세요. 뇌는 가짜기억이라도 만들어 내 자신을 학대하게 됩니다.
11. 00
'11.1.20 7:11 PM (61.78.xxx.65)그 기억들과 감정들을 끄집어 내고 반복해서 이야기 하다보면
처음에는 힘들어도 나중엔 담담해질 때가 올거예요
지금이 힘들다고 계속 억압하고 있으면 나중에 부정적인 힘이 더 강해지게 되구요
지금 힘들어도 꾸준히 치료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12. --
'11.1.20 8:09 PM (219.249.xxx.10)지금이라도 상담을 받기 시작하셨으니까 다행이고요. 아직 한참 울컥하실 때에요.
도저히 불가능한것 같지만, 그렇게 되새기고 슬퍼하고 울고 하다보면 그 기억들을 넘어서실 수 있게 돼요. 그런 순간이 오더라고요. 단, 그러려면 친정 어머니께서 글쓴님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말을 잘 들어주시고 미안하다며 다독여주셔야 할텐데, 그러시지 않는다면 친정 어머니와 좀 떨어져서 지내시는 걸 고려해보세요.13. 먼훗날
'11.1.20 8:16 PM (112.148.xxx.72)요즘 친정어머니와의 갈등글이 종종 보이네요. 엄마가 성격이 강하신것 같고 특히 이혼으로 가까이 있는 자식에게 화를 푸신것 같네요. 인간이 살면서 배우자나 자식의 죽음 다음으로 심한스트레스를 받는것이 이혼이라고 들었어요. 그만큼 여자에게 이혼이란 엄청난 충격이지요. 그사건을 지혜롭게 풀고 사셨더라면 좋았을것을 원글님이 많은 상처를 받은것 같군요.가족관계라는것이 애증의관계라 마냥 좋기만 한것은 아니지요.나도 젋었을때는 친정엄마에게 서운한마음을 품고 미워했지만 지금내가 친정엄마가 될나이가 되니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갑니다.나이가 들다보니 ....원글님 지금은 서운하고 화가 나겠지만 좋은 마음을 가지세요.아이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산후 우울증은 혈액속에 헤모글로빈 수치가 떨어지면 더 심해진다고 하니 검사해보시고 몸을 보해주세요.건강하세요.
14. --
'11.1.20 8:29 PM (219.249.xxx.10)어머님께 화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님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셔서 더 그러시는 걸 수도 있으니까, 꾸준히, 엄마로 인해 이런 저런 점이 힘들었다고 화를 내시든, 대화를 하시든, 싸우시든 아무튼 글쓴님 마음을 꾸준히 전달하세요. 그래도 정 힘드시면 어머님과는 좀 떨어져서 지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상담 꾸준히 받으시면서 계속 화내시고 우시고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나아져요. 경험자에요. 반드시 나아져요. 힘내세요. 화이팅.
15. 원글
'11.1.20 8:54 PM (122.37.xxx.193)엄마에게 화는 많이 내어봤습니다.. 그만하면 소용없다는 걸 알만도 한데 저도 기대를 많이 했나봐요.. 제가 그러면 너 나더러 이혼했다고 이런식으로 취급한다고 또 저를 다시 괴롭게 합니다.. 엄마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를 계속 얘기하면서 제가 시댁문제로 괴로워해도그렇게 얘기하구요.. 엄마야말로 정신치료가 시급하다고 생각될만큼 정상이 아닌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좋은 사람이란 걸 증명하고 싶은듯 물질공세는 아무리 싫다해도 해대구요.... 사위나 다른 사람에게는 좋은 사람이고 싶어합니다.. 남동생은 어렵고 아들이라 저한테처럼 하지 못하구요..
상담을 받으면 받을 수록 제가 살아왔던 과정에서 계속 떠오르는 기억이 있어요... 상담자가 제가 그런얘기를 하면서 자신에 대한 감정이 없고 나 자신이 없다고 얘기했는데 상담하고 집에와서 떠오르는 기억에 울컥한답니다... 감정을 찾는 연습이라해야겠어요. 여태껏 제가 이렇게까지 누르고 살아왔나 놀랍기도 하고 인정하고 나니 저에대한 연민도 끓어오르고 그럽니다..
답변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16. ^^
'11.1.20 9:30 PM (175.112.xxx.185)천개의 공감 책 사서 읽어보세요..좀 위로가 되실거예요..
17. 저도 전공인지라..
'11.1.20 10:35 PM (1.230.xxx.220)많이 이해가 갑니다. 그런 시기가 오죠... 하지만, 살이 곯아서 썩어가고있는데, 보기 싫다고, 흉하다고 덮어두면, 살을 도려내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곯은건 터트려야합니다. 짜내고, 도려내고, 약바르고... 그 과정이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새살이 돋아나듯, 마음에도 새날이... 새봄이 옵니다. 많이 우세요... 그리고, 내려놓으세요.
쉽지 않지만, 노력을 해야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 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자신감을 잃지 마세요. 그래도, 이렇게 상담도 받으시고 노력하시니, 굉장히 긍정적인 분 이십니다. 꼭 이겨내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18. ...
'11.1.21 8:35 AM (203.128.xxx.169)엄마에게 화를 내봐도 '난 모르는 일, 나한테 이러다니 니가 나쁜년'이럴 가능성이 클걸요. 그래도 그 얘길 다 한번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안되면 편지라도 쓰라고 하더라구요.. 상담 받으면 그래도 좀 나아질겁니다.
19. ..
'11.1.21 2:52 PM (220.126.xxx.40)편지를 써보세요.. 진짜로 부치지는 마시구요..
엄마에 대한 욕, 엄마에 대한 원망.. 그당시 기억들, 무서움, 그때 그 느낌..
모두다 편지에다 쏟아내보세요.. 솔직하게...
가끔 어렸을때 기억이 떠오르게되면 스스로 차단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이상의 뭔가를 극복하지목하고 항상 그자리에 머물러있는것 같아요.. 피하고만 싶은..
그냥 정정당당히 마주서보세요.. 우선 글로 하고싶은 말 다 써보시구요, 된다면 가능하다면
엄마께 그냥 퍼부어도 좋아요.. 뒷일 생각치 마시구요.. 내속의 화를 한번은 터트려보는거
그게 필요한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2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0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7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5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5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9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6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5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16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8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9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7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