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자유님에게~~~

[향기]

안녕하세요 不자유님~~

작년 정시모집에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딸래미와 부모가 원했던 고려대는 불합격했지만
성균관대는 합격했어요..

작년 정시모집때
저희에게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런글은 쪽지로 보내려했는데
쪽지가 안되네요

[저도]

아직 발표는 안 났지만,
그때 잠 못자고 조언해 주신 부자유님

정말 염치가 없는데도 자식이 뭔지 저도 중간에 끼어들어 조언 부탁했던
사람들 중의 한 사람입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근데]

어느 정도의 수능점수에 어느정도의 과를 들어갔다는 코멘트를 해주시면 도움이 될텐데요.
이제 고3이되는 부모들께요........

[첫아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저도 염치없이 상담받은 엄마예요.
엊그제만 해도 다 떨어질거같은 불안함에
속이 타들어갔는데 몇군데 합격하고 나니 숨통이 틔이네요.
그때 밤을 거의 새셨는데 얼마나 피곤하셨을까요..
지났지만 저도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자식이 뭔지 자식땜에 새로운 세상을 경험했네요.

[不자유]

글 확인이 늦었네요.
제가 별다른 도움을 드리지 못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소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