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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비 못내실정도로 힘든분도 있으신가봐요..

요즘...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1-01-20 12:08:17
아파트 관리비..
못내서..단수,단전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법원에서 기각했다고 하네요..
이 추운 겨울에 단수,단전까지 하면..
그분들 어떻게 생활하시냐....
하면서요...법원이 따뜻한 판결을 했다고..하네요
IP : 222.112.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0 12:11 PM (119.194.xxx.123)

    있죠....있을수 있죠...

  • 2. ..
    '11.1.20 12:16 PM (211.189.xxx.65)

    저희 아파트도 .이사 온지 별루 안되서 요...관리비를 자세히 안봐서 몰랐는데..
    어제 자세히 보니..생각 보다 관리비 안내신 분들 많던걸요..
    32평이거든요..1년 넘은 분들도 여러분..관리비 옆에 동호수를 적어보 쭉 ..
    나오던걸요..

  • 3. ..
    '11.1.20 12:18 PM (121.181.xxx.66)

    아는 언니는 저번에 아파트 관리비 3개월 안냈다고 카드로 낼수도 있냐고
    전화왔더라구요... 제 상식에선 좀 이해하기 힘든게... 아파트평수가 50평이구... 국산대형
    새차 몰고 다니고... 다른 사람한테도 참 후한 인심인 언니였는데...
    한달정도는 까먹고 안낼수는 있어도... 3달치 카드결제 하겠다고 하는건 현금이 없다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사업하시는분들 생활을 제가 잘 몰라 그러는건지...
    암튼... 그런 경우를 보니... 3개월치 관리비를 그게 생활고든 뭐든...
    안내고 혹은 못내고 사시는 분들도 있긴 있더라구요

  • 4. 음.
    '11.1.20 12:28 PM (222.111.xxx.189)

    정말 살기 힘들어서 못 내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런 분들은 아마 하루하루 마음 조리며 살 것 같은데..
    사치하고 낭비하며 안 내는 사람들 속에 묻혀 쓸 거 다 쓰면서 안내는 사람 취급받을까봐 안스럽네요.
    관리비 못 내면서 명품이라..ㅠㅠ

  • 5. 원글
    '11.1.20 12:31 PM (222.112.xxx.182)

    글게말이에요..
    정말 힘드신분들은 이해되지만...
    사치할거다하고 관리비 안내겠단 심보는...
    정말 이해불가..단수,단전 조치해야하는게아닌지..
    제 주변에도 그런분있어요..
    잘먹고 잘사면서 관리비 100만원 체불....

  • 6. ..
    '11.1.20 12:37 PM (180.224.xxx.42)

    아파트관리 내역서 뒤에 보면 밀린 동호수 나오는데
    밀린 금액보면 우리집보다 거의 관리비 많아요.
    그만큼 많이 쓴다는 뜻인데...

    위댓글님들 내용 이해가 가요.

  • 7. ...
    '11.1.20 12:45 PM (220.120.xxx.54)

    저희 재작년에 석달 가까이 관리비 밀려본적 있어요.
    생활비 통장을 바꾸는 바람에 관리비 통장은 그야말로 관리비만 빠져나가거든요..
    근데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사실 핑계겠죠..아무리 바쁘다고 그 정도를..ㅡㅡ;;) 이체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2번을 안낸거에요.
    관리실에서 인터폰와서, 아주 조심스럽게 3달 밀리면 어찌어찌 된다고 하는데, 어찌나 민망하던지요..

  • 8. 원칙없는
    '11.1.20 1:12 PM (222.234.xxx.198)

    온정주의 싫어요.
    수돗물 콸콸쓰고 난방 절절끓게 돌리고 연체료 얼마 내지도 않고 관리소에서 압류를 하는 것도 아니니 배째라 식으로 안내는 사람도 있거든요.
    꼬박꼬박 관리비 내는 주민들만 바보 만드는거지요.
    아파트 관리비가 버거우면 팔고 빌라나 주택으로 이사를 가야지 꼭 악착같이 아파트 고집하면서 공동생활에 필수인 관리비만 못내겠다는게 말이되나요?

  • 9. .
    '11.1.20 1:25 PM (183.98.xxx.10)

    한달 한번 나오는 관리책자에 관리비 미납액수 보면 어마어마합니다.
    어려워서 못 내면 진즉 관리비 적게 나오는 빌라로 이사를 갔겠지요.
    세상이 다 내맘 같은 게 아닙니다.

  • 10. ㅡ.ㅡ
    '11.1.20 2:04 PM (218.51.xxx.33)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서울 전세값도 못한 작은평수에 낡은 아파트예요.
    저희도 몇년전에 몇달밀린적이 있었네요.
    진짜루 낼 돈이 없어서.... ㅡ.ㅡ

    관리비 적게 나오는 빌라로 이사를 할려고해도 잘 팔리지도 않고
    직장은 서울인데 그돈으로는 빌라도 못구합니다.
    저도 이사를 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ㅜ.ㅜ

  • 11. 별사탕
    '11.1.20 2:30 PM (219.250.xxx.64)

    울동네 체납자 관리비는.. 울집 관리비보다 매달 평균 5만원에서 십만원이 더 많더군요
    그럼 난방비, 전기, 수도 사용료가 저보다 5만원이상 더 나온다는 말인데..
    그렇게 펑펑쓰고 체납하는 사람은 사정이 있겠지.. 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똑 같은 평수에요..

  • 12. 있죠
    '11.1.24 11:13 PM (220.70.xxx.199)

    저두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관리 밀렸었어요
    저희도 차있고 관리비 밀리면서 차 끌고 다녔어요
    작은 애 어린이집이 구립인데 걸어서 30분이 걸려요
    관리비 밀릴때가 늦봄에서 여름에 걸쳐서라 아침엔 차 태워서 가고 오후엔 걸어서 데리고 왔었어요
    사람들 생각했겠죠
    저집은 차도 있는데..관리비도 못 내나..차 팔아서 내면 될것을..돈 없다면서 차 기름은 어찌 넣고 다닌대..등등
    기름은 저희 친정부모님이 넣어주셨었어요
    친정부모님이 장사하는데 두분다 연세가 있으셔서 물건을 제가 떼어와야 했거든요
    그 바람에 몇일에 한번씩 차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 차 처분 못 했구요
    남편 급여가 계속 안나왔었어요 대략 6개월정도... 그 회사랑은 재판중이구요
    결국 그 회사 나와서 지금은 딴회사 다니고 그덕분에 밀린 관리비 해결 다했어요
    저는 저대로 알바했었구요
    아마 그때의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 계시겠지요
    펑펑 쓰고 체납하는분들도 계시겠지만요
    단전, 단수한다고 집앞에 안내문 붙었는데 그거 떼면서 아무것도 아닌양 씩씩하게 애들한테 관리사무소에서 편지 온거라고 둘러댔던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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