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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양은 왜 소속사에 다시 남은건가요?
오늘 보니 구하라는 다시 소속사에 남는걸로 합의가 됬다는데
왜 그런건가요?
궁금합니다
1. ...
'11.1.20 11:13 AM (180.64.xxx.147)연예인 너무 하고 싶어서 오디션 많이 봤는데 계속 떨어지다
지금 소속사에서 연예인 데뷔 시켜줘서 그 의리 지키느라 그렇답니다.
그리고 소속사 대표를 아버지처럼 따른다고 하네요.2. 가정이
'11.1.20 11:16 AM (61.32.xxx.51)불우해서 부모 만난지도 오래되었고 소속사 당장 나가면 가서 잘데도 없는 아이라네요.
같이 나가기로 했던 세아이의 엄마들이 당신딸들 챙기느라 부모없는 아이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고.
연예계에 빠삭한 옆 동료가 알려줬는데 참 듣고보니 불쌍한 아이네요. tv에선 참 밝고 뭐든 열심히 해서 좋아보였는데..3. 궁금
'11.1.20 11:19 AM (58.145.xxx.119)아그랬군요..
근데 부모들이야 자기자식챙기는게 당연하지 뭐라할건없는것같고..
하라양부모님들은 뭐하시길래 나가서 잘데도 없다는건지.... 좀 안됬네요.4. -
'11.1.20 11:28 AM (112.223.xxx.68)구하라 고향이 광주래요.
연습생때도 친척집에서 눈치보면서 다녔다네요. (저도 오늘 본 이야기)5. 회사
'11.1.20 12:37 PM (121.166.xxx.251)안좋은 소문도 돌던걸요.
예전에 펜션같은데서 찍은 사진 돌아서 한동안 화제였잖아요.
그래서 그 비슷한 걸로 회사에서 약점 잡고 있다고도 하는 말도 있어요.
다른 세명의 부모들은 엄청 빠삭하게 아이들 챙기나보던데
그 아가씨만 고아처럼 그냥 그 세명에 끼워져서 회사 나오려고 하던 건가본데
주변에 좋은 조언이나 챙겨줄 사람이 없나봐요.
좀 불쌍해보이네요.6. ,박규리
'11.1.20 2:32 PM (125.143.xxx.83)규리는 첨부터 왜 남아있는다고 한거죠?
7. ..
'11.1.20 3:14 PM (58.237.xxx.205)구하라...키워준 할머니 에기하고 통화하면서 울고하던거 초창기때 봤어요...
윗글이 사실이라면 마음많이 아프겠어요
부모님의 부재도 서러운데...외톨이라는 기분도 들거같고...
또 벌써 배신자니 뭐니...그런글도 많이 보이던데...
규리는...규리부모님이 이바닥의 생리를 잘 알고있다...뭐 이런글도 봤어요
어린아이들인데...참 연예인이뭔지...스타가 뭔지...마음아프네요8. ...
'11.1.20 3:26 PM (119.64.xxx.134)규리부모님이 소속사사장과 친분이 있다고 합니다.
부모님 두분다 방송업계 종사자고 어머니는 유명한 성우에요.
그 소속사가 원래 제대로 된 서브 못하는 걸로 유명해서 예전부터 카라팬들한테
원성이 자자했는데,그나마 가수들이 의지하던 사장이 쓰러지고 난뒤
사장부인과 사장부인의 인척들이 회사를 장악하면서
주먹구구와 가수무시하는 대처로 일관했다고 합니다.9. 어찌
'11.1.20 3:36 PM (116.41.xxx.180)가수들을 무시하고 기획사가 굴러가는지..참 내..
그 가수들이 없다면 생존의 의미가 없는데..하 참..
하지만 또 소속사가 없으면 가수들또한 낙동강 오리알 신세이고..10. 조금만 더 참지
'11.1.20 3:56 PM (125.182.xxx.109)아무리 지금 소속사가 그러한 상태라도 본인들 미래를 위해서라면 적어도 일이년은 더 참고 나와도 같이 나왔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여태까지의 관례로 그룹으로 활동하던 애들, 조금 이름나고 나서 소속사와 돈문제 때문에 분쟁 생기고 나서 제대로 다시 활동 하거나, 다시 유명세를 유지 하는 그룹 정말 몇 없어요.. 그정도로 그룹은 그룹이어야만 빛을 발한다는거죠.
자기들 한사람 한사람 인기 있을거 같아도 , 막상 그룹 해체 되고 나면 사람들의 관심이 꺼지게 되요.. 그러니까 조금더 일이년 현재 상태에서 더 유지 하고 나서 (힘들더라도) 연예계에서나
일본의 한류에서나 조금더 자리 잡고 나서 각자 파워를 더 키우고 나서 나섯으면 조금이라도
나중의 연예 활동이 더 안정적으로 유지 될텐데,.. 지금은 너무 시기상조라 보여져요..
조금만 더 참지.. 조금 안타깝네요..좋은 그룹 해체 될까봐요..
이제 막 이름 알리고 유명세를 치르는 중인데.. 저리되면 정말 오도가도 못하고 각자 뿔뿔히 흩어지면 그걸로 끝이 아닐까 싶은 걱정이 드는게...
카라 라는 그룹이 너무 아까워요...11. ...
'11.1.20 4:14 PM (119.64.xxx.134)일본의 한류는 일본음반계 침체를 타계하기 위해 일본쪽이 부추기는 경향이 강합니다.
음반 음원 외에도 일본은 관련상품 시장도 만만치 않죠.
현지화전략을 쓰는 한류그룹이라면 어차피,
수입의 대부분은 일본쪽에 떨어지고, 일본연예산업활성화에 보탬이 될 뿐예요.
카라의 경우가 특히 일본활동이란 게 빛좋은 개살구랄까, 인기와 지명도는 올라가겠지만
혹사당하는 댓가는 제대로 못받고, 일본과 회사만 배불리는 구조더군요.
계약만료시점이 되면 자신들이 키운 그룹 아예 망가뜨려 버리는 회사들도 많습니다.
정점의 직전에 선 지금 길어야 1,2년인 전성기를 앞두고
자신들이 죽도로 혹사당해도 손에 쥘 것은 없다는 게 빤한 데도
초연하게 빵긋빵긋 웃으며 엉덩이 돌리고 싶을까요?
그럼에도 뻔한 연예계 생리상 어쩔수 없이 소속사에 투항해야 하는
아이들도 참 딱할 뿐이에요.12. ..
'11.1.20 7:36 PM (110.8.xxx.13)카라 멤버들 참 열심히 하던데..숙소 보니 생활은 참 그렇더군요..
에프엑스 숙소도 참 초라하고.. 대형기획사인데도 왜그럴까..
화면에 나올 때만 화려하지 생활들은 참 고단할거 같더라는.13. ..
'11.1.20 7:56 PM (119.194.xxx.122)그 소속사 젝스키스 내친 거 보세요.
1,2년만 더 참을 문제가 아니라...(1,2년짜리 계약이 있나요?)
재계약하면 단물 쪽쪽빨리고 인기가 하락곡선으로 접어 들때쯤 토사구팽당하겠죠.
안타깝지만 별 방법이 없는 거 같아요.
이러나 저러나 겉만 화려할 뿐임14. 구하라아빠
'11.1.21 12:21 AM (112.186.xxx.120)구하라 아빠 광주에서 성형외과 의사라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전 왜 그리 알고 있었을까요 ㅠㅠ15. 아이돌 불쌍
'11.1.21 3:00 AM (175.114.xxx.164)아이돌 애들 참 불쌍해요
기획사와 계약기간동안 죽도록 혹사 당하다
5년정도 지나 기획사 배불려주고 해체를 당하는
그런 악순환이 계속 되풀이 되는거 같아요
몇년을 정신없는 스케쥴에 맞춰 뛰다보면 음악에 대해 배울 시간도 없구
연기분야 역시 충분한 연습기간 없이 하니 연기자로 성공하기도 힘들구
그렇다고 큰돈이라도 벌면 불쌍 하지나 않죠
우리나라 아이돌 가지고 장사하는 기획사들 정말 문제라 생각 듭니다
더 문제는 이런 기획사와 아이돌과의 계약문제가 일어났을때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기사들입니다
소송 당하는 기획사 뿐만 아니라 다른 기획사들 역시
자기들 문제로 터질 수 있는 폭탄같은 문제이기 때문에
다같이 달려들어 소송거는 애들을 배신이다 돈독 올랐다며
죽일놈 만들어 언론에 뿌려 대는거고
일반 사람들은 한쪽으로 치우쳐진 기사만 읽게되니
그 본질은 모르게 되는거죠16. ...
'11.1.21 3:58 AM (175.114.xxx.164)구하라같은 경우엔 제 생각입니다만..
기획사의 부당함 횡포에 대해선 4명 모두 공감을 하고 뜻을 모았으니
소송이란 크나큰 결심을 한거겠죠
소송이란게 당연히 질 가능성이 크고 이긴다 하더라도 결판까지 몇년이 걸릴지 모르는..
앞으로 연예계 생활을 못할지도 모른단 각오로 해야 되는지라
단순히 분위기에 휩쓸려 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소송기사 터진후 기획사에선 강경한 뜻을 밝힌 부모님이 계신 3명 보단
그나마 설득이 쉬울거같고 인기가 많은 구하라에게 작업이 들어갔을거구
구하라 입장에선 그 조건을 받아 들일수 밖에 없는 여러 이유가 있었겠죠
3명의 부모들이 자기 자식들만 챙기냐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어찌보면 그 3명 부모님 입장에선
같이 소송준비 하던 구하라가 기사 터진후 마음을 바꿔
자기들한테 분리한 기사가 더 쏟아져 나오는 현실이 됐으니
그 속은 말이 아닐테니까요
그렇다고 구하라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테니
어느 한쪽이 잘못이다라고는 판단 하기가.. 그냥 다 불쌍 하네요..
암튼 어린것들 데리고 장사하는 아이돌 기획사들 더한욕 먹어도 싼것들이지만
이런 소송으로 인해 앞으로 조금씩이나마 변화가 생겼음 합니다17. 구하라
'11.1.21 8:53 AM (110.15.xxx.59)점 3개분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구하라 집안 사정을 잘 아는 사람으로써..
어쩔 수 없는 판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카같은 처지의 아이라..
암튼..잘 되길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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