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니트종류-어디서 사야...

// 조회수 : 557
작성일 : 2011-01-20 02:32:11
나이가 40 인데요..
백화점에 돌아다니다 보면 키이스 종류에서 파는 니트와 치마 같은게 너무 예뻐 보이고요..
쪼금 눈을 낮추고 잘 고르면 빈폴레이디스에서도 가끔 예쁜 니트 있더라구요.
( 너무 정장을 입는 직장은 아니라
  치마위에 니트 입을 생각이에요. )

휴직하다가 출근을 앞두고
오랜만에 옷을 사려고 돌아다니다 보니
예쁜 옷들은 많은데
너무 비싸네요.

어차피 출근할 건데 몇십만원 쓰고 몇 년 잘~ 입자. 하고 이것저것 입어보다가도...
(2년 쉬었는데... 사실 입을 옷은 좀 있긴 있어요.
그것도 대부분 결혼할 즈음 산거라 10년 가까이 된 게 대부분이지만)

생활비는 뻔한데
지금 옷 사는 돈은 일단 다 마이너스 통장에서 써야 하는 건데
내가 미쳤지.  
무슨 백화점에서 마이너스 통장 써가면서 옷을 사냐...

합니다. .

세일이라고 해봤자 30%해도 비싼건 마찬가지지만
이왕 사려면 조금이라도 세일할 때 사는게 나을 것 같아서
너무 고민이에요.

니트종류 잘못사면 정전기 엄청 나서 몇 번 못입고 버린 경우도 있어서
좋은 걸 사고 싶은데 말이죠..

--------------------

백화점에서 1~2벌 정도는 살 생각인데
혹시 백화점말고 니트 옷감 괜찮고 예쁜거 파는 곳 아세요~?
온라인이면 더 좋고
압구정동 가로수길 (?) 이런데 한번 가볼까요~?
아니면 어디 아울렛 매장 가볼까요~?
아이 딸려서 제대로 쇼핑하기도 어렵지만
정보를 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19.196.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1.1.20 7:26 AM (58.145.xxx.119)

    니트는 백화점이나 브랜드제품이 나아요.
    일반보세니트는 비추에요. 어린애들이라면 모를까요..
    좀 비싸다고 생각되어도 세일때나, 아울렛같은데서 사세요

  • 2. 니트는
    '11.1.20 7:33 AM (99.187.xxx.8)

    절대적으로 아크릴 섞인거 사지마세요.
    모 100% 로 된거야 오래입어요. 품질 좋구요.
    전 거의 니트류는 5년 이상 입어요. 꼭 드라이하고요.
    냄새배면 목욕탕 수증기에 꼭 걸어놓고 냄새 빼고요.
    모100%나 캐시미어도 아주 좋아해요.
    사실 저는 미국이라 아주 비싼 브랜드보다 바나나나 앤테일러에서 사는데요.
    한국으로 따지자면 중가브랜드에서 소재 좋은걸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811 신랑이나 본인이 증권거래소 다니시는분 긴히 여쭐말이 있으니 쪽지좀 주세요~ 내용무 음냐 2010/08/18 278
569810 안녕하세요 꾸벅^^ 2 82첫가입^.. 2010/08/18 141
569809 중학생,초등학생아이 필리핀유학 7 필리핀유학 2010/08/18 1,061
569808 거실 TV 벽에 붙힐까요? 아님 거실장 위에 세워 둘까요? 6 고민 2010/08/18 1,096
569807 평소에는 전혀 감이 없는데 바닥에 앉으려고 엉덩이 내리면 꼬리뼈가 아파요 1 꼬리뼈가 아.. 2010/08/18 333
569806 위장전입... 2 위장전입 2010/08/18 483
569805 아침에 밟힌 배달 신문때문에 하루 종일 기분이 나빠요 6 누구냐너 2010/08/18 694
569804 속얘기하면 좀풀릴것같아서요..(인생상담) 11 외톨이 2010/08/18 1,790
569803 예쁘지 않은 여자는 사는게 힘들다. 6 미녀 2010/08/18 2,401
569802 [중앙] 김태호에게 돈 전달 의혹 곽현규, 총리 발표 날 잠적 2 세우실 2010/08/18 315
569801 닌텐도 뭘 사야 하나요? 1 DSi? D.. 2010/08/18 246
569800 복숭아 보관은 실온, 냉장고 ??? 6 *** 2010/08/18 1,951
569799 진짜 큰아들 하나 데리고 사는 느낌이에요... 2 답답하다 2010/08/18 596
569798 이런 사람이 천상엄마?! 존경... 2010/08/18 355
569797 시조카가 저보고 '언니'라고 불렀어요. ㅋㅋ 2 ^^ 2010/08/18 702
569796 대구 피부과 추천바래요ㅜㅜ 2 기미치료 2010/08/18 1,231
569795 정선희가 놀러와 프로에 나온답니다. 52 젠장 2010/08/18 7,138
569794 화장품 추천좀 해주세요 올리비아 2010/08/18 134
569793 돈 빌려간 친구.. 일주일 반이 지났는데 무소식.... 7 속좁은가요?.. 2010/08/18 1,068
569792 여러분의 의견참고하여 옮기려는데 피아노학원관련하여 1 피아노 2010/08/18 181
569791 어떤 기대를 가지고 키우시나요 15 아들맘 2010/08/18 1,319
569790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형님ㅠ 5 오~노우우 2010/08/18 998
569789 미국에 택배 보낼 때 그나마 어디가,,, 저렴한 요금인가요? 1 진주만 2010/08/18 590
569788 도시바 노트북 사려고 하는데요. 쇼핑몰 구입하려고요. 6 보드천사 2010/08/18 326
569787 23세 아들과의 갈등 128 의견 2010/08/18 11,691
569786 아가사 크리스티 빨간 커버 추리소설 기억나세요? 7 오호호 2010/08/18 490
569785 급!!! 지금 제평가려는데 몇 시에 문 닫죠? 1 궁금이 2010/08/18 284
569784 생협 매장은 회원만 이용 가능한가요? 5 궁금이 2010/08/18 567
569783 차를 언제 사야 더 할인 받을 수 있을까요? 3 ... 2010/08/18 532
569782 성인인데요,, 두상이 자꾸 변해요..ㅠㅠ 2 두상,, 2010/08/18 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