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때 친구로 만나 쭉 친하게 연락하는 엄마들 계세요?

아기친구 조회수 : 882
작성일 : 2011-01-19 23:24:30
지금 아기가 18개월인데 아파트에 절친은 없어요.
그냥 가끔 만나서 차마시는 엄마는 1~2명 있구요.
일주일에 한번 문화센터 다니는데 거기서 알게된 엄마들하고는 나름 친한데
이제 문화센터도 끝나고 하니 조금 소원해지게 되네요.

휴... 아기를 위해 친구를 만들어줘야하는데...
정작 맘에 맞는 엄마 만나긴 쉽지 않아서요.

아기때 친구 마니 만들어줘야할까요?
몇살부터가 적당한지....
쏠로일땐 싫으면 안만나고 안보면 땡이었는데
이제 아이가 생기니 이런 대인관계도 또 하나의 스트레스로 다가와서요.
IP : 59.25.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11:28 PM (120.142.xxx.20)

    네이버같은곳에 지역 카페가 있을거에요
    엄마 나이 또래나 아이들 나이로 보통 그렇게 만나서 친구만들어주더라구요
    유아정보도 공유하구요

  • 2. 아직
    '11.1.19 11:34 PM (112.153.xxx.33)

    18개월이면 아직 친구보다 엄마와의 유대관계를 더 많이 쌓아야할 시기인거 같은데요
    아이 친구 만들어주려고 사람 사귀는거에 넘 연연하지 마세요
    어짜피 유치원가면 그때부터 사귀지 않으려해도 아는엄마들 많아지고 같이 어울리는
    시간도 많아지더라구요
    친구관계는 그때부터 신경써도 늦지않아요

  • 3. 요건또
    '11.1.19 11:37 PM (122.34.xxx.217)

    친구 관계같은 사회성은 만 3세부터 길러주면 됩니다.
    그 때 가서 동네 놀이터에서 잘 노는 아이와 친구 맺어주거나 그게 여의치 않으면 (요즘 애들은 다 일찍 어린이집 다녀서 저희 애도 할 수 없이 그 맘 때 어린이집 보냈음) 어린이집 오전반 정도에 보내면서 친구 관게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 4. 울아들
    '11.1.19 11:50 PM (120.142.xxx.167)

    9개월때 만난 엄마들이 있는데... 지금 6살까지도 자주 만나요...
    그런데, 아가어릴때 만나는거는... 사실 애기사회성, 친구 어쩌구 하는건 다 핑계구... 엄마가 답답하니깐 외출핑계만들구 친구만들구 수다떨구 그러고 싶어서 만나는 거자나요~
    그런데... 아가들이 제각각 다르게 성장하고나니 성향이 잘 안맞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여...(애기때는 다 거기서 거기구 잘 안맞구 자시구도 별로 없지만...)
    엄마들은 이제 몇년지기 절친이 되었는데...
    그런데... 우리 애가 사실 더 중요하자나요... 그러다보니 잘 못만나게 되기도하구... 횟수도 줄이고... 그러고 있어요...(엄마들끼리는 사실 너무 좋은데...)
    윗분 말씀처럼... 애가 세돌은 지나서 성향 잘 맞는애들과 잘 어울리고 잘 놀때... 그때 친구 만들어주세요~
    어릴때 만나는 친구들은 그냥 문센 다니면서 잠깐씩만 스쳐지나가듯 만나도 무방할듯 해요~

  • 5. 아직은
    '11.1.20 7:37 AM (218.153.xxx.181)

    18개월에는 친구 필요하지 않은 시기예요 엄마와의 애착형성에 더 힘을 쏟으시면 될것 같아요
    만 3살 정도 되면 천천히 자연스럽게 문화센터나 카페찾아 보시면 될것 같아요
    같은 아파트 한동네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5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