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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 없이도 주방일 될까요?

...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1-01-19 18:21:42
10년된 전자렌지를 버릴까 말까 고민중이예요.

가끔 우유데우고, 여튼 덥히는 용도로 가끔 쓰긴하는데..

크기도 좀 부담스럽고..이쁘지않아서요..^^;

전자렌지 없이 사시는분들은 어떠세요?
IP : 116.41.xxx.8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휘~
    '11.1.19 6:25 PM (123.214.xxx.130)

    제경우, 전자렌지를 요리할때 쓸일은 없더라고욤.
    밥 차려주기 힘들때.. 애들 3분카레 같은거 물끓이다 손 델까봐 쓰고, 냉동피자같은거 뎁혀먹는 용도로만 쓰고 있네요.
    가끔 애들이 팝콘 먹을때도... 정말 요리할땐 다들 저처럼 전자렌지 안쓰는지 궁금@.@

  • 2. ...
    '11.1.19 6:28 PM (221.138.xxx.206)

    십몇년 쓰다가 몸에 안좋다고 해서 없앤지 2년 넘었어요. 처음에 가끔 아쉽더니
    지금은 생각 안나요..

  • 3. .
    '11.1.19 6:28 PM (110.8.xxx.231)

    저도 전자렌지 없어요.
    밥은 직접 스텐냄비에 데워먹구요..우유도 직접 데우고.. 찜질팩을 쓰지 못하는건 좀 아쉬운데..
    전 없어도 괜찮아요..

  • 4. ,
    '11.1.19 6:29 PM (112.72.xxx.53)

    없어도 다 살아지던데요

  • 5. 저도
    '11.1.19 6:29 PM (115.41.xxx.223)

    전자렌지 없이 산지 근 5년이 넘는데..아쉬운적 한번도 없네요
    거기 들어갔다 나온 음식맛이 워낙 거시기해서요..

  • 6. 저는
    '11.1.19 6:30 PM (124.56.xxx.129)

    전자레인지 없이 6년 살았는데 가능은 하더라구요.
    이제 전자렌지를 다시 사용하게 됐는데
    편리한 것도 사실이구요.

  • 7. .
    '11.1.19 6:33 PM (211.209.xxx.37)

    조금만 신경쓰고 부지런 떨면 없이도 충분히 삽니다.
    10년 넘게 없이 사는데,
    아쉬울 때도 가끔 있지만 꼭 필요하지는 않더군요.
    해동할 것은 하루전 냉장실로 옮기고,
    식은밥은 쪄먹어요.
    우유도 밀크팬에 데워마시고,,,
    치킨이나 피자는 오븐에 데우는게 훨씬 맛있어요 ^^

  • 8. ..
    '11.1.19 6:38 PM (125.137.xxx.56)

    일년에 한두번 쓸까말까해요.
    없어도 전혀 불편할게 없을거 같아요.

  • 9. 저도 없어요
    '11.1.19 6:51 PM (119.237.xxx.56)

    직장맘이라 남은 밥 얼려두고 글할때, 햇반대신 냉동밥 녹여먹는게 유일한
    전자렌지 용도였는데,
    이사하면서 안가져왔어요, 냉동밥은 살짝 물기 많아지긴해도 찜기에 얼른찌구요
    우리집 경우, TV하고 전자렌지는 없어도 아쉽지 않아요

  • 10. 저는님
    '11.1.19 6:52 PM (116.39.xxx.198)

    처럼 저도 없앴다가 다시 들여왔는데
    없을때 어떻게 살까했는데 살아지더라구요.
    근데 있으니까 또 그만큼 쓰게 되고 편리한것도 사실이구요.

  • 11. 윗글 ↑
    '11.1.19 6:52 PM (119.237.xxx.56)

    글할때=> 급할 때 ^.^

  • 12. ..
    '11.1.19 6:52 PM (121.153.xxx.56)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별로 안
    써지드라고요..

  • 13. 있어도
    '11.1.19 6:52 PM (175.112.xxx.184)

    안쓴지 몇 년 됬어요.밥이나 찌게같은거 데우면 맛도 없고 해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식탁 한쪽에 자리 차지 하고 있긴 한데 조만간 없애려고 해요.

  • 14.
    '11.1.19 6:57 PM (211.173.xxx.232)

    세탁실위에 올려놨어요 별루 안쓰긴해도 없으면 불편하고 안보이는 곳에 놓으니 덜 쓰고...

  • 15. 밥이 문제
    '11.1.19 7:02 PM (121.164.xxx.30)

    저도 없애버리고 싶은데..딱하나 밥 데울때가 젤 곤란해요.
    압력솥에 밥을 하루치 한꺼번에 해서 데워먹거든요.
    찜기에 찌는 분은 구멍 숭숭 뚫린 찜기위에 밥을 바로 올리나요.
    아님 밥그릇채 올려서 데우나요?

  • 16. .
    '11.1.19 7:14 PM (211.209.xxx.138)

    전자렌지 없이 한 8년 살아봤는데요, 쬐끔 아쉽긴 해도 없어서 지장있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있으면 더 편하고 없어도 생활에 타격을 주지 않는 정도에요.
    밥 데울땐 냉동실에 꽁꽁 얼려놨다가 먹을때마다 밥공기에 옮겨담고 삼발이 찜기에 5~10분가량 찌면 쓸만해요.
    음식도 전자렌지보다 더 맛있구요.

  • 17. ..
    '11.1.19 7:15 PM (58.233.xxx.111)

    베란다로 내 놓은지 3년입니다
    밥은 그때 그때 가스압력솥에 해먹고
    식은밥은 냄비에 쪄서 먹으니 더 좋더라고요
    거의 안씁니다
    얼굴 스팀팩할때만 씁니다

  • 18. 없어도
    '11.1.19 7:17 PM (211.244.xxx.97)

    없어도 살아요. 저희집은 밥 데우는 용도외엔 쓸 필요 없더라구요

  • 19. 없어요
    '11.1.19 7:19 PM (115.140.xxx.112)

    한달전에 집정리하면서 아파트 1층에 내놨더니 누가 가져갔더라구요..
    어차피 소독용..?으로 사용했었는데 없어도 상관없는거 같아요...
    우유는 스텐냄비에 데워서 사용하고 있고 남은밥도 스텐냄비에
    약하게 해서 데우면 되구요..

  • 20. ..
    '11.1.19 7:21 PM (121.182.xxx.59)

    결혼할 때 샀던거 짐만 되고 거의 쓰지도 않는 편이라 동생 주고 지금껏 살고 있어요.
    10년.
    글쎄 적응이 되도 한참 되서 그런지 별로 필요를 못느끼겠어요.
    근데 요즘 살까 하는 생각이 아주 가끔 들어요.
    이유는 하나! 커피 내리기 전에 컵을 전자렌지에 조금 돌렸다가 먹으면
    커피가 정말 따듯하다길래^^ 근데 겨울에만 이런거니 아마도 안사지 싶네요.
    그리고 위에 밥이 문제님..
    저도 아침에 압력솥에 점심꺼까지 하는데 저는 그냥 찬밥으로 먹을 때도 있지만
    따듯하게 먹고 싶으면 압력솥에 밥 잘 펴서? 놓고 물 조금 뿌리고 약한 불로 좀 데웠다가 먹어요.

  • 21.
    '11.1.19 7:30 PM (112.170.xxx.186)

    처음부터 안샀어요. 5년차 주부

  • 22. 없어도 되긴해요
    '11.1.19 7:43 PM (222.110.xxx.4)

    원래 쓰다가 없애고 10년 살다가 작년에 들였어요.
    뭐 있음 편하고 없어도 다 되긴 하는데
    딱하나 햇반 데울때는 좀 아쉬워요.
    물에 넣고 안내문보다 오래 끓여도 전자렌지에다 하는것보단 더 딱딱해요.

  • 23. ...
    '11.1.19 9:43 PM (210.126.xxx.47)

    나는 게을러서 렌지없으면 상당히 불편해요 요즘같이 추울때는 보리차 ,밥 자주 데워 먹어요 내가없을때 남편은 햇반 우유 빵 데워 먹구요.

  • 24. ....
    '11.1.19 10:12 PM (116.39.xxx.99)

    물론 없어도 살긴 하겠지만, 쓰다보면 또 꼭 필요한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커피잔 데우고, 밥도 데우고... 급할 때 해동도 시키고.. 실리콘도마 소독하고...
    아무튼 현재 제 생활엔 아주 요긴하게 쓰이고 있어요.
    물론 전자렌지 가동중엔 멀찌감치 떨어져 있습니다. ^^;;

  • 25. jk
    '11.1.19 10:21 PM (115.138.xxx.67)

    전 없으면 못삼...

    커피물을 전자렌지로 데우기 때문에
    우유랑 함께 데워서리 전자렌지가 가장 편함.. 밀크팬으로 데워도 되긴 한데 전자렌지가 훨씬 더 편해요.

  • 26. ..
    '11.1.20 2:18 AM (220.126.xxx.170)

    아직 살아계시면 조용한 곳에 모셔두고.. 가끔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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