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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부녀회에서 해마다 선물 받으시나요?

부녀회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1-01-19 16:41:46
보통 아파트 부녀회에서 폐지 판 돈, 일일장터 수수료 등으로
벌어들인 수입으로 운영도 하고 각종 경비를 쓰잖아요.

그렇게 일년 쓰고 남은 돈으로 연말에 주민들에게 휴지나 쓰레기 봉투등을 선물하지 않나요?

결혼하고 8년간 약 4군데 아파트에 살아봤는데 안 받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이 아파트도 재작년 11월에 이사와서 그 해 연말에 쓰레기봉투 한 묶음 받았거든요.

그런데 작년말엔 아무 것도 못 받았어요.
재작년 말에 받은 쓰레기 봉투가 떨어져서 문득 생각이 났어요.

아파트 사시는 분들 다 부녀회가 연말에 뭘 주던가요?
IP : 222.108.xxx.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4:42 PM (110.10.xxx.176)

    쓰레기봉투요.

  • 2. //
    '11.1.19 4:43 PM (183.99.xxx.254)

    저도 쓰레기봉투요~

  • 3. //
    '11.1.19 4:44 PM (183.99.xxx.254)

    참,,, 이사올때 부녀회에서 세개짜리 각티슈도 주던걸요^^

  • 4. 부녀회
    '11.1.19 4:44 PM (222.108.xxx.10)

    . 님 처럼 안주는 곳도 있나보네요.
    사실은 작년에 부녀회장 선거가 있었고
    바뀐 걸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아무것도 없으니 이상해서요. ^^;;;
    당연히 주는 것은 아닌가 보네요.

  • 5. ...
    '11.1.19 4:46 PM (115.140.xxx.112)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10여년째인데 쓰레기봉투,화장지,우산등등 받아봤네요...
    분리수거한거,일주일에 한번 장터열리면 생기는 수익등으로
    명절때 경비아저씨들 선물도 주더라구요,,

  • 6. 저도
    '11.1.19 4:48 PM (125.178.xxx.160)

    못받아봤는데요.. 가끔 경비아저씨들 선물 주신다고 돈은 걷어가든데...

  • 7. ...
    '11.1.19 4:52 PM (61.78.xxx.173)

    부녀회에서 연말쯤 되면 해마다 쓰레기 봉투 10리터짜리 2개 20리터 1개,
    떡국용떡 한봉다리씩 주더라구요.
    명절때 청소하시는분들이랑 경비 아저씨 선물도 주는거 같고요.

  • 8. 선물
    '11.1.19 4:59 PM (218.238.xxx.251)

    해바라기유세트 받아봤네요

  • 9. 주는 건
    '11.1.19 5:04 PM (220.127.xxx.167)

    없고 반상회비만 몇만원씩 걷어갑니다.

  • 10. 저희는
    '11.1.19 5:10 PM (180.70.xxx.173)

    해마다 주던데요? 매실고추장, 수건 세트, 올리브유세트등등~
    작은거지만 유용한거라 부녀회에서 선물 돌리면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 11. 울아파트도
    '11.1.19 5:31 PM (211.48.xxx.138)

    매년 마다 주던데요, 올해는 쓰레기 봉투, 전에는 태극기, 또 뭐였더라..
    하여튼 자잘하지만 꼭 필요한거 연말에 꼭 돌리구요,
    수익금으론 경비아저씨들 명절 선물도 하고, 야유회 지원도 해주고,
    재작년인가 갑자기 추운 날씨에 난방비 엄청 나왔을때는 집집마다 얼마씩 보조도 해주고..
    부녀회에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 12. 용인
    '11.1.19 5:36 PM (118.216.xxx.17)

    쓰레기 봉투 20리터 짜리 한 뭉치 ..
    해마다 받았어요.
    이번에 새로 이사왔는데...여기서도 줄라나 모르겠네요.
    받고 시포라~^^

  • 13. 전엔
    '11.1.19 5:36 PM (58.140.xxx.109)

    재활용 비용이 상당한데 그걸로 쓰레기 봉투 주더니 봉투는 안주고 경비아저씨들 명절비 준다고 해요.(주민들에게 걷었었거든요)그런데 매주 금요일마다 알뜰장이 서는데 그 비용은 다 뭐하는지지? 일년에 거의 5천만원정도던데...

  • 14. ..
    '11.1.19 6:05 PM (61.105.xxx.222)

    저랑 비슷하네요?
    우리도 이번에 아무것도 없어서 속상해하고 있어요.
    우리가 내는 분리수거품들 힘들게 우리가 분리해내는데..
    값 쳐서 다 받을텐데 부녀회 수입으로 쓰는지 올해는 아무것도 없네요.
    주다가 안 주니 서운하네요.

  • 15. 때마다
    '11.1.19 6:30 PM (119.71.xxx.75)

    부천의 한 단지인데, 설/추석/연말 1년에 최소한 두번은 받아요.
    간장 2리터라던지, 설탕 3키로, 또는 기름 몇병...
    분리수거해서 나온 수익금으로 주는 걸로 알아요.

  • 16. 매년
    '11.1.19 6:30 PM (115.139.xxx.81)

    받았어요..
    일년에 두번있는 설과 추석때요....부녀회가 활성화가 되면....그렇게 주는듯해요..
    그래서 명절되면 기다려지곤햇어요.....쓰레기봉투 사본적 이 별로 없어요..^^
    김도 한상자 주고...참기름도 준적있고...거의 받았던거 같아요..
    지금사는 아파트는..아직 부녀회가 없기때문에...없네요...
    입대위에서...얼마전 태극기를 나눠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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