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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출장가면 좋은세요?? 싫으세요??
이렇게 출장을 자주 가는 회사였음 입사를 안시키는 건데.....^^
한달에 많으면 3번 평균 2번 적게는 1번인데 (가봤자 1박 2일 이지만)
아이도 없고 하니까 혼자 자는게 너무 싫으네요...
남편도 출장가기 싫어하는데 팀장님이 자꾸만 데리고 다니려고 하시네요...
물론 남편 출장가면 좋은점도 있지요...
새벽밥 안해도 되는거랑....
출장비 남은걸로 돌아온날 맛있는거 사주는거................^^
그래도 출장은 정말 싫어요..............
흑 ㅠ.,ㅠ
1. 넘
'11.1.19 3:31 PM (118.217.xxx.252)좋아요!!
2. 좋아요
'11.1.19 3:31 PM (218.37.xxx.67)싸장님이 공항면세점에서 제선물까지 챙겨보내주시거든요...ㅋ
그거 아니래도 가끔 남편이 집도 비우고... 저녁도 먹고와줘야 사는 재미가 있어요3. .....
'11.1.19 3:32 PM (121.166.xxx.3)완전 너무너무 좋아 미치겠어서 팔딱 뛰며 쾌재를 부릅니다. 겉으로는 아쉬워하며.. ^^;;;;
열흘쯤 갔다가 돌아오는 날이 되면 아이고 두야 숨이 컥컥 막힙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반가워합니다.. ^^;;;;;;;;;;;
이런 저도 신혼때는 남편이 출장가면 집에서 혼자 잉잉대며 울고 그랬다지요. 그땐 제가 살짝 돌았었나봅니다......4. 휴
'11.1.19 3:32 PM (59.25.xxx.132)갈땐 너무 아쉬웠는데 가고 나니 좀 자유롭기도 하고 애 혼자 키우려니 외롭기도 하고
근데 막상 올때되니 반갑지도 않고 아닌것도 아니고....
뭐 그렇네요 ㅋㅋ5. .
'11.1.19 3:34 PM (211.211.xxx.205)좋아요^^;;
6. 출장
'11.1.19 3:34 PM (112.173.xxx.216)맨날맨날 출장만 다녔으면 좋겠어요
7. ^^
'11.1.19 3:34 PM (119.195.xxx.31)전 아직 아기가 있는지라..(곧 둘..) 출장가는거 넘 싫어요...!ㅎㅎ애기들 좀 키우고 남 나아질런지..그래도 신랑이 늦게라도 집에 들어옴 넘 좋고..신랑 일찍 자면 얘기도 많이 못 나눈거 같아서 넘 아쉽고..그래요
8. 완전
'11.1.19 3:34 PM (211.246.xxx.200)좋을듯..
9. .
'11.1.19 3:35 PM (180.229.xxx.174)신혼때는 가는 날 울고 가지말라고 했는데, 이제 침대에서 그냥 안녕~하고 보냅니다.
남편이 출장만 가면 하루는 왜이리 빨리 가는지 ㅋㅋ
한 달 지나고 왔는데도 현관에 들어선 남편을 보고 나도 모르게 '벌써 왔어?'... ㅋ10. 오늘밤 외로운녀자
'11.1.19 3:36 PM (58.151.xxx.171)ㅋㅋㅋㅋ
결혼 4년차인데
저한테도 남편출장소리에 올레!!!!!!!!!할 그런날이 오려나요????
근처에 친구나...친정이나... 언니가 있었으면 저도 안그럴것 같아요....
하지만 여기엔 나 혼자니까^^ 회사 동료를 와서 놀고 자고 가라고 하기엔
제가 너무 할일이 많아져서 귀찮더라구요..........^^11. .....
'11.1.19 3:37 PM (58.227.xxx.181)출장 없는..쿨럭~
지방도 하루만에 다녀오는지라..
국내출장은 안가도 좋으니
1년에 한번 해외출장이라도 제발 가줬으면..나 살게 많거든?? ㅋㅋ
허나 해외출장은 절대 네버 갈일없는 회사다녀요..ㅋ12. 음..
'11.1.19 3:39 PM (175.112.xxx.139)대다수의 여성들이 남자를 돈버는 기계라고 생각하죠..
언제 설문조사 보니까 상대배우자로 운동선수가 최고라더군요.. 그 이유는 돈많이 벌고 원정나가서 집에 잘 안들어와서요..13. 오늘밤 외로운녀자
'11.1.19 3:39 PM (58.151.xxx.171)울 신랑이 퇴근할때 오늘 기쁜 소식있어 라고 말하는 날은
담날 출장 취소 입니다. ㅋㅋㅋ14. 무명씨
'11.1.19 3:40 PM (70.68.xxx.12)출장이 모예요?
15. 출장
'11.1.19 3:41 PM (112.173.xxx.216)저 위에 점 다섯개님
맞아요 저도 살짝 돈적이 있었는데
위에 싫다고 하시는 분들 살짝 다 돌았나봐요.^^;;;;;16. ...
'11.1.19 3:42 PM (118.45.xxx.61)오늘 출장은 아니지만 내일온다네요..
애둘되다보니 저녁따로 안챙겨도되고...ㅋㅋ
좋네요...흐흐~~17. 출장
'11.1.19 3:44 PM (112.173.xxx.216)울 남편 몇년 있으면 60인데 이참에 운동선수 만들어 버려
이 나이에 무슨운동이 좋을까요-_-;;;18. ..
'11.1.19 3:45 PM (121.165.xxx.50)완전좋아..............
19. 4년차
'11.1.19 3:47 PM (222.117.xxx.34)4년차인데 처음 3일정도는 좋아요..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해서..
근데 그 다음부터는 좀 외로와요~20. ㅋ
'11.1.19 3:48 PM (121.188.xxx.215)같은 맘 이기에 살며시 미소가...........
2년마다 근무지가 바뀌는.............
20여년이 되도록 출퇴근한다는;;;;;;
퇴사시키고 운동선수로?
출장님~~~ 함께 알아볼까여?ㅎㅎ21. 속으론
'11.1.19 3:48 PM (211.109.xxx.35)출장간다고하면 속으론 좋아죽습니다..
하지만 겉으론 제법 서운한척 연기하죠..22. 주부
'11.1.19 3:49 PM (121.189.xxx.30)결혼한지 16년차 되네요.. 한 2~3년 떨어져 지내고 싶은 맘 간절합니다
출장은 넘 좋고,저녁 먹고 늦게 들어와도 좋습니다23. 오늘밤 외로운녀자
'11.1.19 3:52 PM (58.151.xxx.171)헉~~~
이리도 남편들의 출장을 좋아하시는 선배님들이 많으시다니.......24. 휴님
'11.1.19 4:02 PM (118.216.xxx.7)말씀이 정답입니다.
25. ,,,
'11.1.19 4:05 PM (174.93.xxx.213)신혼이신가봐요?
^^26. .....
'11.1.19 4:07 PM (121.166.xxx.3)살짝 돈적이 있긴했는데,, 그냥 살짝 돈상태로 지내던
때가 행복했지요. 아흐. 남편이 제가 정신을 차리게끔 만들더군요.
아무튼 출장가면 올레! 올레! 올레! 만세삼창을 부르고픈 아줌맙니다.
외로운녀자님, 남편이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아이들도 잘 건사해서 엄마 손 덜가게 하고 제발 아내가 쉴 수 있도록 배려하여
하여간 물리적으로 집안에 있을 때 뭔가 도움되는 사람이 되었어봐요..
남편 출장가는거 여자들이 다~ 싫어하지요..
근데 저는 남편돌보기가 애돌보기보다 훨씬 힘든 남편을 가졌어라 ㅠㅠ 출장가면 환영입니당.27. 오늘 오는데...
'11.1.19 4:07 PM (121.157.xxx.218)어제부터 우울했네요. 어흑......
한달짜리 장기출장 없나? 일주일은 너무 짧아요.
밤에 올텐데.......어찌나 섭섭한지.......................28. 윗님
'11.1.19 4:17 PM (116.126.xxx.254)너무 웃기셔요^^
가끔씩은 출장가는 것도 좋던데요29. ..
'11.1.19 4:17 PM (1.225.xxx.73)25년차지만 남편이 안 들어오는날은 싫어요.
30. //
'11.1.19 4:25 PM (183.99.xxx.254)결혼해서 7.8년까지는 남편 출장가면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
남편 전화에 눈물콧물 짜며 전화했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16년이 훌쩍 넘어버리니 출장이 얼매나 좋은지요~
선물도 뭐도 다 패스하고,,,,
그냥 좋아요,,,
그래도 남편 출장길에 서운한 표정은 많이 보여 줍니다^^31. 제발
'11.1.19 4:48 PM (58.74.xxx.201)출장좀 가주삼~
한달에 한번도 안감..
1년에 서너번 가나봐요.
자주좀 가주길..
집에 잘하는 자상한 남편맞는데요.
그래도 전 혼자있는 시간이 정말 좋고 즐겁거든요.
암것도 안먹고 그냥 있고파요.32. 운동선수
'11.1.19 5:03 PM (222.114.xxx.50)만들어본다는 말씀...넘 재밌어요..
33. 저는
'11.1.19 5:48 PM (121.177.xxx.230)아직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출장가는 게 좀 싫더라구요...
친정이 가까우면 출장 가도 좋을텐데...ㅎㅎㅎ34. 출장맨 와이프
'11.1.19 5:55 PM (211.63.xxx.199)결혼 12년차 한달 평균 한번이상 해외출장 갑니다. 미니멈 일주일은 집에 없고, 많을땐 보름을 집에 없지요.
아이 어릴땐 혼자서 애들 돌보는게 특히 주말에 아빠없이 애들 돌보는게 많이 힘들었어요. 남편이 집안일 잘 도와주는 편이니..
둘째 5살되니 저 혼자서도 두 아이들 데리고 여행도 다니고 하고 싶은거 다하고 다니네요.
얼마전에 1박 2일 스키장도 다녀왔네요. 이제 해외여행도 저 혼자 두 아이들 데리고 다녀올수 있을 정도네요.
이젠 슬슬 남편 출장이 반가와요..원글님 말대로 식사준비도 필요 없고 이웃 마실가서 늦게와도 되고요.
단점이라면 남편 없으니 먹는게 소홀해져요. 평소에도 저녁 집에서 거의 안먹는편이라 주말이라도 맛난거 해서 먹는편인데, 주말마져 빈약하게 먹게되니 왜 이러고 사나 싶어져요.35. 에휴,,
'11.1.19 6:21 PM (124.199.xxx.103)출장이 뭐예요?? 남편이 아침에 어딘가로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는것만 해도 좋겠습니다.ㅠㅠ
-이상, 잘때만 눈에 안보이고 아침에 눈떠서 자기 전까지 죙일 함께 일하는 20년차 자영업 부부의 아내였습니다. 만약 며칠..단 하루만이라도 출장이란걸 간다면 좋아서ㅎㅎ 펄펄 뛸것만 같아요~~ㅠㅠ36. ..
'11.1.19 6:29 PM (180.70.xxx.168)당근..
좋아 죽죠...37. 너무 좋아요
'11.1.19 7:01 PM (121.178.xxx.164)결혼 25년동안 정말 하룻밤 이상은 안떨어져봤습니다. 것도 두어번 될라나...
주말부부된지 보름 됬습니다. 이런 세상도 있었군요 흐흐흐38. 해방된 느낌
'11.1.20 7:09 AM (112.146.xxx.158)3~4일 짜리 출장 자주 가다가 이번에 3주짜리 해외출장 갔는데 너무 느긋하고 좋은거 같아요.
길게 갔다 오는거니 반갑게 맞아야될텐데 속으로는 반찬걱정, 다림질할 생각에 귀찮은 마음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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