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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낮에 뉴스를 잠깐 보니까 스티브잡스
알려줘서 독일이며 미국이며 애플
주식이 떨어졌다고 하고 아이패드2 도
걱정하던데....
그러고 보면 스티브잡스가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지네요.
근데.. 우리나라도 교육열도 높고 또한
다들 똑똑한것 같은데....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하나 없을까요???
1. 잡스
'11.1.19 2:14 PM (203.236.xxx.241)잡스는 그냥 똑똑한 사람이 아니고 천재니까요.
그렇게 천재적인 사람이 흔한건 아니죠.2. 인구많은
'11.1.19 2:17 PM (58.145.xxx.119)미국에서도 한두명뿐인 그런 사람이잖아요.
3. 미쿡은
'11.1.19 2:17 PM (112.170.xxx.186)인구가 많아서 그런가
저런 천재들 왜케 많나요? 부러움4. 헤로롱
'11.1.19 2:18 PM (183.101.xxx.29)우리나라 교육으론 힘들것 같아요. 수학이나 과학 이런거 경시대회에 나가 점수 잘받아도 정해진 공식에 따라 푸는거 위주로 하잖아요.
그런데 ebs에서 하는 세계의 교육인가 하는 프로그램 보니 유치원인가에서 숫자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데 숫자를 알려 주거나 덧셈 뺄셈 공식을 가리키는게 아니라 수가 어떻게 태어나고 수가 우리 주변에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그런식으로 수업을 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이렇게 서양의 학자들이 이미 일궈놓은 개념만 줄기차게 암기하는 교육으론 창의력이 떨어져 스티브잡스 같은 인물은 나오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5. ...
'11.1.19 2:20 PM (125.130.xxx.156)제가 살다살다 아이폰땜에 일면식없는 잡스씨 건강 걱정을 다해요 ㅠㅠ
6. 의문?
'11.1.19 2:24 PM (115.138.xxx.7)ㄴㄴㄴ 윗분댓글 너무 재미있어요.. 사실 저도 아이폰을 쓰고 있기 땜시.. 스티브잡스가 오래 오래 애플에 있어주길 바라게 되네요.. ㅎㅎㅎ
7. ...
'11.1.19 2:26 PM (175.215.xxx.21)교육열이 높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여실히 증명해주는 사람이죠... 잡스가 입양된 사람인데, 그 생모가 입양의 조건으로 대학을 보내달라는 거였죠.. 그런 면에서 미국에도 대학을 가야 한다는 생각 같은건 있는 것 같은데,, 하여간 대학을 제대로 다니지는 않고, 잡스는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 청강만 하다가 때려쳤죠. 인구가 많은게 문제가 아니라 땅덩어리가 넓으니 그만큼 기회가 많은거고, 경쟁이 치열하지 않으니까 스트레스 덜 받고 자유로운 사고가 가능한 거죠. 잡스처럼 살다가 이름 없이 죽는 사람도 엄청 많겠죠... 다 잡스처럼 살아서 잘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우리나라는 죽자살자 공부시키는거고...
8. jk
'11.1.19 2:26 PM (115.138.xxx.67)모든것의 우선은 건강이라능........
췌장암에 간이식까지 했으면 별로 그렇게 살고 싶지가 않을텐데....
그걸 어떻게 참고 견디는지 그게 참 신기함.....9. ㅋㅋㅋ
'11.1.19 2:27 PM (115.41.xxx.10)... 님 저두요. 내가 왜 잡스님 걱정을 하냐구 ㅋㅋㅋㅋㅋ
10. 전
'11.1.19 2:28 PM (221.150.xxx.107)갤스2할까 아이폰할까 고민하다 아이폰으로 조금 더 기우는 사람인데 잡스씨 건강 걱정되네요.
11. ...
'11.1.19 2:28 PM (121.138.xxx.188)천재니까요. 진짜 천재...
천재는 하늘이 내는거라능...12. ..
'11.1.19 2:30 PM (115.41.xxx.10)그런 천재 한국에서 태어났음 어디서 잉여짓 하고 있겠죠
13. ㄴ
'11.1.19 2:31 PM (183.109.xxx.239)저는 아이폰 유저도 아닌데 잡스씨 건강 걱정되더라구요.
14. 가능할까..?
'11.1.19 2:31 PM (203.234.xxx.3)초3 때부터 영어에 제2외국어, 특목고 과외까지 하는 우리나라에서 그런 사람 안나올껄요..?
15. 애플교
'11.1.19 2:31 PM (108.6.xxx.247)잡스는 천재가 아닙니다.
교주입니다.
애플교 교주 ^^
예전에 쫓겨났다가 돌아온것 보십쇼.
어디 보통회사가 그러던가요.
교주 맞죠.
어릴적부터 잡스 건강 신경써오던이-16. 의문?
'11.1.19 2:31 PM (115.138.xxx.7)제가 아웃라이너(?)라는 책을 봤는데...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도 세가지 박자가 맞아야 한다더군요. 부모의 관심과 경제력, 본인의 노력, 그리고 어떤 시대에 태어나는냐에 따라 인생의 길이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잡스도 대학에서 청소부로 일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과목을 청강하게 되었고 그것이 연결이 되어 무슨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고 해서 지금의 자리를 마련하게 된것 같더라구요.... 여튼...미국이라는 나라가 참으로 부럽네요.. 어제 ebs 정의.. 강의하시는 교수님 보면서도 침 질~~~~~17. jk
'11.1.19 2:34 PM (115.138.xxx.67)그런 천재 한국에서 태어났음 어디서 잉여짓 하고 있겠죠
그런 천재 한국에서 태어났음 어디서 잉여짓 하고 있겠죠
그런 천재 한국에서 태어났음 어디서 잉여짓 하고 있겠죠
그런 천재 한국에서 태어났음 어디서 잉여짓 하고 있겠죠
그런 천재 한국에서 태어났음 어디서 잉여짓 하고 있겠죠
헉!!! 뜨끔...
근데 난 잡스가 대단하다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다능....
그냥 불쌍할뿐....
몸이 저 상태인데도 살고 싶을까??? 라는 생각뿐....18. ㅋㅋ
'11.1.19 2:36 PM (115.41.xxx.10)잉여짓에 뜨끔?? 가끔 jk님 때문에 웃을 때도 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
'11.1.19 2:58 PM (114.205.xxx.109)잡스처럼 대학 중간에 때려친다 했으면 우리나라 같으면
부모에게 맞아죽죠...ㅋㅋ20. ..
'11.1.19 3:40 PM (121.187.xxx.141)저도 잡스씨 건강 걱정되네요.
(아이폰에 침흘리고 있는 갤스 유저)21. ㅇ
'11.1.19 4:19 PM (125.177.xxx.83)전에 엠팍에서 보니 위키릭스에서 스티브 잡스 hiv 양성반응 데이타 올라왔던데요.
간 어쩌구 하는데 사실은 에이즈인듯....22. jk님
'11.1.19 4:24 PM (183.98.xxx.76)너무너무 못됬어요.
그럼 심한 병걸리면 대충 치료받다 그냥 죽어야하나요?
그 입장되어보지 않고 그런말 하지 마세요.
오늘 하루도 마지막 잎새 그리는 화가의 심정으로 가냘픈 실날같은 희망을 부여잡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오늘이 누군가에겐 간절히 바라던 내일이예요.
어쩜 손가락으로 누르면 만들어지는 글이라도 저렇게 하는지....같은 동문으로....참 부끄러울 뿐입니다.23. RC
'11.1.19 8:24 PM (125.134.xxx.108)이제사 아이폰 하나 장만할라고 하는데...
잡스씨...ㅠㅜ24. ..
'11.1.19 8:26 PM (119.69.xxx.140)저는 인연 닿을리 없는 사람에게 심한말 하는 사람보단
당사자에게 직접 "근본이 잘못된 사람 같아요"하는 발언에 허걱~하는데.
근본이 잘못되었다는 것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시는 게..흠.25. 음
'11.1.20 12:38 AM (221.160.xxx.218)잡스 아저씨 에이즈 걸렸다는 소문 도는데..
아니겠죵?26. jk
'11.1.20 1:40 AM (115.138.xxx.67)윗분 암걸려 보셨음??
그리고 간이식해보셨음? 아니면 다른 이식이라도 함 해보셨음?
그게 얼마나 인간이 할짓이 아닌거 모르시는거 같은데 그중에서 하나만 해봐도 인간으로서 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거든요?
그거 두개나 하고 나면 도대체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는게 정상이에용...
내가 지금 잡스보고 아프니까 걍 나가 뒈지라고 했음?
저렇게 쌩고생을 하면서까지 고통스럽게 살아야 하는가? 그런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잖슴??
댓글이나 똑바로 읽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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