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앞베란다에서 물 쓰면 왜 안되나요?

동파땜에 쓰지 말라는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11-01-18 14:35:15
날 추워지니 앞베란다에서 물쓰지 말라고 관리사무소에서 방송하더라구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동파의 원인이 됩니까?
IP : 125.177.xxx.2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8 2:36 PM (121.66.xxx.219)

    앞베란다쪽이 잘 얼어서 잘못하면 1층에 물난리가 난다고 하더군요.

  • 2. ..
    '11.1.18 2:37 PM (221.152.xxx.100)

    저희도 앞뒤베란다 다 쓰지말래요 저층에 배수관이 동파되어서...물이 역류한다고요
    아마도..추우니까...이것저것 다 얼어서 터지나봐요

  • 3. 아마도?
    '11.1.18 2:38 PM (121.157.xxx.186)

    윗층은 괜찮은데, 1층에서 얼어서 역류하는 수가 있대요.
    최근 부쩍 추워져서 그런지
    우리 아파트는 추운 날엔 세탁기 사용도 자제해달라고 하던데요.

  • 4. 물이
    '11.1.18 2:38 PM (220.117.xxx.148)

    얼어서 역류해요. 거실까지 물들어오고 난리납니다.
    제발 베란다에서 물쓰지 말아주세요~

  • 5. ..
    '11.1.18 2:41 PM (121.143.xxx.180)

    앞베란다는 우수관
    빗물빼는곳이래요
    그래서 겨울되면 꽉 얼어서 1층 한겨울에 물난리 난다고 하더군요
    우수관은 뭔가 잘 안빠지나봐요
    저희 아파트도 공지 붙여있어요 겨울에 앞베란다 물 사용금지라고요

  • 6.
    '11.1.18 2:45 PM (175.118.xxx.157)

    앞베란다에서 세탁기 사용하면 과태료문다고 방송나오더라구요

  • 7. 그럼
    '11.1.18 2:55 PM (14.39.xxx.84)

    뒷베란다는 괜찮나요??

  • 8. ..
    '11.1.18 2:58 PM (211.198.xxx.107)

    뒷베란다는 세탁기가 있으니 물 사용 가능한데
    창문 닫고 수도나 계량기등 동파 방지에 신경을 쓰라고 방송을 하더군요.

    전기차단기의 에어컨 스위치를 내려둔것도 올리라고 하던데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서라고 하더라구요.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름 에어컨 사용후 내려뒀던 스위치를 다시 올려뒀어요.

  • 9. 1층
    '11.1.18 3:20 PM (125.131.xxx.65)

    1층 저희집. 작년 연말에 이미 앞베란다 물 역류해서 아직도 4센치 두께로 얼어붙어 있어요ㅠㅠ
    정말 어딘지 찾아내서 신고라도 하고싶지만...다 아니라고 할텐데 경찰 불러다 찾으라 할수도 없고..ㅠㅠ아직까지 얼음장 그대로로 삽니다. 못쓰게 된 물건들 물론 다 버려야하구요. 제발제발 앞베란다에 세탁기 놓지 마시고, 물쓰지 마세요. 저층사람 죽어납니다.

  • 10. 저희집도 1층
    '11.1.18 3:28 PM (180.70.xxx.1)

    올해는 그래도 위에 사시는 분들이 앞베란다에서 물쓰는걸 조심하시는지 역류 안됐는데요...
    작년 1월에 베란다에 물이역류되서 넘칠뻔 했어요...
    다행히 넘치진 않았지만 물이 차고 슬리퍼 동동 떠있는 상태에서 얼음으로...ㅡㅡ;
    작년에 이사해서 처음 있는 일이라 황당하더라구요/.//
    암튼 관리실 전화하고 관리실 아저씨랑 저희집 위쪽 집들 다 돌아다니면서 좀 자제해달라고 말하고 다닌 기억이 나네요...
    (근데 벨눌러도 안나오는 집 말고는 다들 하나같이 베란다 앞에 세탁기 없다고들 하는데...
    그 물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ㅡㅡ;)
    암튼 저층 특히 1층 집 베란다에 물이 차서 거실로 들어올수 있으니 윗집분들은 좀 신경써주세요~

  • 11. 안돼요~
    '11.1.18 3:31 PM (112.151.xxx.64)

    저희 작년에 물퍼내다가 죽다 살아났어요... 베란다에 둔 김치냉장고도 고장나서 고치구요..
    밤늦게 세탁기 돌리는집있어서 방송해도 계속 돌리고해서... 결국, 관리실에서 집마다 방문해서 확인하겠다고 방문하고 설문조사도 했어요..

    그런데 한집이 계속 문을 안열어주고 베란다에 세탁기 없다고 우기는데.. 저희 아파트는 세탁실이 다 있어요.. 그리구 저희 아파트는 베란다가 우수관하고 하수관하고 분리 안되어있기때문에 베란다는 세탁기 놓으시면 안된다고 다 써붙여놓고 이사할때마다 경비실에서 얘기해도 개념없는 사람들은 새벽이고 밤이고 계속 세탁기 쓰더군요..

    밤에 거실로 물이 새들어와서 밤에 불켜진 베란다집에 벨눌렀더니 서둘러 불끄면서 없는척하던데...인생 그렇게 살고싶은지..그집이 이사가서 요번겨울은 괜찮네요.. 에효..

    제발 새벽이나 밤늦게는 돌리지 마세요.. 정말 아랫층사람들 괴롭습니다.

  • 12. ,,,
    '11.1.18 3:36 PM (210.126.xxx.47)

    앞베란다 하수도는 우수관으로 세탁기쓰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웃간에 구청에까지 신고야 하겠습니까마는 원칙적으론 안된다고 합니다 앞베란다에서 세제같은것 많이쓰면 수질오염이 되나봐요 .

  • 13. 은행나무
    '11.1.18 5:00 PM (121.167.xxx.239)

    원래 앞베란다 하수도는 빗물이 내려가는 관이라서 세탁기 사용을 하면 안됩니다.
    세탁기는 정화가 되는 관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하네요.(욕실. 다용도실...)

    그리고 요즘 같은때는 이 우수관이 꽁꽁 얼기에 1층의 베란다로 세탁기의 더러운 물이 역류하게 되니 절대로 쓰면 안되지요.

  • 14. 제발
    '11.1.18 7:24 PM (112.147.xxx.198)

    물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지난 주말에 저희 뒷베란다가 아래층하고 사이에서 얼었어요.
    저희 저층도 아니고... 아파트 정 중앙에 있는 층이거든요.
    순식간에 거실까지 비눗물 차고... --;;
    온 집안식구들이 맨발에 그 남에집 빨래한 비누 구정물에 발담그고 물 퍼냈습니다.
    관리실에 연락했더니 느릿느릿 와서는 말도 안되게 보일러땜에 물이 얼었다는 둥, 그러더니
    저희 물 푸는거 보고 깜짝 놀라서 얼른 윗 세대들에 다니면서 물 쓰지 말라고 말하더라구요.
    저희가 물 퍼내는 사이에 계속 물이 들어오니 완전 환장하겠던데...
    방송좀 하라고 아무리 말해도 들은척도 안하더니
    나중에 다 정리되니까.. 방송하면 못들었다고 우기니까 소용 없다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세탁한다는 집이 하나도 없다는 거죠. 다들 안쓰고 있다고... --;;
    쓴다고 뭐라 하는것도 아닌데.. 다만.. 얼어있는것 뚫릴때 까지만 좀 자제 해달라는거였는데...

    결국 일단 물 올라오는거 멈추고 나서
    윗집에 뜨~~거운 물 부어달라 해서 좀 뚫고...
    저희집에서 또 뜨거운물 부어서 뚫기는 뚫었어요.

    제발 공동주택에서 지킬 룰은 좀 지켜줍시다.

  • 15. 하수구
    '11.1.18 8:39 PM (203.90.xxx.247)

    싱크대도 관련 있나요? 빌라인데...오늘은 아랫층분이 싱크대도 쓰지말라고..ㅠㅠ

  • 16. 말 참 안들음
    '11.1.19 2:28 AM (211.176.xxx.112)

    아는분 1층인데 마루까지 다 잠겼다고요.
    관리실에 부탁해서 방송 내보내도 계속 쓰는 집들이 있다고요.
    며칠을 그렇게 당하고 살다가 도저히 살수가 없어서(생각해보세요. 한겨울에 매일 퍼내도 온 마루에 물이 차있다니....)
    제일 꼭대기층부터 한 집씩 벨 눌러서 제발 부탁한다고 말씀 드렸더니 겨우 사용을 멈추더랍니다.
    아주 듣기만 해도 징글징글 하지 않습니까?

    쓰지 말라면 쓰지 좀 마세요.
    그런 방송 이유없이, 할일 없어서 내보내는거 절대 아닐텐데 하지 말라면 기를 쓰고 왜 꼭 그래야만 하냐고 이유를 대라고 바락바락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원글님이 그렇다는 건 절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2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5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5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8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3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6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9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0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2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4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7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6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2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5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4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6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7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7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4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3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7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3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6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0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2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9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4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0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