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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는 무슨 빽이 있는 건가요?
보기가 상당히 껄끄럽잖아요.
저도 나오기만 하면 채널 돌릴정도로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무슨 빽이 있는 건가요?
요새 티비 넘 자주 나오네요 신기할 정도로
1. 시기 상조
'11.1.18 10:23 AM (125.181.xxx.4)별로 재미 있다는 생각도 안 들고, 너무 빨리 나오는 것 같아요.
2. 그러게요
'11.1.18 10:23 AM (203.247.xxx.210)저도 그게 신기합니다;;;;;;;;;;;;;
3. 제가볼때..
'11.1.18 10:24 AM (58.145.xxx.119)이경실이나 박미선등... 개그맨 선배들이 끌어주는것같던데요...
4. ㄴㅁ
'11.1.18 10:27 AM (115.126.xxx.10)이 정부에서는 일단
기독교 교인만 되도
크게 메리트가 되는 듯5. ㄴㅁ
'11.1.18 10:29 AM (115.126.xxx.10)하지만 정선희 씨 티비 복귀에
별 거부감은 없네요..
아직은6. ...
'11.1.18 10:29 AM (124.61.xxx.139)방송국은 그저 시청률이 최고입니다.
사람들 대부분 껄끄러워하고, 반겨하지 않으면서도 이렇게 계속 논쟁거리도 되고, 나쁜 관심이던 아니던 간에 궁금해서 보게 되잖아요.
방송이 얼마나 냉정한데요...7. ...
'11.1.18 10:30 AM (49.61.xxx.36)일단 기독인이라는게 큰 매리트일듯 싶어요.
우리 엄마 권사인데 모르는 사람도 교회다닌다고 하면
급 친절 모드로 변신 ㅋㅋ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보인다나요.8. ㅁ
'11.1.18 10:34 AM (59.86.xxx.226)정선희가 벌면 십일조로 내고
그런 먹이고리가 있잖아요 지내들끼리 성금내고 이권있으면 몰아주고 그런게 있나보던데
주변에도 그런사람들 종종 보죠9. 123
'11.1.18 10:36 AM (123.213.xxx.104)정말 뭔 빽인지...
전 아직 티비에서 보기가 불편해요.10. ..
'11.1.18 10:41 AM (112.184.xxx.54)저도 얼마전 까지 보기가 불편했던 사람인데
김어준씨 인터뷰보고 많이 풀어졌습니다.
한결 정씨 얼굴 보는게 편하던데
그녀도 먹고 살아야죠.11. ㅇ
'11.1.18 10:47 AM (175.117.xxx.139)해투 자막에도 나오듯 입담은 최고 맞아요. 솔찍히 말에 관한한 재능 많은거 맞습니다.
12. 나쁜관심
'11.1.18 10:47 AM (203.236.xxx.241)나쁜관심도 안 가던데요.
보고 있으면 내 마음이 괴로워 채널 돌립니다.
방송국에서야 기사화 되니 뭔가 화제인듯 하나본데 안보기를 묵묵히 실천하는 저같은 사람도 많을걸요13. d
'11.1.18 10:48 AM (222.117.xxx.34)여기 댓글이 기독교인이라 잘나온다 라고 하시는분들 좀 많이 웃긴것 아시죠?
기독교 방송도 아니고 공중파에 나오는게 기독교랑 뭔 상관이랍니까?
전 무교이고 굳이따지자면 어머니따라 절에 자주 가는데..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식이라면 무턱대고 빨갱이 타령하는 노인네들이랑 다른게 뭐가 있습니까?14. 씁쓸
'11.1.18 10:56 AM (108.6.xxx.247)이상하네요 정말
만약 안정환이 살아있고 정선희가 죽었다면
이렇게 까지였을 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남편을 잃은 당사자인데...
비리때문에 감옥에 다녀왔는데도 정치 그냥 하는 나라인데
정작 관심은 어뚱한 곳에...15. ...
'11.1.18 11:02 AM (119.64.xxx.134)d님/ 현실을 잘 모르는 분이신 거 같군요.
이 정권 들어서고 개신교인들 기세등등한 거 사실입니다.
굳이 정부나 힘있는 누군가가 나설 필요도 없어요.
개신교인들은 같은 개신교인들을 형제자매라고 생각하고 알아서 자기들끼리
밀어주고 잡아주고 끌어줍니다.
연예계만 그런 거 아녜요.
관계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정권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건, 그나마 남 눈치라도 보던 개신교인들이
마치 자신들이 나라라도 접수한냥 무서운 거 없이 설치고,
그전에 터무니없는 일이라 일축되던 일들도(특히 인사쪽)
누구하나 제제를 하지 않으니 거의 폭주양상이 되고 있어요.16. ...
'11.1.18 11:04 AM (124.50.xxx.133)그녀의 사생활은 그녀의 몫일 뿐이고 진실이 무엇인지 알 필요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아요.
소위 말하는 팔자 드세고 파란만장한 삶 사는 분들 정선희 말고도 많을 텐데 요 유독 저 여자에게만 박하게 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인간극장 보는 것도 아니고 드라마나 쇼프로 보면서 뭘 그리들 신경쓰시는지...17. ㄴㅁ
'11.1.18 11:05 AM (115.126.xxx.10)d..
웃긴지 안 웃긴지 두고 보면 알겠죠
웃기긴커녕 천인공노할 일도
버젓이 하는 정부인데
그깟 연예인 골라내는 일쯤이야..18. redwom
'11.1.18 11:07 AM (183.97.xxx.38)로긴하게 만드시네요. 정치적으로 혹은 기독교인이라서 혹은 남편이 죽었는데 시가 쪽에 잘하지 않아서 그 사람이 싫다면, 싫은 건데요, 무슨 엄청난 음모가 있는 것처럼 정선희를 까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저도 정선희 맘에 안들지만, 적어도, 같은 여성으로서 불쌍하지도 않나요? 온나라가 시집식구처럼 정선희 못잡아 먹어 난리 난 것이 얼마 되지도 않았건만.
19. d
'11.1.18 11:16 AM (222.117.xxx.34)현실을 잘 모른다고요?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후보시절 문성근의 감동연설을 보고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누구보다도 현실정치에 관심많고 국민참여당 기부도 하고 토론도 빼놓지 않고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한국기독교는 태생부터 한국전쟁이후 미국의 기독교중에서도 보수우파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우리나라 기독교가 보수를 넘어서 꼴통짓을 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들의 세력은 아시다시피 막강한것은 사실이구요.. 소망교회 등등을 보면 그꼴이 가관도 아니지요..
근데 정선희와 그걸을 가져다가 끈을 만든다는것은 너무 큰 비약이라는 것이지요...
그동안 정선희가 방송생활하며 쌓아놓은 인맥이 얼마인데 솔직히 저 같아도 주변 동료가 저렇게 힘들어하면 돕겠어요.... 단지 정선희가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녀에게 왜 돌을 던지시는지 그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면 무엇이며 어버이연합이 빨갱이 빨갱이 외치는 논리적 무지함이랑 뭐가 다른건가요?20. 아고라에서
'11.1.18 11:28 AM (218.155.xxx.231)나경원이 정선희에 대한 글 다 내리라는
요청을 했다는 글도 봤었는데
암튼 든든한 빽이 있긴있나봐요21. ...
'11.1.18 11:53 AM (110.11.xxx.188)입담과 순발적은 여전하시던데요.
글고 인맥은 노력과 능력 아닌가요? 비도덕적으로 쌓지만 않으면 되지 않을까나.
마녀사냥에 휩쓸려서 괜히 힘 빼지 맙시다!22. 에휴
'11.1.18 12:19 PM (211.198.xxx.73)누가 보면 정선희가 나라 팔아먹은 줄 알겠습니다.
23. ..
'11.1.18 12:42 PM (220.121.xxx.147)그냥. 불편해요. 내친구가 그런일을 당했다면 말하지 못할일이 있겠지 하고 보듬어주겠지만 정선희는 웃음을 주려고 나오는 사람이잖아요.
그냥 마음아픈 사람이 아닌. 찝찝한사람 같아요.24. 제가 빽입니다
'11.1.18 12:58 PM (112.144.xxx.41)전.. 정선희 하나도 안불편한사람입니다..
오히려 더 많이 활동했으면 합니다...
개독이냐구요..
아니요...
개독 무지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연예인한명... 빽이 뭐가 그리 클까요..
결국 시청자가 빽이지요..
내가 보기 싫다고 모든 사람이 그녀를 보기 싫어하는거 아닙니다...25. ^^
'11.1.18 1:54 PM (175.112.xxx.76)얼마 전에 해투 봤는데 개인기도 그렇고 정말 재밌던데요.
남녀 통털어, 코미디언 중 끼와 재능 면에서 상위 퍼센티지에 속하는 듯 하더만..26. 어쨌든
'11.1.18 2:33 PM (14.52.xxx.19)이런일이 있기전까지 정선희가 세 방송사에서 거둔 수익은 탑이었습니다,
라디오에 공중파를 몇개씩 했었으니까요,
당시 결혼가지고 말 많았던게 그녀는 돈을 잘 벌고 재능이 많았던 방송인이었던것도 원인,,,27. 뭐지
'11.1.18 3:08 PM (180.227.xxx.102)정선희가 무슨 죽을죄를 졌다고..정선희 정말 불쌍하네요..젊어서는 집안 빚갚느라 허리휘다가 빚다갚고나서 좀 살만하니 안정환 만나서 또 남편 빚갚아 시댁에 돈쏟아부어..진짜 같은 여자로서 너무 안됐네요..굉장히 열심히 사는 사람인데..예전 라디오에서 다른 개그우먼이랑 이제 순전히 자길위해 돈을 써보는게 소원이라며 빚이 줄질않는다고 하며 웃던 모습이 안쓰러웠는데..왜 그렇게 모나게 보시는지? 저는 무교이고 개독을 싫어합니다만 정선희가 종교라도 없었음 어찌 버텨냈을까 싶네요...개그우먼이 티비에 나와 개그를 해야지 티비나오는게 그렇게 거슬리면 굶어죽으란 소린가요??ㅋㅋㅋㅋ사회적으로 물의 일으킨 권상우 이런애들은 잘만나오는데..같은 여자한테 참으로 박하시다..
28. 피해자
'11.1.18 3:48 PM (220.87.xxx.144)전 정선희가 피해자고 안재환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정선희 나와서 열심히 활동하고 다시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어요.29. 그러게요.
'11.1.18 3:51 PM (114.207.xxx.90)정선희가 아침방송나와서 울며불며 이야기 할때는 같이 울면서 봤습니다....진심으로 잘되길 바랬는데...여튼 해명도 제대로 하지 않은채....
시간은 흐르고..
각 방송사에 각 예능프로에 나와 똑같은 말....똑같은 스토리 ..얘기해가며..주저리 자기처지 얘기하는데...처음에 한프로에 나왔을때는 그러려니 했는데...반복해가며 하소연하니..
질리네요........웃기려고 중간중간 오바하는것도 더이상 못봐주겠고..
정선희가 얼마나 대단하고 무섭고 뻔뻔스러운 여자인지 요새 알아가고 있습니다.
첨엔 불쌍했는데...30. .....
'11.1.18 3:55 PM (123.199.xxx.115)저도 왜 나오는지 왜 나와야 되는지 모르겠던데요..별로 재미도없는데..그런인물 많지 않나요?저도 배경이 좋나 싶어요.방송국에 지인이 많던가..
31. 왠지 소름끼쳐...
'11.1.18 3:58 PM (218.55.xxx.159)윗님...저도 권상우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 권상우가 사람이 죽은일에 관여가 된건
아니쟎아요... 정선희가 안됐고 딱한것은 맞지만... 사람이 한둘이 죽은게 아니쟎아요
최진실..진영남매 죽음도 참 아직도 의문이 가시지 않고 있고..
안재환에 이어 그 어머니까지 돌아가시는거 보고 너무 불쌍하더군요
물론 그것이 정선희의 전적인 책임이라고 할 수 는 없겠지만....
그녀를 보면 많이 음울하고.. 청승스럽고... 왠지 화를 몰고 다니는거 같은....
그런 느낌은 어쩔 수 없어요.. 그녀가 싫고 좋고...이런게 아니라...
불편한거요.. 보고 있음...
물론 않보고 채널 돌리면 그만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꺼리는 이를 왜 방송에
복귀 못시켜 안달이며.. 그녀가 잘나갔던 때는 안재환이 죽기 전 시점이고...
이제는 사람들이 그녀 보고 웃을 수 없어요
수긍할 수 없구요.. 사람을 동정하지 않는 그녀가 하는말을 어떻게 수긍해요?
세상엔...진짜 불쌍한 여자는 따로 있어요
정선희가 왜 불쌍한지요? 살아있쟎아요..자기 가족도 다 무사하고..
안재환 아버지와 그 누나들은 마음이 어떻겠어요...
왜 한쪽만 불쌍하다 말하시나요..? 단지 여자라면 여자편을 들어주어야 하는건가요?
아무것도 진실이 밝혀진게 없는데 정선희가 하는 말을 어찌 다 진실로 받아들이나요?
세상이 그리 단순한가요? 죽은자가 말이 없다해서 산자가 자기는 다 잘했고
죽은 자는 다 잘못했다고 하면 그건 너무너무 잘못하고 있는거지요..32. 에휴
'11.1.18 4:02 PM (222.106.xxx.220)그녀가 배우였다면 이런 분위기론 안갔겠죠.
하지만 정선희씨는 코미디언이기때문에 많은 사람들 보기에 껄끄러운거같아요.
가수가 아니고, 배우가 아니라서, 웃음을 줘야하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자기인생을 가지고 개그를 하며 쓴웃음 짓는 정선희씨보면..
저는 참 마음이 짠하더만요.
저는 일하는 여자에요. 제가 집의 가장노릇을 하죠.
그래서 정선희씨가 지금 이런상황에도 어쩔수없이 나와서 웃음을 팔아야하는
그 비극같은 희극이 남일같지가 않습니다.33. ....
'11.1.18 4:03 PM (218.55.xxx.159)어찌 보면 정선희의 양심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는게 바로 주변에 기독교를 믿는
지인들 일지도 몰라요.. 회개 했으니 됐다.. 자기들이 신이 되어 판단하고 결론 내리고
정선희의 죄를 씻어주고 사해주었다 장담하고 신이 그녀를 용서했다 단정하고...
한국 사회의 기독교가 얼마나 썩었는지 정선희의 예를 보면 알거 같아요
그 어떤 연예인도 저렇게 언론에서 싸고 돌고 보호해 주는거 본 적 이 없어요
어떤 막강한 힘이 도와주는건 사실...
그녀가 촛불집회폄하 발언을 하지 않았다면 저렇게 키워줄까...싶네요..
자기들이 하고픈 말을 정선희가 대신 해주어서 충복처럼 느껴졌을 것이고...
키워주고 싶을겁니다..어떻게든... 정선희 지금은 탄탄대로에 우뚝 서있는듯 보여도...
그게 그리 오래갈까..싶네요...34. 윗분
'11.1.18 4:13 PM (175.112.xxx.76)정선희가 뭘 회개해야하고 용서받아야 되는데요?
35. .
'11.1.18 4:22 PM (110.8.xxx.21)개독 아닌가요..작금 이 나라 개독 세상이고..위에서부터 내려와 저변에 깔리는 분위기라는 거 무시못하죠..
분위기라는게 실체도 없고 막연한듯 하지만 때론 아주 치밀하게 만들어지기도 하는 것이로구나 생각해요..36. 팬~
'11.1.18 4:27 PM (122.32.xxx.52)신랑 잘못만나서 인생 꼬인 정선희가 전 안되보이기만하네요...근데 방송에서 보니 여전히 그녀의 입담은 죽지않은것같아요...전 그냥 응원하고싶네요~
37. ....
'11.1.18 4:30 PM (218.55.xxx.159)윗님이야 말로 독야 청청 죄않짓고 사는 완벽한 사람이십니까?
인간은 누구나 다 죄인입니다.. 윗님과 저 다 말입니다..
정선희도 안재환이나 최진실 죽음에 있어 절대 죄없다 말할 수 없쟎아요
같이 살던 남편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때까지 왜 시댁가족과 상의하고 그들
에게 주어진 권리를 행하지 못하게 막았냐구요~!
시댁에 찾아온 시부모를 아들과 못만나게 자꾸 어긋나게 하고
핸드폰도 지가 다 대신 받고... 결혼하고 6개월을 아들 얼굴을 못봤다는데
정선희는 그 책임에서 과연 자유롭냐는거죠~!
아무리 바빠도 안재환과 정선희가 부모를 한번 찾아가서 뵐 시간이 없다는게
말이 않되는겁니다...그러니 거짓변명으로 시청자들은 느끼는거죠
뭘 회개 하고 용서 받냐구요~?
그녀는 결혼식 부조금에서도 십일조를 내면서 종교에 엄청 열정적으로 몰입하고
살던 여자인데...그렇게 신을 믿는자가 왜 마음은 그리 냉정하지요?
억지로 한 결혼도 아니고... 자기 남편이 아무리 미워도... 그 남편을 낳아 키우고
자기의 시어머니가 되신분이었는데 그런분 마지막 애원을 거절하면서
낄낄대고 라디오 방송하던 사람이었어요
자기는 생계때문에 방송나와야 한다면서 방송에다 대고 일방적으로 시댁이 다 잘못하고
천하에 나쁜 사람들로 온 세상에 떠들며 자기 억울하고 자기 손해본것으로 방송에 나와
자주 떠들고 세상사람들에게 믿어달라 외치는데...
그럼 그 시댁 식구들의 사생활은 그렇게 그녀로 인해 침해받고
공격 당하고 세상사람들에게 난도질 당해도 된다는 말입니까?
자기 인격 존중받고 싶으면 상대를 존중하고... 자기 힘들고 어려웠다 해서
그 책임을 상대방에게 다 뒤짚어 씌우면 않되죠
방송이 자기 개인 변명하는 창구도 아니고...
윗에 어느분 말씀처럼 시댁식구들도 나와서 당당히 그들입장의 변호를 하도록
방송에서 자리를 마련해 주는것도 아니고
정선희 혼자 나와서 어떤 증거...증인... 이런 과학적 근거도 없이 시청자에게
내가 말하는게 다 맞고 저쪽이 거짓말 하는거니...내말만 믿어라...
이게 시청자 우롱하고 바보취급하는게 아님 뭔가요?
175.112.187 님 처럼 저도 그렇게 좀 뇌가 단순하고 청순했음 좋겠네요
세상 아무 걱정없이 나만 생각하고 살게... 남이야 죽든 말든...38. --
'11.1.18 4:40 PM (211.253.xxx.194)고 최진실 자살이 이렇게 인터넷 상에서 소문 양산하고 뒷얘기하는 게 이유였다고 다들 자숙하자고 하지 않았던가요? 몇명의 자살자를 지인으로 두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참으로 모지십니다들.
남녀 차별적인 생각일까봐 고민하고는 있습니다만, 남초 사이트에서는 이런 글 안올라와요.
남자들이 여자들 많은 사이트에서 아직까지 정선희 씹는 내용이 올라오는 걸보면서 '여자의 적은 여자다' 뭐 이런 말 하는 용도로 쓸까 무섭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정선희가 자살하고, 안정환은 탤런트 계속했어도 이렇게까지 난리일까요..
가족이 죽어 슬플텐데, 몇 년이 지나도 해명해라 해명해라라니.
시댁이 그렇게 무슨 신내림받고 죽일년 취급도 할만하네요. 계속 그러니 사람들이 '맞아, 뭔가 구린게 있을거야, 시댁이 괜히 저래?'하는 것만 봐도 참...39. --
'11.1.18 4:43 PM (211.253.xxx.194)...님, 그리 방송 드리밀면서 악착같이 돈벌어야 하는 이유요? 돈 없으면 죽어야하잖아요, 빚이 어마어마했었잖아요. 사람들이 보기싫다 보기싫다 하니 한참 못나왔잖아요.
저요? 정선희 안좋아합니다. 사람을 안좋아한다는게 아니라 라디오도 별로 안듣고 개그프로도 안봐서 잘 몰라요. 근데 사람들이 참 너무한다 싶은, 그런 연예인이에요.
정치인은 못까면서 개그우먼이라 만만한 건지..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안재환씨, 최진실씨, 최재영씨가 줄줄이 생각'나는 이유는
사람들이 자꾸 그녀가 자살하도록 몰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먹고 살지도 말라는.
정말 지독한 일 당한 사람들도, 어쩌면 정선희가 복귀하고 힘들어도 나오는걸 보면서 '나는 저거보단 나은데, 살아야겠다' 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40. ㅇㅇ
'11.1.18 4:46 PM (115.136.xxx.132)82는 이래서 싫다 안재환 시댁식구들이랑 다를바없는 추악한 여자들....
41. 삼천포
'11.1.18 4:47 PM (118.223.xxx.137)저 위에 씁쓸님,뭐지님...
안정환 ×(축구선수.멀쩡히 살아있음)
안재환 O42. 오지랍넓으신
'11.1.18 5:01 PM (218.55.xxx.159)ㅇㅇ 님....
82 에서 연예인에 대해 공통적으로 자주 올라오는 의견이 있는데요
세상에서 젤로 먹고 할일 없는 사람들이 연예인걱정해주는 사람들이래요
정선희가 아무리 어렵니 어쩌니..해도 ㅇㅇ 님보다는 훨씬 잘먹고 잘사니까
굳이 안재환씨 죄없는 시댁식구들까지 입에 올리면서 매도하실 필요 없어요
님 인생도 참.....43. --
'11.1.18 5:10 PM (211.253.xxx.194)...님, 안재환이 정선희 때문에 정말 억울하게 사망한거란 뉘앙스로 들리네요.. 죄없는 시댁식구들이라니, 원..
44. ...
'11.1.18 5:15 PM (220.93.xxx.208)정선희 하면 촛불 때 맨홀뚜껑 어쩌구 촛불시위자들 도둑으로 몰면서 비하모독했던 몰상식한 발언이 생각나서 영 보기 싫네요 ..나름 좋아했던 개그우먼였는데 경솔한 발언 사과는 커녕 비판하는 청취자들 무시하고 비꼬는 태도로 방송하는데 그 때 정말 많이 실망했어요
45. d님
'11.1.18 5:31 PM (113.30.xxx.243)고.소.영 이란 얘기가 괜히 나온 얘기가 아니죠?
소.가 소망교회라는건 안가르쳐줘도 아시죠?
더 무슨 말이 필요한가요...??46. 실명요구
'11.1.18 5:39 PM (58.121.xxx.121)82쿡은 얼른 실명제로 바꿔주십시요!
정말....더는....누군가의 댓글에 상처받아
자살하는 연예인이 없으면 하네요.47. ...
'11.1.18 5:59 PM (119.194.xxx.122)정선희야 말로 개그맨 안하면 할 것이 없는 사람이죠.
물론 일본어 영어도 잘하긴 합디다만 그걸로 밥벌이 하기엔 좀...
타고는 재담꾼이라 생각됩니다.
정선희야 말로 맨땅에 헤딩인거 같은데 빽은 왠 빽???
인맥덕분이면 몰라두요.
동료 개그맨들,아는 피디들이 같이 프로그램 하자고 끌어 주긴 하겠죠
그 외모에 스폰서가 있길하겠어요
상상력 풍부하신 분들 많으시네요.48. ..
'11.1.18 5:59 PM (119.194.xxx.122)타고는->타고난 ;;;;;;;;;;
49. ..
'11.1.18 6:27 PM (116.39.xxx.114)개독의 힘이죠
평소 친했던 지인들과 나오는게 아니라..이경실,박미선,이성미등등과 나오잖아요
그들과 언제부터 어울렸다고..
고.소.영의 힘을 우습게 아시는분이 계시네요..ㅎㅎ50. ..
'11.1.18 6:28 PM (116.39.xxx.114)그리고 맨땅의 헤딩하는데 온갖 황금시간대 예능은 다 나오나요?
지지난주부터 계속 얼굴보여 예능 안 보고 있어요. 불편해요51. 일단
'11.1.18 6:33 PM (115.86.xxx.115)아직 편하진 않지만, 김어준 인터뷰 보고 저도 조금은 풀리네요.
김어준의 힘일지도;;52. ...
'11.1.18 8:43 PM (119.194.xxx.122)맨땅에 헤딩한다는 말은 스폰서가 없다는 말이지
길에서 노동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자꾸 빽~빽~ 하니 나온 말이지요
황금시간대에 나오는 거는 정선희의 재능과 주변의 도움때문입니다.
무슨 음모론 때문이 아니라구요
불편하면 안보면 됩니다.
다들 안보시면 자동하차하게 될 겁니다.53. 사실
'11.1.18 9:27 PM (124.50.xxx.177)저에게 돌을 던질지도 모르겠지만 정선희씨 순간순간 재치는 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예쁘지는 않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죠.
2011년이 되었고 새해도 되었으니 넉넉하게 생각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54. ㅋㅋㅋ
'11.1.18 9:30 PM (218.153.xxx.68)정선희씨 까는 글 엄청 많네요. 아니 왜 이렇게 다 이여자 못잡아 먹어서 안달났나 ㅋㅋㅋ 사람이 한 업계에서 10년 넘게 일하면서, 신뢰를 쌓고, 사람들한테 잘 했고, 그 업계 사람들이 다 그 사람이 잘 되기를 기원하면 이렇게 흘러가는거 아닌가요? 사회생활 안 해보셨어요? 인맥의 힘이니 빽이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다들 알다시피 사회생활 자기 능력 + 인맥으로 결정나는 거고, 방송도 결국엔 작가며 피디들이 출연자 꽂는 거인데 정선희가 그 동안 그 사람들한테 다 잘했고, 방송가 사람들도 정선희 입장 다 아니까 재기 기회 주고 싶어하는 그림 아닌가요? 그렇지 않고서야 방송에서 리스크 높은 정선희씨 굳이 쓸 이유 없겠지요. 내 참 마약하고 감옥간 사람은 감싸면서도 온갖 개인적으로 비참한 일 겪은 여자는 왜 이렇게 못살게 구는건지, 자기한테 해 입힌 것도 아니구만. 예능 하루이틀 안본다고 안죽습니다. 보지 마삼. 자기 보기 싫은 연예인 나오는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게시판에 떠드는지 몰라.
55. 전
'11.1.18 10:05 PM (112.148.xxx.28)좀 불편해서 안 봅니다. 그냥 보지 마세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일텐데 욕할 거 뭐 있어요. 우리는 안 볼 권리가 있잖아요. 그냥 채널 돌리면 될걸...웃겨야 하는 직업이라 더 불편한건지도 모르겠어요. 세월이 약이라니...서서히 불편했던 사람들도 편안해 지겠죠.
하나 하나 얘기 들어보면 안 불쌍한 사람 있나요...56. 채널 돌려요
'11.1.18 11:14 PM (110.9.xxx.245)보기 불편해서리......
오만군데 셋트로들 나오니.....57. 저도
'11.1.18 11:37 PM (125.177.xxx.193)위 점네개님 말씀에 동감해요.
에휴.. 근데 이제는 그렇게 흥분하기도 귀찮구요.
그냥 깜짝 놀라서 채널 돌리더라도 관심 끊을랍니다...58. 저기...
'11.1.18 11:42 PM (180.64.xxx.147)안정환은 펄펄 살아서 축구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59. ..
'11.1.19 12:30 AM (114.207.xxx.90)나와서 활동하는 거 뭐라 안해요..
그런데 나와서 자꾸 주저리주저리 지난 그일 자꾸 끄집어 내서 얘기좀 그만 했음 좋겠어요.
안하면 잊혀질껄..자꾸 나와서 얘기하고 자기변명에 자기 한탄에...
결국 그 사건으로 자기 돈벌이 하나 싶은것이...보기 안좋아요..
그냥 그 얘기 그만 하시고 다른얘기 하시며 생업하세요..60. 방송이
'11.1.19 1:10 AM (183.99.xxx.116)그사람의 생업인걸요 윗분의 말처럼요 기독교 운운 하시는 분은 좀 넘치시네요 남의 인생을 어찌 그리도 잘 아세요? 그사람이 나오는거 자신이 싫다고 다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61. 개구라
'11.1.19 2:24 AM (119.65.xxx.61)쥐바기의 영향이 현재 우리사회전반에 미치는건 사실이지요.타블로까지도 몸소나서서 옹호했지요.(한국인도 아닌데...)
62. 왠지 소름끼쳐님동감
'11.1.19 2:31 AM (218.155.xxx.231)....님과 왠지 소름끼쳐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정선희가 시댁에서 무슨 봉변이라도 당한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시댁에서 정선희한테 뭔짓이라도 했나요?
정말 불쌍한건 정선희가 아니라
시댁분들이네요
부모는 자식땜에 암으로 먼저가고,
누나는 정신줄 놓고 신내림 받았잖아요
집안이 쑥대밭이 되고 풍비박산이 되어
반은 정신줄놀고 살고 있는
시댁사람들이 불쌍하지
티비에 나와 낄낄거리는 정선희 하나도
안불쌍하네요63. 불편해요
'11.1.19 2:37 AM (210.113.xxx.62)그냥 보는 게 불편해요.
최진실, 최진영 남매가 자꾸 떠올라요.
잘잘못을 다 떠나서..그 안타까운 두 남매가 떠올라서 정선희 보는게 넘 불편해요.
정선희는 먹고 살아야 하니까 나오는거고..
보기 싫은 사람은 채널 돌리는 거 어쩔수 없는거죠.64. .........
'11.1.19 2:45 AM (118.128.xxx.149)정선희씨 저도 별루예요..개독을 떠나서..해피투게더에서 나오는거 봤는데..그여자 똑똑한건 알겠는데...깊이가 없어보여요..
65. ㅋㅋㅋ
'11.1.19 8:38 AM (58.227.xxx.69)무슨 신내림을 또 정신줄 놓고 받아요.
무당도 됐겠다..억울한게 있으면 신기좀 받아 알아내지..66. 깊은바다
'11.1.19 9:04 AM (121.169.xxx.170)정선희도 먹고 사라야죠. 무슨 주홍글씨 아로새긴것도 아니고...
그냥 살면서 힘든 일 겪은 사람이라고 딱하게 봐주세요.
정확히 그녀는 가해자가 아니고 피해자 아닌가요.
가해자도 용서해주며 같이 사는데......
정말 돈 없어보이고 안돼 보이던데 전 잘 되길 빌어요.67. 후후후...
'11.1.19 10:28 AM (218.55.xxx.159)ㅋㅋㅋ아...참 웃음이 나오네요...
왜 이렇게 일개 연예인 ( 개그맨 ) 생계 걱정해주는 사람이 많을까요...
사람들이 이미지 않좋은 일개 여자연예인에게 이렇게 훈훈하고 좋은 감정이
넘치는 세상인데 왜 세상은 갈수록
살기가 더 각박하고... 가족끼리 조차도 서로 믿지 못하고 이용하고.. 이간질 하는 세상이
되어 갈까요....
여기에 정선희 옹호하고 그녀의 생계를 염려하는 ( 물론 정말 안되서 그런말 하는 분도 있겠지요)
글을 올리는 사람들 중에 자기 부모나 자기 배우자... 자기 형제에게 정선희에게 베푸는 동정
을 반의 반만 감정이입해서 입장바꿔 생각하면 세상이 참 아름다워 질거 같아요
우리가 다 모르는 정선희의 사생활.. 그녀가 하는말이 정말 다 진실인지
아무런 증거도 물증도 없는 상태에서... 방송의 힘을 빌어 모든 사실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말하고 떠들고... 죽은 자에게 물어 확인할 수 없는 일조차 자신이 다 맞는것 처럼
방송에 떠드는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지요...
정선희가 저도 불쌍해요...
돈만 아는 자기 부모 형제가... 그녀를 앵벌이로 소녀가장노릇 시킨다고 밖엔
이해되지 않아요... 보통의 생각있는 가족과 부모들은 그정도로 상처있고 아픈경험
있는 자기 딸을 방송에 굳이 들이 밀려 하지 않을겁니다..
( 저도 딸이 있지만... 저같으면 조용히 살도록 도와줄겁니다.)
생판 모르는 남에게 좋든...싫든 안재환과의 결혼생활과 비극으로 끝난 인연에 대해
영원히 꼬리표를 뗄 수 는 없기 때문에 세상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거
각오해야 함은 당연한 겁니다...
정선희가 먹고 살아야 하기에 방송에 나오는게 불쌍한게 아니구요...
가족에게 등떠밀려..지인들에게 등떠밀려 ( 이경실도 돈 빌려 줬으니 벌라고 떠밀었겠죠 )
어찌보면 정선희가 진정 원하는 인생을 한번이라도 살았을까...
그런점이 저는 정선희에게 동정이 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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