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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타령하는 아이때문에 동생 낳으신 분 계신가요?

동생타령 조회수 : 541
작성일 : 2011-01-17 17:38:51
이제 6학년됩니다.
얼마나 동생타령을 하는지, 힘드네요,
남편이랑 저랑 이제40살 인데,
형편땜에 못 낳았지만, 늘 남편은 둘째를 원하긴 했습니다.


친척들끼리 모이면, 늘 자기만 왕따되는 기분이고,
혼자라서 외롭다 하네요.
나이들어 좀 여유롭게 살고 싶어서, 둘째를 포기 했는데,
동생타령하는 아이때문에 오늘 따라 심난하네요.

IP : 175.126.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17 5:43 PM (211.208.xxx.8)

    나이가 그정도시면 낳으셔도 괜찮을듯한데..
    저희는 결혼하고 애를 늦게낳기도했지만 첫애가 올해 4살..29개월이고요...
    올여름에 둘째낳아요... 남편나이이제 딱 40됐네요...

  • 2. ....
    '11.1.17 5:46 PM (116.41.xxx.82)

    40이면 뭐..낳으실수 있죠..
    낳아서 정말 인형놀이 하듯 이쁘게 키우시지 않을까 싶어요..ㅎㅎㅎ
    언니(형아?)도 도와줄수 있고...
    뭐..몇번하고 나몰라라 할 가능성이 더 높지만요..ㅎㅎ

  • 3. 터울이..
    '11.1.17 5:55 PM (116.40.xxx.134)

    너무 심하게 나기는 하네요..
    전 큰애가 유치원다닐떄 한 1년정도 동생 낳아달라고 졸라서 정말 기적적으로 동생이 생겼어요~
    큰애낳고 4년가량 애가 안생겨서 거의 포기했었는데.. 큰애가 졸라서인지 정말 우연히 한방에 동생이 생겼는데..
    처음엔 동생한테 약간 질투하더니 지금 초등 4학년되는데.. 거의 엄마처럼 동생이랑 놀아주고 잘 돌봐줘요~

  • 4. 저요
    '11.1.17 6:37 PM (210.94.xxx.89)

    전 터울 5살.. 4살 이후부터 동생 노래를 불러서 걍 가졌네요.
    산후조리원 가보니까 중2인데 둘째 낳고 오신 분 있던데.. 너무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분이 그 때 42인가 43세였던가.. 그랬어요.

  • 5. 저요
    '11.1.17 7:55 PM (222.106.xxx.174)

    올해 나이 41살이고, 큰 애는 올해 4학년 되구요,
    큰 애의 동생타령 때문에 동생을 가졌습니다. 지금 10개월이구요^^
    터울이 9살 납니다. 나이 마흔에 아이 낳았구요.
    큰 애가 동생이 이뻐서 죽습니다. 많이 외로워했는데 지금은 많이 밝아지고 활달해졌어요.
    둘째는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눈웃음 작렬에 애교가 참 많아요~~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빨리 둘째를 갖는건데, 남편이랑 매일 이야기합니다.

  • 6. ....
    '11.1.17 9:35 PM (221.139.xxx.248)

    신랑하고 시누하고 13살 차이가 나요..
    남매인데..사정이 있어서 암튼 13차이가 나는데요...
    근데 그냥 그래요...
    성별도 다르고...
    이젠 정말 시누랑 남편이랑..세대차 까지나요...
    신랑은 이제 마흔을 바라보고..
    시누는 아직 이십대 초반이구요...
    어찌 세대차가 안나겠어요..
    거기다 시누랑 시부모님하고의 갭은.. 상상을 초월하구요..
    시부모님도 시누가 너무 어리고.. 본인들은 자꾸 나이들어 가시니..
    점점 불안하시지요...
    결혼은 시키고 죽어야 된다고...
    벌써부터 자꾸 결혼 결혼하니..시누는... 너무 힘들어하고..(참고로 시댁이 경제적으로는 윤택한 편입니다...)

    그냥 그래요...
    시누랑 남편보면...
    솔직히 남매라기 보다는..진짜.. 삼촌하고 조카 보는것 같구요...
    성별 까지 달라 버리면..거의.. 뭐...
    집안에서 보면..
    고모가 많이 외로워 보이기도 해요...
    전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이..없으니까요..

  • 7. ,,
    '11.1.17 10:58 PM (110.14.xxx.164)

    전 꿋꿋이 버텨요 너만 생각지 말고 힘든 나도 좀 생각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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