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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광화문 나들이~

매리야~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1-01-17 16:10:42
아...
남들 일하는 한 낮에 돌아다니는 느낌은
즐겁다 못해 짜릿합니다.
그냥 좋네요...흐흐.

춥다춥다 그래서 막 둘둘 감고
펭귄처럼 걸어다녔는데
생각보다 안 춥더군요.

날씨도 화창하고
공기도 맑아서 혼자 좀 많이 걷다 들어왔네요.

광화문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는 도로 회사에 들어가야 해서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셨던 세븐 스프링스는 못 갔구요.

LG 건물 지하에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에 가서
촌스럽게 탕슉에 짜장 먹고 왔습니다.
아...짜장면은 다이어트의 적이지만
그래도 먹을 땐 아주 행복했네요.

그래도 82님들이 추천해주신 음식점은
제가 수첩에 적어뒀어요.
(아..그래서 제가 다요트를 못 합니다..제가..)

친구 들여보내고
저 혼자 광화문 교보문고 둘러보고 왔는데...
시크릿가든에 출연한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좌르르 올라간 걸 보면
드라마의 힘이 크긴 크네요.
혼자 므흣해하며 구경하다 왔네요.

예전의 교보문고가 더 좋았다는 느낌...
새로 단장해서 좋긴 했지만
정이 안 가는 느낌이랄까.

제가 조아라하는 핫트랙스 코너도 어색어색.

너무 오랜만에 갔나 봅니다.

제가 좀 촌시러버요. ㅎㅎ

IP : 118.36.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7 4:12 PM (203.244.xxx.44)

    뭐 드셨는지 아까부터 궁금했어요! ㅋㅋㅋ 저 북촌칼국수 추천녀..인데 자장면 드셨다니 제가 다 아쉽네요. ㅋ

  • 2. 매리야~
    '11.1.17 4:12 PM (118.36.xxx.72)

    음님.
    제가 북촌칼국수 먹고잡다고 그랬는데...
    친구가 시간 없다고 자장면 먹으래요.ㅠ.ㅠ
    우띠.

  • 3. 탕슉에 짜장 ㅋ
    '11.1.17 4:16 PM (183.100.xxx.68)

    탕슉에 짜장이면 제가 젤로 좋아하는 조합 ㅋㅋㅋ 부러워요.
    교보 다시 문열었나보군요. 들러봐야겠어요~

    20대 직장생활을 광화문에서 보낸지라.... 참 그리운 동네예요.
    눈내리는 날 벽난로가 있는 나무와 벽돌에서 데이트하곤 했었는데~

  • 4. 매리야~
    '11.1.17 4:18 PM (118.36.xxx.72)

    나무와 벽돌은 사라진 듯 해요.
    다른 레스토랑이 들어온 것 같았어요.
    제가 그 쪽 길로 왔다갔다 했거든요. (새문안교회 길)

  • 5. 정말요?
    '11.1.17 4:20 PM (183.100.xxx.68)

    나무와 벽돌이 사라졌어요??........... 흑..............
    프로포즈 받았던 장소가 없어져버렸..... ㅠㅠㅠ

  • 6. 매리야~
    '11.1.17 4:27 PM (118.36.xxx.72)

    제가 네이버 검색해 보니
    작년 11월 쯤에 없어졌다고 하네요.
    저도 거기 참 좋았는데.

  • 7. 제 근무지가
    '11.1.17 4:37 PM (211.217.xxx.65)

    광화문 새문안 뒤쪽인데, 맨날 사무실에 틀어 박혀서 남들보다 더 모르는 곳이 많네요..ㅜㅜ

  • 8. 저는
    '11.1.17 4:43 PM (110.8.xxx.231)

    어제 세종문화회관 다녀왔는데요..
    지하에 무슨 문화와 음식을 함께 하는 공간이라고.. 식당가가 생겼는데
    무지 깨끗하고 이태리,중식,한식 등등 다양하게 들어와있더군요.
    한번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무와 벽돌도 재개발로 없어지고..
    뽀모도로 있던 건물도 없어진거 같던데...재개발때문에요..

  • 9.
    '11.1.17 4:45 PM (203.244.xxx.44)

    아띠요.. 그냥 식당가인데 오늘은 서빙이 영 엉망인 것 같다더라구요. 한 한 두달쯤 후에 가면 괜찮을 것 같아요.

  • 10. 매리야~
    '11.1.17 4:45 PM (118.36.xxx.72)

    저도 바디샵 뒤쪽 길은 안 가봤는데...
    바뀐 곳이 제법 있나보네요.

    바뀌어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왠지 추억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초큼 서운합니다.

  • 11. 교보문고
    '11.1.17 6:45 PM (220.86.xxx.221)

    저도 리모델링전의 교보문고 좋았던 사람입니다. 익숙한것의 변화를 싫어 하는 타입이라..일주일이면 한 번씩 드나드는곳이었는데 요즘은 별로.. 아직 정이 들지 않아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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