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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겁 나요
매달 560만원 정도 수령하고 있구요,
최근 2년간 연말정산으로 250만원 정도를 뱉어 냈네요.
기반 없이 시작한 살림이라, 엄청나게 절약하며 살고 있거든요.
그러니, 공제받을 게 별로 없어 그런지...
참고로, 연봉받고 있는 사람은 저구요, 남편은 소득 없어요.
소득 없는 남편이지만, 제 자존심상 남편을 부양가족에 올리지 못하겠어요.
작은 회사라 경리실 사람들 다 알고, 제 남편 무직이라고 다 소문날 것 같아서...
친정 부모님은 남동생이 계속 올리고 있는데, 남동생은 아직 어려서 연봉 3천정도 거든요.
분명 제 이름으로 올리는 것이 훨씬 이득인데, 작년에 한번 남동생에게 얘기해봤다가 싫어라 해서...
아무튼 연말정산 2월달 월급이 벌써부터 너무 두렵네요.
1. 음
'11.1.17 10:17 AM (203.244.xxx.254)그냥 남편 올리시면 안 되나요? 인적공제가 제일 클텐데... 시부모님도 올리시고..
2. 님하
'11.1.17 10:20 AM (115.92.xxx.4)저 연말정산 하는 회계팀인데요. 그런거 신경안써요. 보통 보면 하나라도 더 받으려고 장인장모까지 다 올려요. 당당하게 올리세요. 그냥 소득신고안하는 작은 사업하나보다 아니면 학생인가보다(교수준비 박사과정?) 생각하고 말아요. 남편하고 시부모님 다 올리세요. 남편 올리시면 남편 쓰시는 신용카드, 보험료, 의료비 다 공제됩니다.
3. ㅇ
'11.1.17 10:24 AM (222.117.xxx.34)그냥 올리세요~!!!! 프리랜서인가보다 그렇게 생각하지 아무도 남편 무직이라고 생각안할거예요..
실제 사람들은 별 관심 없어요..4. 연말정산
'11.1.17 10:25 AM (121.134.xxx.133)시부모님은 외국에 거주하셔서 해당 안될 것 같아요. 남편은...아직도 용기가 안나네요. 40명 정도 되는 작은 회사고, 제 나이도 많고 직급도 높다보니 회계팀에도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서요...
5. ...
'11.1.17 11:03 AM (61.78.xxx.173)5월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추가하시는 게 어떨지요?
6. ..
'11.1.17 11:32 AM (59.7.xxx.192)아무도 신경알쓸걸요.. 님이 너무 걱정이 앞서신듯.. 아님 남편직업 속이셨던지.. 그냥 프리랜서로 바꿨다하셔도 되궁.. 세금 더 내면 아까우니 꼭 남편분 올리세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7. 미르
'11.1.17 11:46 AM (121.162.xxx.111)...님 말씀이 해법이네요.
나중에 직접 5월1일~31일 사이에 세무서에 다시 정산하시면 됩니다.
또한 지난 3년간 경정청구하시면 남편에 대한 소득공제에 대한 환급도 가능하십니다.
열심히 발로 뛰시면 추가납부하신 세액 돌려박을 수 있을 겁니다.
잘하면 1~2백만원도 더 받으실 수 있을 듯...화이팅!!!8. 오잉
'11.1.17 1:48 PM (115.136.xxx.24)연봉에 비해 실수령급여가 많으신 것 같아요,,
연봉이면 세전개념 아닌가요?
월 560이면 *12만 해도 6720인데,, 각종 세금 및 공제가 16% 밖에 안되시네요,,
평소에 세금을 너무 적게 떼어놔서 연말정산때 더 내시게 되는 게 아닌가요,,,
부모님을 원글님에게 올리고,
남동생에게는 '니가 올렸을 경우 혜택볼 수 있는 만큼 떼어주겠다'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한데,,,
이러쿵 저러쿵 말 나올까봐 그것도 좀 고민되긴 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