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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다니는아이와 영어다니는 아이 정서인성 차이날까요?

저학년엄마 조회수 : 556
작성일 : 2011-01-17 09:38:55
현재1학년인 딸이 피아노는 좋아해서 다니고 있고 영어학원은 아이가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고 있어요.
딸친구들과 그의 엄마들은 영어를 너무 싫어하고 숙제 봐주는거조차 머리아프다며 안보내고 있고

제 딸은  힘들긴 하지만 가끔 재밌고 성취감을 느낄때도 있고 미래를 위해서 그만 두기는 싫다고 해서
계속 다니고 있구요. 그래도 40프로정도는 억지로 참고 다니는게 눈에 보여요.
친구들은 태권도장을 하루라도 빠지면 안달을 내며 재미나게 한다고 해요.

그런데 태권도 보내는 엄마들이  제 딸을 매우 안타까워 해요.
우리 아이들이 태권도 가서 신나게 뛰고 놀고 오니 매우 밝아지고 생활 태도도 좋아졌다...어려서는 노는것이 최고인데 **는 영어학원 때문에 힘들지 않겠느냐...
지금은 어리니 몰라도 학원 다니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언제 폭발할지도 모른다...등등요.


첨에 제 딸은 자기는 태권도랑 공 차기 하고 막 뛰어 다니는거는 싫다고 안다닌다고 하더니 지금은 하두
애들이 태권도장 이야기를 하니 다녀보고 싶다고 해요.
그래서 일단 방학기간 동안에라도 시작해보기로 했는데 2학년 가면 영어나 태권도 둘중 하나는 그만 둬야 할거같아요.

일단 영어원장에게 상담을 해보니 상담 내용 중에  ' 지금 시간 많을때 영어를 좀 해둬야 고학년 가서 고생을 덜 하니 아이가 그만둔다고 떼쓰기 전까지는 계속 보내라' 고 해요.
저도 영어를 아주쪼금은 아는데 저희 딸 경우는 영어학원 다녀서 도움이 된 케이스이고 저도 원장 말에 조금은 동의를 합니다. 또 딸이 영어는 좀 잘하는 편이라 진도가 쑥쑥 잘 나가고 있는 상태예요.

저학년때 이렇게 영어 좀 확 깔아놓고 3,4학년 정도 되면 문법 독해는 제가 도와주고 전화나 화상영어로 돌려서
다른 부족한 과목쪽으로 시간을 밀어주고 좋아하는 독서도 꾸준히 하게 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여쭤봅니다.
어려서 학원 많이 다닌 아이가 정말 학년 올라 갈 수록 학습에 지치고 흥미도 떨어지며
어려서 신나게 예체능이나 많이 놀은 아이에 비해 인성이나 정서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까요?
IP : 128.134.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1.1.17 9:48 AM (221.149.xxx.226)

    꾸준히 하세요

  • 2. 미욱
    '11.1.17 10:14 AM (124.51.xxx.7)

    (제 경험에 의한,저의 주관적인 의견만 말씀드릴께요)
    제일 중요한건,
    어떤 종류의 사교육,또는 예체능을 하더라도
    아이에 따라 다르다는 거예요.

    어린 나이부터 학원을 많이 다녀도
    전혀 힘들어하지 않고, 공부를 즐겨하고,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을 재밋어 하는 아이가 있죠.
    정 반대의 아이도 있구요..
    아이가 '불쾌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아이의 성향과 맞지 않는 것을,
    부모가 억지로 하게 할 경우에 많이 생기더라구요.

    더 중요한 것이라고 느꼈던 점은..
    내 아이의 적성이나 장점을 잘 파악해서
    아이가 지루해하거나 힘들어하지 않게
    잘 이끌어줘야 한다는 거예요.

    내 아이와 옆집 아이는 달라요.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그럭저럭
    아이들도 저도 행복하게 삽니다^^;

  • 3. 아이들
    '11.1.17 10:24 AM (121.130.xxx.88)

    아이들이 좋아하는건 한 살이나 스무살이나 노는거예요. 어른도 그렇죠.
    하고 싶은 것만 하게 내버려두면 어떻게 될까요?

    먹고 싶은것만 먹게 두면 밥은 안 먹고 몸에 나쁜 것만 주워 먹는것과 같아요.
    노는 것과 할 일을 하게 하는 것을 적절히 조절하는게 부모의 역할입니다.

    만회의 기회가 좀처럼 없는 교육환경이니 어쩔 수 없어요.

  • 4. 1학년
    '11.1.17 11:48 AM (122.40.xxx.41)

    아이가 피아노에 영어 학원 다니고 있으면 요즘애들 평균인데
    학원을 엄청 다니는것처럼 적으셨네요.

    그리고 보통은 영어학원들 안보내는 엄마한테 뭐라고 하던데
    원글님 동네분들이 좀 특이해보여요
    제가 엄마표 영어하고있는데 저희동네 엄마들은 다들 그러거든요.안보내면 어쩌냐고.

    학원 많이 다니는걸로 안보이고요.
    엄마도 아이도 특별히 태권도를 원하지 않는다면 집에서 줄넘기를 시켜도 되고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있어요.
    다른애들때문에 다니는건 하지마세요.

  • 5. 영어는 해야죠
    '11.1.18 4:53 AM (116.32.xxx.230)

    처음 제목만 보고는 유치원생 얘기인줄 알았어요.
    유치원때는 모든게 놀이이니 아무거나 보내도 아이가 잘 적응해서 잘 지내요.
    하지만 초등 저학년이면 영어는 당연히 보내야 하는거 아닐까요?
    혹시나 다른 학원이 많다면 과감히 줄여도 되겠지만 영어는 꾸준히 보내세요.
    그게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는게 아니거든요
    또 피아노도 마찬가지구요.
    태권도도 아이가 혹시 원한다면 일년이나 2년정도 보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게 또 은근히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주더라구요.
    그거 밖에 없다면 보통은 다 하는것 같은데 다른걸 혹시나 하고 있다면 다른걸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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