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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박2일 정말 박수 짝짝짝!!!

감동 조회수 : 9,270
작성일 : 2011-01-16 19:51:29
너무 좋았어요
1박2일 피디도 정말 칭찬해주고싶어요
비자받고 그러느라 얼마나 고생했을지...

까르끼딸은 또 어찌나 이쁘고 귀엽던지 보는내내 엄마미소
제가봐도 넘 귀여운데 그 이쁜딸 떠나보내는 까르끼 심정이 어땠을까요?ㅠ.ㅠ

한시간내내 울어서 눈이 퉁퉁부었어요


정말 1박2일 최고의 프로그램이네요~~

우리에겐 별거아니겠지만
외국인노동자들은 정말 평생 못잊을것같아요 ㅠ.ㅠ

IP : 115.136.xxx.132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6 7:52 PM (175.112.xxx.185)

    한시간동안 눈물 주루룩.. 감동입니다.

  • 2. ...
    '11.1.16 7:52 PM (220.94.xxx.243)

    아...저도 정말 폭풍 눈물....ㅜ.ㅜ
    오늘 정말 감동적이였어요. 제작진 칭찬해주고 싶더군요.

  • 3. 같이보던
    '11.1.16 7:54 PM (210.106.xxx.122)

    남편이 얼마나 울던지..눈물 별로 없는 제가 다 민망했네요.

  • 4. ㅠㅠ
    '11.1.16 7:55 PM (119.206.xxx.115)

    전 안봤어요
    눈물 폭풍..뻔해서..
    내 처지로해서 내설움에 눈물 폭풍이 날꺼같아서...

  • 5. 감동
    '11.1.16 7:55 PM (115.136.xxx.132)

    정말 우리는 편하게 앉아서 시청했지만 그 다섯분들의 집들 찾아가는것만도 쉽지않았을것같아요 고생했어요 제작진들~~정말 외국인노동자들 색안경만 끼고봤는데 이제 절대 안그러려구요!!

  • 6. 저도
    '11.1.16 7:56 PM (58.230.xxx.215)

    1시간내 눈물이 절로 나더군요.

    6,70년대 독일로 미국으로 일본으로
    그리고 더운 사막으로 달러 벌러 나갔던 우리나라 입장도 생각나구요.

    저번주엔 나쁜 pd였다가 오늘은 감동주는 멋진 나피디더군요.
    흐뭇한 시간이였어요.

    그리고 남자의 자격 건강 검진도 흡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일깨워주시고...

  • 7. ㅠㅜ
    '11.1.16 7:57 PM (58.239.xxx.91)

    정말 막 펑펑 울었네요.
    엄마, 자식은 영원한 눈물샘인가 봐요...
    에휴 어찌나 맘 아프던지...
    저두 엄마랑 떨어져 산 세월이 길어서
    더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ㅡㅜ
    오늘 정말 잘 봤어요 일박이일~~

  • 8. 감동
    '11.1.16 8:01 PM (115.136.xxx.132)

    정말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해줬어요 그런데 그게 딱 그때뿐이라는거 ㅠ.ㅠ 엄마 아빠 사랑해요.....

  • 9. ..
    '11.1.16 8:04 PM (125.184.xxx.25)

    딸이 같이 보면서 길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만나면 외면했었던게
    너무 미안하다면서 연신 눈물을 뚝뚝 흘리더군요.
    저도 눈이 벌개요^^

  • 10. 눈물이
    '11.1.16 8:06 PM (61.106.xxx.66)

    펑펑났어요.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 11. ..
    '11.1.16 8:07 PM (119.67.xxx.3)

    1박팀이 오랫동안 신경 많이 써서 준비한게 보이더군요.
    근로자들한테 가족을 초대한것은 최고의 선물이었구요.

    자신의 자식 남편이 한국에서 험한 일 하는걸 알기에
    마음 아파하는 가족들의 모습이....짠했어요

  • 12. 강호동
    '11.1.16 8:08 PM (115.136.xxx.132)

    방송에서 눈물 잘 안보이는 강호동이 끄윽끄윽 우는거보면서 저도 꺽꺽 울었어요 헤어질때 정말 얼마나 슬펐을까요?정말 1박2일 너무너무 착한일했어요

  • 13. 지금도
    '11.1.16 8:08 PM (119.67.xxx.204)

    눈이아파요....많이 울었네요.....

  • 14. 감동
    '11.1.16 8:09 PM (115.136.xxx.132)

    예양 아버지가 예양얼굴을 똑바로 못쳐다봤잖아요 아들이 자기땜에 고생하는것같아 너무 미안해서......그거보면서 제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어요

  • 15. 오늘
    '11.1.16 8:15 PM (115.136.xxx.132)

    오늘나온 외국인노동자들 가족들이 입고있던 패딩잠바들 다 이승기가 코오롱스포츠에서 천만원어치 사가서 기부한거라네요 이승기도 기특해요~~

  • 16. 지난주
    '11.1.16 8:16 PM (203.236.xxx.47)

    별로라고 흉봤던 제가 다 무안해지더라구요.
    오늘 정말 감동적이고
    그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된 것 같아
    저까지 기분이 좋았어요.

  • 17. 자신을 돌아보다
    '11.1.16 8:17 PM (58.225.xxx.57)

    안구건조가 치료되던 순간 ^ ^
    제작비며 수고로움이 대단했을 듯...
    감동을 줄수밖에 없는 소재 !!
    가족이 주는 의미.......

  • 18. 카레요리비법^ ^
    '11.1.16 8:24 PM (58.225.xxx.57)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ntertain/0805_entv/view.html?photoi...

  • 19. 옛날 팬
    '11.1.16 8:25 PM (125.142.xxx.149)

    1박2일 하도 재미없어져,끊은지 꽤되는데......

    이번것은 한번 찾아 재방송봐야겠네요.

  • 20. ..
    '11.1.16 8:29 PM (121.190.xxx.113)

    정말 보면서 당연한거고 앞으로도 그럴거지만 이주 노동자들에게 잘 대해줘야겠다고 느꼈어요. 그들도 한 가정의 소중한 자식이자 부모인 것을 ...

  • 21. 펑펑
    '11.1.16 8:30 PM (118.176.xxx.85)

    실컷 울어봤네요^^
    우리가 그래도 잘 사나보네.. 느낄 수 있던..
    이런 프로 아님 워서 이런 감동을 느끼겠어여~
    신문이나 뉴스나 다 개판 5초전인 세상에..
    예양 아버지 입만 열면 채근담이 주루루루~~~
    그들보다 좀 나은 우리들이 도체 뭐가 더 나은 건지..
    새삼재삼 깨닫느라.. 눈알이 씨뻘개지도록 부비작부비작

    암튼 오랜만에 살 맛 나고싶은 시간이었슙니덩~~~^^*

  • 22. 볼 걸 그랬어
    '11.1.16 8:47 PM (183.102.xxx.63)

    애들이 만화영화 보길래
    애들 보듬고 누워 만화영화 소리만 듣고있었어요.
    나중에 재방송 찾아서 꼭 봐야겟습니다.

  • 23. ㅎㅎ
    '11.1.16 8:56 PM (114.129.xxx.189)

    혹시 1박2일 못보신분들은 여기있네요.. http://oneday.1or.kr

  • 24. 웃음조각*^^*
    '11.1.16 9:05 PM (125.252.xxx.182)

    저 어릴때 아버지께서 해외에서 몇년 일하고 오셨어요.
    제가 6~7세때라 전 아빠 얼굴을 기억하고 공항에서 아빠에게 달려가 안겼고
    아기였던 제 여동생은 아빠 얼굴을 보고 낯을 가리더군요.

    우리 가족 둘러 앉아서 보는데 그때 생각이 났어요. 딱 까르끼씨 가족과 같은 모습이었죠.

    우리나라도 가장이 해외에 돈 벌러 떠나고 남은 가족들이 기다리고 했던 게 불과 2~30년 정도 전이었어요.

    해외출신 노동자들에게도 따뜻한 시선과 마음이 필요하다고 봐요.

  • 25. 감동
    '11.1.16 9:27 PM (119.64.xxx.9)

    부모자식간의 정을 표현하기 어렵게 만드는 장면들이었습니다.. 1박2일 강호동 보기싫어 안보다가 오늘 우연히 뒤로가다가 뭐밟은격으로 제대로된 영상들을 접하니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 26. 위 59님
    '11.1.16 9:34 PM (118.176.xxx.85)

    너무 냉정한게 아니고 아주 많이 꼬였군요
    참 불쌍합니다
    골자를 알고 생각하시길..

  • 27. 에구
    '11.1.16 9:38 PM (115.136.xxx.132)

    59님....정말 너무 각박하게 사시는것같아요 우리나라도 어려웠던시절에 외국에 돈벌러 많이 떠났었어요 우리 아버지세대들이요....외국인노동자들 월급은 쥐꼬리만큼주고 막부리는 업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들이 혜택을 뭘받나요?차별은 몰라도..

  • 28. 윗님
    '11.1.16 9:44 PM (125.137.xxx.54)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어 가르치는 사람이에요 우리 근로자들(외국인) 하루 14시간 일하고 140만원 받아요 게다가 힘들고 어렵고 더러운 3D 업종이 대부분이에요 일이 많아서 잔업, 야간 거의 평상시 일이구요 35시간씩 잠도 못자고 일하는 날도 수두룩해요. 날도 추운데 옷 사러 갈 시간도 없죠 공부하러 나올래도 시간리 안되어 못 나와요 오늘도 근로자 ㅘㄴ명이 손이 프레스에 찧였다며 색이 까맣게 변했더라구요 손가락 잘린 사람도 허다하죠 근데 그들이 일하는 회사들이 거의 대부분 영세업체라 그러고도 몇달치 월급 못받는건 또 얼마나 허다하구요 반말은 기본에...그들이 없으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대접 받아가며 그 일들을 할거라고 생각하시지는 않겠죠?
    그들이 돌아가면 우리나라 영세 공장들 아마 거의 문닫아야할걸요? 그들은 우리나라의 기반을 가장 밑에서 떠받들어주는 고마운 사람들이고요 당연히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존중을 받아야할 하늘아래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랍니다

  • 29. 윗님
    '11.1.16 9:45 PM (125.137.xxx.54)

    댓글쓰는 사이에 다른 댓글이...ㅜㅜ 저도 59님께 드리는 말씀이었어요

  • 30. 윗님
    '11.1.16 9:49 PM (125.137.xxx.54)

    아이폰이라 오타가 수두룩...제가 너무 흥분했나봐요 정말 하고싶은말 10분지 1도 못했어요..불쌍한 우리 근로자들 생각에 정말 맘이 짠해요ㅜㅜ

  • 31. 오늘
    '11.1.16 9:58 PM (115.136.xxx.132)

    오늘출연자들중에 1박2일을 평소에 봤던 사람 칸밖에 없었어요 까르끼는 강호동이 pd인줄 알았데요 티비틀면 나오는 강호동인데도 모를정도면 티비볼시간도 없이 일한다는거죠 쉬는날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자느라 바쁘겠죠 정말 너무해요

  • 32. 체했어요
    '11.1.16 10:10 PM (121.166.xxx.225)

    저녘먹으면서 보다가 눈물 넘 많이 흘리고 먹어서인지 지금 체한거 같네요ㅠㅠ.
    남편도 지금 해외에 일년동안 일땜에 나가 있어서 예사로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좀 전에 전화했더니 밤에 일끝나고 썰렁한 집에서 찬밥먹고 있으니 서글프다고
    어리광(?)이네요. 그래도 자기는 독수리!!라고 주장하네요.
    위의 여러분들의 말씀처럼 경원시했던 외국인노동자들이 소중한 한 집안의 가장, 불면 날아갈것 같은 자식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1박 2일 이래서 우리 가족의 완소프로그램이예요.

  • 33. ㅠㅠㅠㅠ
    '11.1.16 10:26 PM (123.98.xxx.229)

    울 남편도 보는 내내 울고 또 울고...
    저도 울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나라도 30년전 아니 25년전에 그 뜨거운 해외로 나가서 일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들고 그 전에는 독일 탄광이나 간호사로 갔던분들
    말도 안통하고 동양인이라고는 없는 곳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싶더라구요..

    저 분들도 건강하게 돈 벌어서 본국에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59님 같이 생각하는 분들은 너무 자기 사고의 틀에 갇혀사는거 같네요.
    그냥 사심없이 보면서 눈물흘리고 웃고 하면 되지..
    매순간 순간 자기사고에 맞춰서 생각하면 얼마나 피곤할까요..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지 않아서 힘들겠어요...

  • 34. .....
    '11.1.16 11:03 PM (115.143.xxx.19)

    저도 너무 슬퍼서 울었어요,ㅠㅠ정말 가난한 나라에 태어난죄밖에 없고..젊은 부부가 서로 떨어져지내는것도 가슴아프고..너무 너무 불쌍하고 가엽고..그랬어요.

  • 35. 왜....59
    '11.1.16 11:08 PM (211.224.xxx.146)

    왜 아이피 59로 시작하는 분들은 생각이 편협하실까..오구시빌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 36. 전 코오롱
    '11.1.17 9:24 AM (121.190.xxx.199)

    협찬인줄 알았어요
    이승기도 기특하네요
    외국인 노동자도 우리 이웃인걸요. 좋은 프로그램이었어요

  • 37. .
    '11.1.17 9:57 AM (221.147.xxx.27)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흑흑
    외국인 근로자들이 차별받지않고 같이 어울려 잘 살았음 좋겠어요.
    이분들에게도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 38. 딸맘
    '11.1.17 10:08 AM (110.46.xxx.187)

    저 또한 PD에게 박수쳐주고 싶네요. 외국인들의 간절함이 이루어졌으니 얼마나 기쁠까요?
    보는 내내 눈물흘렸답니다.

  • 39. ..
    '11.1.17 10:47 AM (121.146.xxx.157)

    눈물흘리지 않던 남편이....어찌나 우는지..
    아시아노동자들이 제곁에 한발 더 다가온 느낌입니다.

  • 40. 어머
    '11.1.17 11:10 AM (175.208.xxx.32)

    이승기씨가 사서 입힌거예요? 세상에 이쁜것이 그렇게 착한일까지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강호동이는 뭐했데요? ㅋㅋ 코오롱에서 협찬한줄 알았죠. 그렇게 착한 방송에 코오롱스포츠 협찬해주면 어디가 덧났는지..

  • 41. 아우
    '11.1.17 11:42 AM (121.166.xxx.70)

    이승기 칭찬만하시면되지..왜또 그거가지고 강호동까지 엮어가세요~ 다른거가지고 욕하면몰라도 이건아닌듯..이승기가 미안해서 또 선행하겠어요.?

  • 42. @@
    '11.1.17 11:43 AM (58.229.xxx.157)

    제가 알기로는 강호동씨도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승기씨는 코오롱 cf를 했쟎아요~

    이번엔 내용이 참 감동이었습니다.

    제작비를 제대로 썼는것 같아서리.. 훈훈 합니다.

  • 43. 정말
    '11.1.17 12:12 PM (59.12.xxx.57)

    설마 다 데려왔을까 싶었는데....
    다~~~~~
    게다가 거의 더운 나라 사람들이라 옷까지 입혀야 하니 얼마나 제작비가 많이 들었을까 싶었는데
    이승기가 사 입힌 건가요? 하여튼 감동 받았어요

  • 44. 그러게요
    '11.1.17 12:21 PM (183.103.xxx.122)

    이승기 칭찬만하시면되지.. 2222222

    강호동이 목소리크고 리액션이 커서 그렇지

    마음씀씀이 따뜻한 사람중 한명입니다

  • 45. ^^
    '11.1.17 1:06 PM (119.67.xxx.242)

    감동 그 자체였어요^^

  • 46. 나피디
    '11.1.17 1:10 PM (118.40.xxx.217)

    칭찬해주고시퍼요.정말정말 잘 했써요.

  • 47. 저두
    '11.1.17 1:43 PM (211.54.xxx.115)

    보는 내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정말 1박2일 좋은 프로그램 노릇한것 같았어요

  • 48. 다들
    '11.1.17 1:49 PM (59.6.xxx.100)

    감동받으셨네요. ^^
    진짜 많이 울었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情이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암튼 자랑스럽네요. 1박2일 (사실 광팬은 아닌데..)

  • 49. 하영이
    '11.1.17 2:20 PM (183.108.xxx.116)

    까르끼네 정말 ㅠㅠ

  • 50. ..
    '11.1.17 2:31 PM (118.46.xxx.133)

    재미없어서 1박2일 안보는데 어제 진짜 볼꺼 없어서 보게됐어요

    강호동 다시봤네요
    어쩜 그 덩치에 눈물을....ㅎㅎㅎㅎㅎㅎ
    비호감이었는데 마음이 따듯한 사람같아서 호감으로 방향 전환했네요.

  • 51. ...
    '11.1.17 2:34 PM (221.139.xxx.99)

    이승기 칭찬만하시면되지.. 333333333333
    -_-;;;

    강호동이나 이수근같은 경우는
    본인들도 와이프랑 자녀가 있으니 더더욱 공감되고 슬펐을거 같아요
    저만해도, 결혼전에 이런 사안 볼때랑,
    나한테 나만의 가족(남편, 자녀)이 생기고 나서 보는거랑 느낌이 천지차이니까요 ㅠ.ㅠ

  • 52. 저도
    '11.1.17 2:45 PM (125.177.xxx.193)

    코오롱에서 협찬한 걸로 생각했었어요.
    승기 참 기특하네요.

  • 53. 000
    '11.1.17 3:09 PM (116.212.xxx.164)

    저도 막~~보는내내~~~눈물이..쭐쭐..

  • 54. 저도
    '11.1.17 5:01 PM (112.165.xxx.16)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려와서 눈물이 그냥 줄줄... 1박2일 제작진에게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싶어요. 항상 당연하게 생각했던 가족의 소중함도 다시 일깨워줬네요. 혼자 티비 봤더라면 엉엉 소리내어 울었을것같아요. 남편이랑 보았는데 끝나고 보니 두사람 모두 눈이 벌겋게 되었더라구요. 일본에 있는 언니가 생각이 나네요. 전화라도...

  • 55. 우리나라
    '11.1.17 5:04 PM (211.203.xxx.128)

    사람들 독일간 간호사와 탄광에서 일하는 곳에 박정희대통령 방문해서
    그들 껴안고 이현실을 우리 후손에겐 물려주지말자고 함께 울었다는
    기사가 그시대 사신던 부모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 56.
    '11.1.17 5:29 PM (115.136.xxx.132)

    기사났는데요 이승기가 사비로 산건아니고 코오롱에 제안을 했고 코오롱이 받아들여서 4천만원어치를 협찬했다네요 그래도 기특해요 중간에서 도움줬으니..

  • 57. 저 윗분은
    '11.1.17 7:44 PM (203.236.xxx.47)

    승기팬은 아니신것 같고
    호동씨 안티인가요?
    알게모르게 호동씨도 좋은일 많이 합니다요.
    훈훈한 일화가 한두개가 아니랍니다.
    옆에서 보고 배운것도 있겠고 워낙 천성이 착해서도 있지만
    승기가 그런점을 많이 본받는듯해요.
    사비로 산건 아니어도(사비로 천만원정도 사긴 샀는데 1박은 아니고
    다른곳에 선물이랍니다. 요즘은 트위터가 있어서 알게모르게 소문이 다 나네요)
    코오롱에 이번 촬영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고
    그걸 받아들여서 협찬을 하게 된거니까요.
    봐도 봐도 감동이네요. 이번 특집은...
    오늘 일하면서도 어제의 방송 여운이 남아서
    계속 눈물이 그렁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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