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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어머니가~~ 글을 읽고서...

?? 조회수 : 8,866
작성일 : 2011-01-16 16:25:52
참 난감하군요.
도체 아들 친구에게 존대말을 써야할까...아님 그냥 편하게 말을 할까....
이걸 고민하게 만드는 아가씨의 글이군요.

전 아들이 연상의 여자와 사귀고 있습니다.
무려 4년 선배와 사귀고 있습죠.
대학 들어가자마자 사귀더니 지금것 헤어질 기미가 없네요.

^  ^
언듯 한 두어번 만났는데 그때 말을 어떻게 했는지 잘 생각이 안 나는군요.
앞으로 만날 기회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만나면 말을 도체 어찌해야 좋을런지....
갑자기 고민거리를 만들어 주는군요.

어찌할까요?
IP : 58.79.xxx.4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대
    '11.1.16 4:27 PM (180.227.xxx.59)

    친해지기 전까지는 존대가 나을 듯 해요.
    상대방이 말씀 낮추시라고 먼저 말하지 않을까요?

  • 2. 매리야~
    '11.1.16 4:27 PM (118.36.xxx.183)

    부드러운 말투로 반말하면
    크게 기분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그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ㅎㅎ

  • 3. .
    '11.1.16 4:28 PM (211.104.xxx.37)

    저도 거기에 덧글

  • 4. 그냥 편히..
    '11.1.16 4:30 PM (219.248.xxx.57)

    말하면 되지 않을까요?
    너무 하대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 부드러운 반말요.

    그나저나 그 글쓴 사람, 정신이 좀....
    여기저기 답글에 완전 화를 폭발해서 갈겨대네요.
    젊은 여자가 이 시간에 여기서 이러고 분노의 답글질은 뭔지 모르겠어요.
    남친 엄마와 관련된 글만 나오면 미친듯이 휘갈겨요. ㅋㅋㅋㅋ

  • 5. `
    '11.1.16 4:32 PM (61.74.xxx.39)

    처음만났을때는 일단 존대로 하시구요
    그 아드님 여자친구가 "어머니, 말씀낮추세요" 라고 하면 그 때 낮추시면 될듯해요.

  • 6. ...
    '11.1.16 4:33 PM (180.224.xxx.133)

    그런데 말이죠. 그 글쓴이는...'보통 사람' 아 아니니...글 자체는 살짝...무시를...

  • 7. 연상
    '11.1.16 4:34 PM (110.47.xxx.91)

    제가 연상인 여자고 남친 어머님 처음 뵈었을 때
    어머니께서 너무 깍듯하게 존대를 하셔서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말씀 낮추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래도 계속 존대를 하시더라구요.
    전 너무 너무 불편했고, 연상인 제가 불만이시라 일부러 그러시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었습니다.
    한 삼 년을 뵜는데, 차츰 말씀은 편하게 하셨지만,
    지금도 가끔 제가 못 마땅하다는 생각이 드실 때면 존대말 비슷하게 하시더라구요.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시어른 될 분과의 관계맺음이.
    어른들 입장에선 또 새식구 들이면서의 어려움이 있겠지요.

    처음에 완전 하대 아닌 편한 말씀은 괜찮을 것 같구요.
    말씀 놓으세요...하면 완전 편하게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8. 어서와요
    '11.1.16 4:35 PM (68.4.xxx.111)

    "어서와요. 이리보니 반갑네...
    ㅇㅇ에게 말 많이 들었어요. 차 뭐 마실래요. 커피? 쥬스?
    나이가 아래라 좀 힘들지?
    그래도 속은 깁어요. "

    뭐 이런식으로 풀면 되지 안을까요?
    아주 하대는 욕먹겠고
    그렇다고 존대도 어찌 좀 이상하고....

    저도 곧 아들이 여친을 데리고 올 나이라
    어제 오늘 많이 생각했네요

  • 9. 저도
    '11.1.16 4:36 PM (118.222.xxx.146)

    연상님 말에 공감해요. 어느정도 존대는 해주시다가 상대쪽에서 어머님 말씀 편하게 하세요 라고 하면 조금씩 편하게 대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 10. .$
    '11.1.16 4:36 PM (125.187.xxx.194)

    내아들에 친구면..내아들격이거늘.. 걍 편하게 말놓으세요..
    전..글쓴 그 젊은처자가.. 이상한거지.. 요즘 세대가 다 그러진 않으거라 생각됩니다..
    ..참내..나중엔 며느리한테도 존대말 해야 할 판이네요
    ..참..사람이 생각차인지.. 전..내친구 부모님이 존대를 한다면.더 어색할것 같고
    같은 자식으로 생각하셔서 ..말 놓으시는걸..더 좋아할듯 싶은데..
    사람이 다 각각인가 봅니다.

  • 11. ..
    '11.1.16 4:37 PM (64.180.xxx.16)

    님은 그 글에서 초면이라는 부분을 인지하지 않으신거같아요
    전 그 여자분을 옹호할 생각없지만,,그 분이 쓴글은 초면에 이럴수가 있냐 라는 논지였던거같아요
    아들의 친구 입장에서 보자면 계속 존대말 쓰시는 어머님(게다가 아들보다 나이도 많은데..)
    당연히 불편하겠지요 내가 누구 엄마이니 이정도 선에선 편하게 말을 놓았으면 한다
    라는 양해,, 얼마든지 구할수 있는 부분아닐런지요,,

  • 12. ??
    '11.1.16 4:37 PM (58.79.xxx.42)

    그러게요~~
    우선 존대하다가 말 내리라고 하면 내리는게 좋을듯하군요.

    참 어려운 세상입니다.

    ^ ^

  • 13. 처음엔...
    '11.1.16 4:37 PM (110.9.xxx.157)

    그냥 이성친구(이성친구인 기준이라면 반말해도 전 상관은 없을 듯..)가 아니라 사귀는 여자친구잖아요..
    처음엔 존대가 예의인 것 같아요.
    그러다가 상대가 말씀 낮추시라고 하면 그때 낮추시면 될 것 같아요.

  • 14. 영사
    '11.1.16 4:38 PM (121.131.xxx.10)

    무작정 초면에 말 놓지 마시고
    말 놔도 되겠죠? 말 놔도 되지? 하고 말 놓으셔도 될거 같네요

    우결 정용화 어머니 보니깐 그러시더군요
    첨엔 존대하다가 말을 놔야할지 안 놔야할지 모르겠다면서 말 놔도되지? 하면서
    말을 놓던데..
    좋아보이더라구요

    무작정 초면에 아들 여친에게 하대하는 몰상식한아줌마랑은 정말 달라보여서
    게다가 얼굴도 이쁘시고~

  • 15. 엄마
    '11.1.16 4:38 PM (61.247.xxx.88)

    윗님이 잘 풀어 주신것 같아요.
    깍듯이 존재를 해도 상대가 너무 불편할것 같아요.
    아들이 중,고등학교 친구들한테는 누구냐 누구야 이름 부르며 말 놓아요.
    아직 여친은 소개 받은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반쯤 내린 말...아휴~어렵네요.

  • 16. 휘~
    '11.1.16 4:38 PM (123.214.xxx.130)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대학때 걍 동기인 남자친구네 집에 3~4명 같이 갔을때 그 동기남자의 어머니 존대말 쓰시는데
    -> 우아하고 고상해 보이셨어요.
    지금 결혼한 남편과 애인?일때 집에 혼자 갔었는데 걍 친근한 반말
    -> 어색했었고 한참 어려운 자리였는데 친근하게 반말써주셔서 편해졌어요(하대 아니고 친근한 반말)

    사람마다 다르겠죠, 존대쓰는게 정답도 아니고 반말쓰는게 나쁜것도 아니고~
    반말이라고 다 무시한다는거 아니죠, 친근한 반말은 오히려 사람을 편안히 해줄수도 있지않나요~

    반말이니 존대이니 하는것보다는.. 서로 얼마나 존중해주느냐하는 분위기~ 같은것이 좌우할듯.

  • 17. ..
    '11.1.16 4:38 PM (211.199.xxx.4)

    말 놔도 됩니다..친구 부모님들중 존대하시는분 정말 어색하고 힘들고 어려워요..--;;;
    말 놓으시는 분들이 훨 친근감 있고 좋더군요...

  • 18. 읽고 있는 중..
    '11.1.16 4:41 PM (180.224.xxx.133)

    반말이라고 해도..그냥 중고생글이 버릇없이 험하게 벹어내는 그런..말 아니고서야.

    어른들이 쓰는 반말?은 하대의 의미로..친근하고 편안하고 점잖게..나오는 거잖아요?

    이게 왜 분분한 논쟁거리인지 모르겠음...

  • 19. jk
    '11.1.16 4:42 PM (115.138.xxx.67)

    저는 존대라는건 일종의 "거리감"이라고 보기 때문에

    오히려 나이차이가 많아 나는 분들이 존대를 하시면 그게 더 이상하다고 보거든요?
    제가 동갑이나 저보다 어린 애들에게 존대를 할때는 상대방을 존중해서가 아니라
    "나 너따위와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거든? 내 가까이 올 생각 하지마" 이런 의미로 존댓말을 쓰거든요.

    아들친구들에게는 반말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존댓말이 좋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음.
    나이많으신 어르신들에게야 당연히 제가 말을 놓을 수 없으니 존대하는거구요.

  • 20. ~~
    '11.1.16 4:42 PM (121.166.xxx.217)

    나이가 어려도 초면인 사람에겐 존대하시는게 더 점잖고 배운 분 같아 보이는 건 사실이에요. 점점 친해지면 당연히 말 놓아도 되죠. 언급하신 그 글은 저도 읽었는데 초면에 아들 여자친구라고 다짜고짜 반말하는게 좋아보이지만은 않았는데 다만 댓글로 어머니 입장의 분들이 쓰신 글에 응수하는 원글이의 태도를 보면서 약간 낚시글 아닌가 하는 생각 들었어요. 너무 괘념치 않으셔도 될 주제같아요 ㅋ

  • 21. 위에
    '11.1.16 4:42 PM (219.248.xxx.57)

    영사님이 쓰신 글 두 개 좀 베스트 글에서 내렸으면.......

  • 22. jk
    '11.1.16 4:45 PM (115.138.xxx.67)

    왜 논쟁거리냐면요..

    여기는 자신이 까다롭고/경우를 많이 따지는게 고상하고 럭셜한거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

  • 23. Anonymous
    '11.1.16 4:51 PM (221.151.xxx.168)

    깍듯한 존대말은 절대 아니고...그냥 말끝에 "~요" 정도의 존대어를 쓰는게 좋다고 봄.
    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존댓말이냐 반말이냐 보다도 말투와 표정 관리라고 봐요.

  • 24. ??
    '11.1.16 4:53 PM (58.79.xxx.42)

    Anonymous님 의견에 심히 공감이 가는군요.

    말투 보다는 표정관리가 문제로군요.

  • 25. /
    '11.1.16 4:55 PM (112.153.xxx.33)

    그야말로 동성의 아들친구라면 반말해도 편하겠지만
    10대도 아니고 20대의 처자라면
    초면에는 존대말하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 26. 대체로첫만남부터
    '11.1.16 4:58 PM (211.187.xxx.71)

    아들 친구, 나아가 며느리에겐 하대하고(너..해라), 하녀마냥 잡일 부려 먹는 걸 당연시 여기고
    딸 친구, 나아가 사위에겐 반존대에(자네...하게), 부려 먹는 건 고사하고 귀한 손님 대접하는
    분위기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잖아요.

    여자 입장에선 이런 불평등한 만남과 관계가 충분히 불쾌할 만하죠.
    고부갈등을 부추기고 늙어서 홀대 받는 단초가 되기도 하구요.

    시어머니 위치가 무슨 벼슬도 아니고
    첫만남부터 신중한 언행, 나쁠 거 없다고 봅니다.

  • 27. ...
    '11.1.16 4:58 PM (110.11.xxx.188)

    전 여동생 남친 (면접 목적으로 ^^) 만나면서 시작부터 말 놓겠다 하고 편하게 대했어요.
    저랑 여동생이랑 나이차가 많이 나요.
    여동생 남친 긴장해서 표정 굳고 자세 부자연스럽고 식은땀 흘리는 거 보니 그래야 할 것 같더라구요.
    미리 결정하지 말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28. ?
    '11.1.16 5:13 PM (124.136.xxx.135)

    윗님..여동생 남친한테 반말은 좀...
    나중에 결혼한다면 제부가 될텐데
    제부한테는 존대쓰는거예요.

  • 29. ..
    '11.1.16 5:26 PM (114.200.xxx.66)

    그 원글 처자가 상태가 좀..
    첨에는 그럴수 있겠다싶어 글 읽어내려갔는데 글이 뒤로 갈수록 가관이며
    댓글에 미친듯이 달려드는거 보니 교양있는 부모밑에서 자랐다는데
    전혀 공감 할 수 없던데요.
    아무튼 어서와요님처럼 대하면 되지않을까요??

  • 30. ...
    '11.1.16 5:34 PM (110.11.xxx.188)

    주변에서 보면 처제한테 말 놓는 집 꽤 있거든요. 제부한테는 말 놓으면 안 되나요? 궁금해서요.
    이것도 저것도 참 어렵네요. ^^

  • 31. 에구궁
    '11.1.16 6:47 PM (222.105.xxx.77)

    영사님 열받는거 이해는 하지만
    여기저기 댓글 다는거 별로에요
    자기가 사귀는 남친어머니한테 몰상식 하고 어쩌는거
    아주 몰상식해보여요~

  • 32. 새단추
    '11.1.16 8:50 PM (175.117.xxx.96)

    아...어렵네요..
    아들의 여친이던 친구던..
    그저 내겐 아들과 연관된 친구일텐데
    말을 높여야 하나 내려야하나..

    그저전..
    난 원래 이래 받아들여
    하겠네요..

    내새끼가 제대로 된 놈이라면
    울엄마 원래 그래..
    아니면 살짝 저한테 와서 그러겠지요
    엄마 모모이는 그런거 신경쓰는 편인가봐요 엄마도 조금만 신경써주세요 라고..

    어차피 나와 아들의 여친이
    직접적인 관계가 아닐텐데
    이리저리 신경쓰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참고로 전 아들넘 여친한테 말 안높여요..하지만 아들처럼..
    해다 바칩니다요...)

  • 33. .님
    '11.1.16 8:57 PM (218.54.xxx.209)

    .님 때문에 시원하게 하!하!하!........웃고갑니다.........~~~~~~~~~~~

  • 34. ..
    '11.1.17 9:16 AM (87.194.xxx.76)

    언제부턴가 (20대 중반 넘어서고,,,,회사다니고.,,그러면서부터?) 그냥 친구 엄마 뵐때도 저한테 반말로 얘기하시는 분 별로 없었던거 같애요..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은 제외하고요..
    그냥 그렇다구요.. 참고하시라구요^^

  • 35. ...
    '11.1.17 9:40 AM (220.80.xxx.28)

    아무리 아들 여자친구라지만.. 다큰 성인한테 초면부터 반말은..좀 아닌거 같아요..
    초면엔 살짝 존대해주다가.. 살살 말 놓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두.. 울신랑 첨에봤을때 첨부터 말 놓으셨는데...
    쪼~~끔 그랬거든요...^^;;

  • 36. 핑끄
    '11.1.17 10:23 AM (58.228.xxx.36)

    어서와~ 거기 앉아~
    보다는
    어서와요. 거기 앉아요. 첫만남에 훨씬 부드럽고 좋은데요.

    어서오세요. 앉으세요. 같은 존대말고 요짜만 붙은 존대가 좋을꺼같아요.

  • 37. 유난히
    '11.1.17 12:01 PM (175.117.xxx.44)

    말투하나, 행동하나에 예민하게 구는 인간들 있어요.
    나이 많은 분들은 산 경험이 있어서 그럴수 있다고 치지만
    엊그제 올린 그여자는 젊은 애가 참.....그냥, 하는 폼새가 밉상으로 하던데요.
    남친과 남친 아버지만 지편으로 만들면 만사 오케이~이런식의 싸구려 사고 방식

  • 38. ..
    '11.1.17 12:03 PM (175.194.xxx.10)

    jk님 말씀처럼......거리를 두고자하는 목적용..
    대부분 존대합니다.
    일종의 방패입니다.
    나한테 다가오지마...당신과 친하고 싶지 않아.....

    조카가 여친을 소개해주더군요.
    첫 여친....맘에안듬......존대말 꼬박꼬박 해주며 나에게 친근하게 다가올 기회 안줌..
    많이 어색해하고 불편해 함..집안 일 해도 걍 놔둠..신경쓰고 싶거나 말 한마디라도 섞기 싫었음

    두 번째 여친....
    경우 바르고 조신해 보임....
    처음부터 친근한 반말.....서로 친함....사근사근함.....내 식구다 싶은 생각이 듬....많이 아껴줌...
    집에 놀러오면 손가락 까딱 안하게 해 줌....

  • 39. ,,
    '11.1.17 12:27 PM (110.14.xxx.164)

    나이를 떠나 결혼전 아가씨면 존대 해야지요
    날이 라도 잡으면 좀 편하게 대해도요

  • 40. 아들친구
    '11.1.17 12:31 PM (122.35.xxx.106)

    아들친구들 20대 중반이래도 아들처럼 반말로 대합니다.
    몇번 들락거린 친구들에겐 쓰레기 분리수거도 아들하고 똑같이 시킵니다
    아무도 불편해하지않고 객지생활에 아프고 지치거나 집밥생각나면 스스럼없이 집에옵니다
    어머니! 어머니!하면서요~

    저도 새단추님처럼
    여자친구에게 말 안높이고 아들처럼 해다바쳤습니다
    그 여친이랑 이별한거알고나니 눈물 엄청 나더군요. 너무 서운해서요~
    그담부터
    야~ 결혼할거 아니면 엄마한테 소개시키지 마~ 나쁜놈아~~~ㅎㅎㅎ

  • 41. 궁금
    '11.1.17 12:55 PM (118.91.xxx.155)

    아들 여친말고 동성친구들도 존대해야하나요? 보통 동성은 존대안하는거 같은데...그건 왜인가요?
    결혼목적으로 인사온 아가씨라면모를까...일반적인 여친 남친 정도는 말 놔도 되지않나싶은데...그래봐야 대학생일텐데....흠...내가 너무 나이를 먹은겐가...--;;

  • 42. 어른 입장에서
    '11.1.17 4:02 PM (125.135.xxx.81)

    아들 여친이 존대 안한다고 싫어하는 여자는
    저도 싫겠어요...
    성격 깐깐하고 사교성 부족하고 이해심이 적고
    자기 중심적인 여자일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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