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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 결혼기념일 어떻게 챙겨주는게 좋을까요

음//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1-01-16 15:40:28


친오빠랑 새언니 저에게 잘해주고 챙겨주려고 합니다.

2주정도 후에 결혼기념일이거든요. 1주년이요.

어떻게 챙겨주면 좋을까요..

보노보노 같은 부페?? 상품권 사줄까 했는데 상품권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가기에도 가깝지 않고..

그리고 제가 돈이 별로 없어서... 더 고민되네요.


각자 선물 사주는것보다 둘이 함께 할 수 있게 챙기는게 나을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연극 그런걸 잘 보는것 같지도 않고... 영화는 잘 보던데...

분위기 있는 곳에 식사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어디가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좋은곳은 다 비싸고 그렇네요 >.<


지혜 좀 부탁드려용^^

IP : 58.141.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노보노
    '11.1.16 3:41 PM (124.50.xxx.14)

    식사권 생각하시는 정도라면 멀티플랙스 자유이용권같은거 사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씨지비같은데 영화표 열장 묶음 판매같은거 하는거 주시면 일년내내 영화 잘볼듯.

  • 2. ..
    '11.1.16 3:43 PM (125.139.xxx.209)

    그건 부부가 알아서 하게 냅두시구요~
    결혼 1주년이면 둘이 제일 행복한 결혼기념일을 보낼겁니다
    조만간 다가오는 명절에 많이 도와주시고 친정에 일찍 보내주셔요
    올케언니 수고했다고 선물이라도 하나 마련했다가 드리세요

  • 3.
    '11.1.16 3:43 PM (116.33.xxx.115)

    보노보노 신세계 상품권 되요.

  • 4. 음....
    '11.1.16 3:44 PM (118.91.xxx.155)

    여동생이 결혼기념일까지 챙겨주려하고 마음씨가 이쁘네요.
    근데 돈도 없다시고...보통은 부모님도 아니고 동생이 그런것까지 안챙겨도 되거든요. 그냥 정성어린 카드 한장만해도 무지 고마울거 같아요. 식사나 그날할 이벤트같은건 오빠분이 준비하게 놔두시구요.

  • 5. ^^
    '11.1.16 3:47 PM (122.36.xxx.17)

    전화 한통만해도 충분할거 같은데..

  • 6. ..
    '11.1.16 3:53 PM (121.143.xxx.180)

    설날에 챙겨줘서 고맙다고 선물하는거면 몰라도
    결혼기념일에 챙겨주면 부담되고 싫을 것 같아요
    너무 챙겨도 부담되는거 아시죠?
    해야할때 한번만 챙기세요 명절에~~~그것도 도움되거든요

  • 7. ...
    '11.1.16 4:13 PM (112.151.xxx.37)

    챙기지마세요. 원글님의 호의지만 받는 쪽은 부담됩니다.
    나중에 시누이가 결혼하고나면....그 결혼기념일도 마찬가지로
    기억하고 챙겨야할 빚으로 남으니까요.
    원글님이 평생 독신으로 살거 아니라면 챙기지마세요.

  • 8. 음//
    '11.1.16 4:28 PM (58.141.xxx.82)

    아, 답변 감사한데요.. 근데 챙겨주고 싶어서요.. 그리고 결혼하고 처음이니까..이번만..
    부담이 되나요? ㅠㅠ
    저희 집에 문제가 좀 있어서,, 엄마도 아프고 .. 그리고 엄마땜 제가 맘 고생도 좀 하고 그래서인지
    많이 챙겨주긴 했어요 오빠랑 언니가.. 제가 받은것도 많구요..제가 어리니까 당연한건지,..?
    새언니는 결혼전부터 생일 챙겨주고..전 정말 안 챙겨줘도 되는데 매번 챙겨주더라구요.
    저도 돈 벌면서는 새언니 생일 챙겼구요,..
    그리고 암튼 저희 엄마가 문제가 좀 있어서,, 오빠나 저나 많이 신경 쓰면서 살거든요.
    맛있는 케익이라도 사주는건 어떨지.. 각자 선물사는건 생일도 아닌데 오바스러운것 같고..
    이런저런 일들로 챙기는게 오바라고 생각안했는데 오바인가봐요ㅠ

  • 9. 첫번째
    '11.1.16 7:34 PM (218.55.xxx.191)

    결혼기념일이라 챙긴다고.... 이러면 서로 기분 좋은 일 아닐까요?
    저도 시누이자 올케입니다만, 오늘 댓글 다신 분들은 너무 선을 그으신 것 같네요.
    특히, 원글님을 오빠 부부가 지금까지 많이 챙겨주셨다면, 이 정도 마음은 서로 통할 것 같아요. 원글님이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정성껏 챙겨주세요. 저라면 제 돈 내고는 가지 않는 cgv 골드 클래스 예매권(벼룩시장에 가끔씩 싸게 나오는 것들 많아요~) 사주는 것도 괜찮겠고, 식사권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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