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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없는 친구인거 맞나요? 제가 속이 좁은 건지..(글내용 펑했어요^^;)

커피 우유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11-01-16 15:35:20
에구 ..좁은 세상이라 친구가 혹시 볼까봐 지웁니다.

제가 확 짜증났던 것이 열폭(?)이란 건지 싶어서 올렸구요

친구를 이래저래 바꿀 수는 없으니 서서히 멀어지는 편을 택하려구요...

답글 달아 주신분들 감사해요..따뜻한 주말밤 보내세요...
IP : 125.177.xxx.18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6 3:36 PM (121.143.xxx.180)

    저같으면 돈나간다고 사진 보내지 말라고 말하겠어요

  • 2. ..........
    '11.1.16 3:37 PM (114.207.xxx.137)

    ㅎㅎㅎ..근래에 보기 드문 경우의 친구네요..ㅎㅎㅎ

  • 3. gg
    '11.1.16 3:37 PM (175.210.xxx.96)

    친구분 이상해요 ㅠ

  • 4. .
    '11.1.16 3:38 PM (120.142.xxx.220)

    저두 이상하네요 ㅎ
    왜 그러지?
    너무 유치하다,

  • 5. 모나리자
    '11.1.16 3:39 PM (219.248.xxx.57)

    원, 별...자랑에 목마른 친구인 듯하네요.
    받고 대꾸하지 말고 무시해보세요... 그럼 안 보내지 않을까요?

  • 6. ㅎㅎ
    '11.1.16 3:39 PM (110.12.xxx.207)

    같이 있을때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재전송하는건 정말 이상하네요
    전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진짜 행복한게 아닌가보다 하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노처녀 심사라서 짜증나는게 아니라 누구나 뭥미?? 하는 생각이 들 행동인걸요
    그럴땐 모르는척 불평하는 그대로 대꾸해줘버리세요
    그러게 짜증나겠다 나같아도 짜증날듯 ㅋㅋ 그러게 진짜 유치하다 ㅋㅋㅋ
    "이런 메세지를 보냈지 뭐야?" ----> 어머 그러게 왜 그런 메세지를 보낸다니 참나
    니 남편도....ㅉㅉ 너 많이 속상하겠다 ㅜ.ㅜ
    이런 식으로요

  • 7. ..
    '11.1.16 3:40 PM (180.229.xxx.103)

    참 그 친구인지 뭔지..
    미쳤나보네요...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저런 경우는 보다보다 처음 보네요..

  • 8. 커피 우유
    '11.1.16 3:41 PM (125.177.xxx.189)

    제가 바보인게

    짜증나지만 그거 덮으려고 더 오바해요 "어머 좋겠네~ 멋지다~ 등등"

    이제 안그러려고는 하지만요..

  • 9. ...
    '11.1.16 3:42 PM (221.151.xxx.13)

    ㅎㅎ님 댓글 좋네요ㅋㅋㅋ
    자랑하고싶어서 쏘쿨한척 보낸 문자니까 같이 장단맞춰주세요.ㅋㅋㅋㅋ
    몇번 해주면 자랑 좀 해볼려다 민망스러워서 안할꺼에요

  • 10.
    '11.1.16 3:42 PM (125.177.xxx.83)

    극약처방~
    다른 친구에게 보낼 메시지를 잘못 전송한 것처럼 그 친구에게..
    '내 친구중에 허구헌날 남편 문자를 나한테 재전송하는 애 있는데 걔 땜에 짜증나'
    이렇게 보내면 눈치 채겠죠^^

  • 11. ...
    '11.1.16 3:42 PM (1.105.xxx.50)

    원글님한테 컴플렉스가 있어 보이네요.
    불쌍하게 생각하셔도 될 듯 싶구요.
    그런 메세지 오면 네가 신랑복은(중요,복도..가 아닌 ,복은...)있구나
    남편한테 잘해. 이러세요.
    눈치가 있다면 알아 듣겠죠.

  • 12. 이런방법도
    '11.1.16 3:43 PM (124.50.xxx.14)

    지금 내가 니 남편에게 관심좀 가지라고 이러는거냐? 라고 해보세요. 이래도 보낼까?

  • 13. ...
    '11.1.16 3:46 PM (112.151.xxx.37)

    그 친구...정상아니네요.

  • 14. ..
    '11.1.16 3:50 PM (112.184.xxx.111)

    뭔가 문제가 있는데 감추려고 하는거던지.
    배려나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던지.
    원글님 속 뒤집히나 보려고 하는거던지.
    그 중 하나겠네요.

  • 15. 친구가
    '11.1.16 3:52 PM (218.55.xxx.191)

    정상은 아니네요.

    하지만 여기에 잘못 반응하면 괜히 '열폭'하는 걸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그냥 무반응이 최고인 듯합니다.

    게시물도 무플이 제일 무섭잖아요~

  • 16. .....
    '11.1.16 3:56 PM (121.161.xxx.42)

    그 친구가 원글님에게 컴플렉스가 있는듯 보이네요.
    자기를 부러워해줬으면 하는 마음~~(실제론 원글님이 부러운거죠)
    유치하네요.

  • 17. ㅡㅡ
    '11.1.16 4:10 PM (112.168.xxx.110)

    이게 무슨 노처녀심사에요? 친구가 정신병이 있나본데ㅡㅡ
    못됐네요 그 친구;
    아니 자기남편이 보낸문자를 왜 친구한테 재전송을해? 진짜 미1친거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11.1.16 4:11 PM (61.84.xxx.121)

    배려없는게 아니라 완전 ㅅㅇㅋ 인데요

  • 19. 읽고 있는 중..
    '11.1.16 4:13 PM (180.224.xxx.133)

    아악.....그만해!!!그만하라고!! 내가 부끄러워서 그런다고~~~~~~~~~~~~~~~~!! (←무도 하하 버젼)

  • 20. 거리를 두셔야..
    '11.1.16 4:14 PM (59.10.xxx.223)

    자랑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자랑할 게 딱 그거밖에 없는 겁니다.
    부러워 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이미 그 친구분은 노멀한 정신 세계가 아닌거 같고,
    말로 타이른대도 나만 이상한 사람 되지요.
    짜증내면 자기가 이상한거 모르고 원글님더러 열폭이라고 할 거에요 아마.
    그냥 적당히 거리를 두는 수밖에 없어 보여요.
    그냥 썩소 한번 날려 주고 말아야죠 뭐...

  • 21. 직딩
    '11.1.16 4:16 PM (222.236.xxx.119)

    친구분 이상한거 같은데 그런걸 왜 재전송을 하죠 ? ;;

  • 22.
    '11.1.16 4:21 PM (58.227.xxx.121)

    제가 볼때도 그 친구분이 원글님께 평소 열등감이 있는거 같아요...
    자상한 남편 빼고는 원글님께 내세울것이 없나보죠..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행동은 아닙니다~

  • 23. 원글님?
    '11.1.16 4:31 PM (116.38.xxx.64)

    그 친구에게 뭔 밉상으로 보인거 있나요?
    뭐,그런 친구가...대놓고 약올리네요.ㅎㅎㅎ

  • 24. 우월하고 싶다
    '11.1.16 6:21 PM (124.61.xxx.78)

    남에게 유난히 칭창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네요. 그런 사람들 있어요. 블러그나 트위터하라고 권해보세요. 그럼 인터넷 찌질이들 부럽다고 환호하며 달려들거라고. 그럼 되지 않냐고요. ㅎㅎㅎ
    그걸 굳이 싱글인 친구에게 자랑하다니... 배려도 없고 생각도 전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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