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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시대..젤 무섭고 물행한일..
명문대 나왔는데 눈높아 취직힘든경우..
명문대,대기업나와 블루칼라가 되는경우..
명문대나와 고시등시험보다 낭인되거나 9급으로 들어가는 경우..
자신의 기대치와 현실과의 괴리가 크면
가장 괴롭고 불행한일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요즘같은 시대엔...
더더욱..
물론 빚을 내서라도 눈높은 소비를 하거나
명문대나와도 9급이나 블루칼라가 되어 돈을 벌게 되어
자기 밥 벌이라도 하면 정말 다행이고 본인이 만족한다면
불행하진 않겠지만..
맥도날드 할머니가 주목받는것은...
관음증이라기보다...설마 그럴까라고 생각했던..
우리사회 일들이 현실이기때문에 다들 놀라워서
더 그런것같아요..
1. ㅎㅎ
'11.1.16 1:25 AM (119.64.xxx.166)명문대가 불행의 시작이네요.
2. 원글
'11.1.16 1:30 AM (222.112.xxx.182)어찌 명문대가 불행의 시작이라고 단정할수있고
일반화할수있는가요?
눈높은데 경제력 안되서 빚내서 소비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남자들도 그런분 많아요
명문대 나와서 자기 그릇에 맞게 잘사시는 분이 대다수이겠고...
위에 쓴글은...잘못풀린 경우를 말한것인데..
단정하진 맙시다..3. 아니요
'11.1.16 1:32 AM (124.54.xxx.209)명문대가 아니라 부모복이 없으면 한순간이지요.
비실해도 부모복 많은 대충 살아도 잘사고
똑똑해도 개천집안이면 중산층까지 가볼려고 아둥바둥하고
아마 그래서 학벌로 인생 개척이 안되서
교육열이 서서히 줄어들거라 생각.
개나소나 공부로 개천용 되는 시기는 지났다고 봅니다.
그냥 수준에 맞게 돈벌이하다 죽겠져 향후미래는..4. ㅎㅎ
'11.1.16 1:35 AM (119.64.xxx.166)블루칼라나 9급에 대해서 단정하고 쓰신거 같아서 적은 댓글입니다.
설마 명문대가 불행의 시작이라고 단정할리가요.
오히려 성공이나 행복에 대해서 원글님께서 너무 단정하고 계신거 같아서요.5. 119님 행복..
'11.1.16 1:37 AM (222.112.xxx.182)의 조건은 사람마다 다 다르지요..
근데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이 없으면....
1차적인 조건이 충족되지 못해요...
현실은요~~6. 요즘시대
'11.1.16 1:41 AM (222.112.xxx.182)돈=생존이니까요....
명문대나와서 누가 블루칼라나 9급을 하고싶겠습니까?
생존이니까...살아야하기때문아닐까싶은데요...
입에 풀칠을 해야 행복을 하든 안하든 그럴것아닙니까?7. 현실
'11.1.16 1:55 AM (74.14.xxx.233)현실 자체가 무섭고 불행합니다.
정의는 법에 종속되고 힘은 돈에 종속된 현실이요.8. ...
'11.1.16 1:58 AM (222.112.xxx.182)74님말씀에..사회생할해보면서
겪은 모든 일들이 축약되네요..
돈에 모든것이 종속된사회가 맞아요..
돈에서 자유롭고 싶으면 돈을 엄청 많이 가져야가능하죠..9. ^^
'11.1.16 10:29 AM (112.172.xxx.99)맥도날드 할머니가 이시대의 교재처럼 되어 버렷네요
그 분을 보며 각자가 다르게 해석 하는것 같아요
물론 그러면 안되지만
여기서도 보면 우리의 과거다 현재다
아니다 내일을 보느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네요 ...10. .
'11.1.16 3:37 PM (59.6.xxx.106)현실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있다면 맥 할머니 같은 일은 없었겠지요.
망상에 사로잡혀 이상만 좇다보니 남에 입에 오르내리고 정신병자 취급도
받는거구요. 주변에 수위는 좀 약해도 비슷한 경우 더러 봅니다.
늘 빚에 허덕이면서도 일류, 고급 부르짖고 상대도 준 재벌만 찾는다는....
조금 다른 얘긴데 언니네집 근처 고급 아파트 월세로 살다 딸 결혼 시키자마자
사업 망했다고 시골로 이사가며 부자사위 덕본 얘기 지금도 안주거리라는...
돈이 좌우하는 사회현상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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