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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크릿가든 보고,,,그동안 폐인질에서 탈출할 수 있었네요,,,완전 허접,,,
지난주 폭풍눈물흘리면서 1주일 기다리는거 너무 괴로웠는데
오늘 보고 너무 실망이네요
거의 매일 1시간이상 vod 돌려보기 하면서 현빈에 빠져살았는데
오늘 드라마 너무 허접하게 만든거가 그동안 나름 웰 메이드인거 다 망쳐놓았네요
생방송 드라마도 아니고 무슨 드라마가 정말 쪽대본으로 진행되는지,,,
그나마 저도 화재신에서 현빈의 그 눈빛,,,소방관아저씨의 애잔함을 보면서 잠시 눈물흘렸지만
어쨋든 오늘 허접하게 만들어서 줘서 이제 폐인생활 접고 본업할 수 있게 되었네요
진짜 희한하게 오늘보고 나니 관심 뚝~~~
내일은 그냥 옛정 생각하면서 보겠지만요
1. .
'11.1.16 12:22 AM (211.172.xxx.200)일단 작가가 너무 대중들 반응을 잘 캐치하고 있고,
그걸 대놓고 쓴 티가 역력히 ㅡㅡ
너무 그러니까 오그라들고 싫어지더라고요.
좀 적당히 작가주관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가는게 중요한데,
뭔가 엄청 눈팅을 한티가 ㅡㅡ 그 어록하며...
애초에 전체적인 극의로서의 구조는 상당히 허접한데,
그래도 톡톡튀는 코믹설정으로 재미있게 봤는데
어느순간 신선한 대사빨도 사라지고 지극히 신파로 흐르니 흥미가 뚝.
에혀..이 작가는 아무래도 시트콤 작가가 제격일듯 합니다2. 시티홀
'11.1.16 12:26 AM (180.71.xxx.99)작가가 전작 시티홀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썼는데 시청률이 안 나와서 상처 받아 그런가 싶기도 했어요.
온에어며 파리의 연인이며 어록이 막 돌잖아요. 그런데 시티홀은 그렇지 않았거든요.
작가가 시청률에 민감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오늘 정말..조금 아쉽기는 했어요.3. 전
'11.1.16 12:27 AM (59.12.xxx.57)저번주부터 그랬어요.
내용은 재미있지만 뭔가가 부족한.....
아직도 현빈은 좋고 끝회까지 볼 생각인데 예전같이 드라마 자체가 좋지는 않아요.
오늘 인어공주 쓴 쪽지에 덧 붙인 내용이 라임이가 혼수상태일때 주원이가 썼다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무게가 없고 코믹해서 실망스러웠어요.
편지 붙잡고 엉엉 울던 주원이 그 밑에다 공기방울 냉장고니 김 비서니 하는 소리를 쓸 겨를이 있었을까요?4. 전 뭐~
'11.1.16 12:32 AM (211.110.xxx.238)지난주에 끝났음 어쩔뻔했니 하며 질질 울면서 넘 재밌게 봤는데..
절대로 날카로와지지 않는 시선..어쩔수 없내요..담주부턴 어찌 살려나..5. .
'11.1.16 12:33 AM (112.160.xxx.170)이미 김주원에게 홀딱 빠져서 따지기 좋아하는 이 아짐은 내용이고 구성이고 뭐고 기냥 보는 것만으로도 침 질질... 짜증나도 좋으니 한 몇주 더 보고 싶은 맘입니다. 오스카도 참 유들유들 귀여워요.
6. ^^
'11.1.16 12:34 AM (122.36.xxx.17)전 예고를 안해줘도 전혀 궁금하지가 않아요. 그냥 방송 끝나도 아쉬움이 하나도 없고..
근데 왜 챙겨보는걸까~7. 어머
'11.1.16 12:39 AM (125.177.xxx.193)난 매회 너무너무 재밌어요.
오늘도 드라마 참 알차게 잘 만들었다.. 생각했는데..8. 지금
'11.1.16 12:41 AM (211.110.xxx.238)브로드**t.v업데이트 기다리고 있어요..복습할라고..
진짜 미쳤나봐요..
남편이랑 t.v갖고 씨름하는거..시가는 절대 양보할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정액권 ...8000원 거금들여 주구장창 복습..어제 남편한테 들켜서 왕창피~9. 인어공주 결말
'11.1.16 12:43 AM (211.107.xxx.226)오열하면서 인어공주 결말 바꿔쓴 거..정말 정말 이해되는 데....
참 주원이 답다고..
오늘의 아쉬운 점은 하지원의 눈물연기가 오늘은 좀 오바했다는 느낌이 드네요.10. 너는 나의 봄
'11.1.16 12:54 AM (125.142.xxx.233)초반부에 비해 시나리오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전 오늘 나름 볼만했어요^^
11. 조금 아쉽
'11.1.16 1:00 AM (115.23.xxx.108)지금도 잘 보긴 하지만 역시 앞부분이 레전드인거 같아요..
3~4회까진 재방도 몇번 보고 지금은 본방사수는 하지만 하면서 딴짓하는정도..ㅎㅎ12. ?
'11.1.16 1:02 AM (222.251.xxx.35)어떤 점이 허접했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다른 회들이랑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었구요. 오히려 마지막전방송이라서 작가님이 더 재밌는 씬(일종의 서비스컷)깨알같이 넣을려고 더 노력한 것 같던데요. 화재장면도 중요한 장면인데 요즘 생방처럼 찍는 그 환경에서 나름 잘 나온 거 같은 데....
13. ..
'11.1.16 1:07 AM (119.192.xxx.21)폐인탈출 축하드리구요~~ 이왕 식으신거..마지막회도 보지마삼..ㅎㅎㅎ
드라마따위에 무슨 옛정씩이나...
저같은 비루폐인은 몇달 주말을 미치게 만들어준 드라마님 찬양하면서..
내일도 본방사수하고...눈물로 드라마님을 떠나보낼 것입니다.
아...진짜 올겨울 시가에 빠져 살았더니 벌써 2월이 코앞이네요.
2월 개봉할 영화나 손꼽아 기다려야 할까봐요.14. 와우
'11.1.16 1:11 AM (211.172.xxx.200)ㄴ 그냥 악플도 아니고,
초반에 재밌게 봤다가 (개인 생각에) 기대에 못미치면 이런저런 얘기하는게 자게지...
마지막회도 보지마삼 ㅎㅎ <-- 요런거 뭔가요?
아..소위 열혈 빠들 차암~~ 눈 찌뿌리게 하네요.
그럼 이런 글도 보지마삼..이라고 말하면 되나요? ^^15. ..
'11.1.16 1:12 AM (119.192.xxx.21)ㅎㅎㅎ 그러삼...
16. 에이....
'11.1.16 1:17 AM (121.129.xxx.187)마지막회 하나 남은 상태에서 폐인을 접겠다는 원글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여우셔요.17. ...
'11.1.16 1:19 AM (183.99.xxx.83)생방에 따른 조악한 세트(엘리베이터... -_- 두 배우 연기로 커버)
넷상 반응을 너무 따라주는 씬들, 몰아치는 ppl
안그래도 불친절했는데 더욱 불친절해진 라임이 감정설명(대사가... 어디갔나..씩씩하고 이쁘고 잘난 우리 라임이 어디갔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마냥.. 행복하게 보는거죠
두달간 쌓인 정이... 흐윽18. 완전 웃김
'11.1.16 10:48 AM (211.194.xxx.245)김비서의" 드라마 보니까 ...."
아주 오~래만 살았답니다.
투에니원 주원이19. 저도
'11.1.16 11:20 AM (123.212.xxx.77)원글님과 같은생각!!! 이작가가 항상 마지막이 약하다라는말이 또 나올듯!!!
정말 어제꺼는 좀실망이더군요!!!!
그렇다고 마지막회 보지말라는 댓글쓰는사람!!! 참 ~그렇네요!!!
그냥같이 시가울고웃으면본사람들끼리 꼭 그렇게 야박하게 글을 쓰셔야하는지!!
저는 일부러 시가의 단점만 열심히 찾아보고있어요!!이제좀 보내구싶네요20. 그래도
'11.1.16 11:27 AM (119.67.xxx.41)충분히 멋진 드라마에요. 저는 콘서트까지 갔었는데 거의 모두가 아줌들이었고 모두가 너무 즐거웠어요. 현배우도 이쪽 저쪽 아이 컨텍해주면서 배려돋았고요. 명장면들 보면서 노래도 듣고 모두 함께 드라마를 음미할수있는 좋은 자리였어요. 하여튼 제게 시가는 현빈의 재발견!! 이것 하나로도 충분!!
21. 멋져~~
'11.1.16 11:45 AM (221.151.xxx.35)몇 개월간 즐거움을 준 드라마라서 끝까지 응원합니다.
어제 전 나름 괜찮았어요,오늘 밤 기다립니다.22. 저도 오늘도
'11.1.16 11:54 AM (115.139.xxx.99)제발 사족스토리와 허접으로 폐인 생활서 탈출하길 간절히 기도해요..ㅋㅋ..
작가가 여자의 로망을 제재로 보여준 기념비적 작품...(완성도 말고 재미...)같아요..
뭣보다 제대로 해준 배우의 공도 크고요..16부 완결이었다면 완성도도 놓치지 않앗을 텐데..
뭐 꽃남같은 드라마도 있는데요..
시티홀에서 작가가 보여준 저력을 믿기때문에 일부러 만든 기획제품이다가 맞는 말 같아요..
현빈 작품 안본게 없는데 그간 무존재였던 제 눈이 바보였나요?
더 멋진 남편과 사는데도 이 아짐...제대로 넋을 놓고 있어요..ㅠㅠ..
완전 하지원 빙의..
지원양이 좀 만만해보여서 제대로 착각한 그동안 ...너무 행복했어요...23. 맞아요
'11.1.16 12:02 PM (116.41.xxx.86)성스도 마지막 장면때문에 완전 졸작을 만들어 놓더니 시가도 마찬가지인듯.. 우리 나라 작가 연출가들은 저리 좋은 배우들 놔두고 그런식으로 말아드시는지.. 우리나라 작업 현실이 너무 촉박하고 준비성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아쉽고 그렇네요 더 좋게 만들수 있을테고 그럴 실력도 있을텐데..
24. ㅇㅇ
'11.1.16 12:13 PM (125.182.xxx.7)18회까지 재미나게 보시곤 뭔 딴소리래???
19,20회는 서비스격인 에필로그구만.
18회까지 티격태격한 커플 이어줘서
달달하게 만들어주려는 작가님의 서비스 같은데요.
사실 작가 욕심 살리려면 눈물 콧물 짜내면서 기억에 도장 콱 박으면 끝내는 것일걸요.
시청자들이 시가 게시판에 난리를 피워서 엔딩을 해피하게 한 것 같은데
그렇게 해피하게 해줘도 또 난리래요.
쯧쯧25. 저도
'11.1.16 12:48 PM (116.122.xxx.55)펜서비스 차원이다라고 보고 있어요^^
그래도 해피가 좋잖아요.
새드는 슬퍼요..이겨울에...
어들들의 동화같은 드라마라서 좋아요.
유치하지 않아서 좋고
가볍지 않아서 좋고
달달해서 좋고
눈높이 높게 해줘서 좋고
모두 다 좋아요^^26. 너
'11.1.16 2:27 PM (116.37.xxx.135)무하네..
드라마가 이정도면 재밌지
이제 끝나가는데 잘했다고는 못할망정
정떨어진다는 식이라니..
단물빼먹고 뒤통수치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 나빠요 미워미워~27. .
'11.1.16 2:30 PM (110.8.xxx.231)하도 딴 드라마 난리굿과 분탕질 하는것 보며... 질려서 그런가
환타지삘 나는 시크릿가든이라도 그냥 막 용서가 되네요. ㅎㅎ
이대로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가득
제대로? 잡아가는 주원과 오스카 보고 행복해하는 1인28. 그래도
'11.1.16 10:15 PM (218.54.xxx.209)주원이 좋아요..........~~~.
20년전으로 돌아간기분...........
내몸의 세포가 하나하나가 기쁨과 행복함으로 살아난듯
이느낌 이데로.......
앞으로도 쭉 ~~~ 블링블링하게.~~~~~~~~~~29. 그게
'11.1.16 11:47 PM (61.253.xxx.53)이쁜 선남선녀 연애질에서
아이셋 둥글거리는 아빠엄마로 급격히,,, 난 꿈속에 있었는데
바로 내 이야기,,,현실 바닥으로 떨어지더이다...나 아이셋 엄마!30. mimi
'11.1.16 11:51 PM (116.122.xxx.131)그냥 주인공때문이든....내용때문이든...음악때문이든....
뭐든간에...보는동안은 재미있게 봤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다른드라마로 재미붙이셔야...
전 요새 역전의 여왕이 재미있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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