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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 이리 춥나요?
잠깐 나갔다가 돌아가시는줄...
바람도 장난 아니구요.,
길바닥에 사람이 없네요..
온통 차.,차,차.........
넘 추우니 다 차갖고 움직여서 차들은 고정적으로 그자리에 다 서있구요.
그런데 너무나 추워요..,너무나.
서울만 이정도 인건가요..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되는듯해요......
1. 올겨울은
'11.1.15 5:05 PM (180.66.xxx.187)왜 이렇게 추운지 모르겠어요.저도 웬만해선 낮에는 난방 안하는데 요새는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더라고요.추워서요.집에 있어도 바람소리가 장난 아니네요.
2. 추워요
'11.1.15 5:07 PM (119.64.xxx.179)여기 남쪽지방인데요 ..
이번엔 너무 춥네요.
온종일 덜덜떨고있어요3. 주말엔
'11.1.15 5:12 PM (222.112.xxx.182)안나가려고요..
집은 따뜻해서..밖에 춥다하는데
정말 춥긴한가봅니다...4. 걍기도
'11.1.15 5:13 PM (110.11.xxx.159)오늘 아파트 장서는날이라 잠깐 장보고 왔는데
너~~~~~~~~~무 추워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내일은 더 춥다는데 어쩌믄 좋아요 ㅠ ㅠ
딴애기..
장보러 나갈때 10000원들고 나가서
물미역 1묶음, 애호박1개 브로콜리1송이,청양고추,아삭이고추 각 1봉다리씩..
샀는데 9500원???
물가가..넘 비싸요..
정말 춥고 배고픈.. 2011년이 시작됐네요^^5. 추워요
'11.1.15 5:14 PM (211.110.xxx.169)집에 있을땐 모르겠더니
떡볶이 해먹으려고,,, 오뎅사러 좀전에 집앞 수퍼 잠깐 다녀오는데
얼어죽는줄 알았네요.
흑.... 여긴 서울은 아니고 동탄신도시여요6. 경기북부
'11.1.15 5:42 PM (119.70.xxx.109)나갔다가 동.사 하는줄 알았습니다
현재기온보니 영하 17도 입니다....
숨쉬니 콧구멍속이 바로 얼어버리더군요...7. 청주
'11.1.15 5:52 PM (114.204.xxx.46)이런 추위는 소시적 빼고 첨인것 같네요. 청주 .. 얼어죽것어용. 베란다문 슬쩍열어두고
나갔다왔더니 베란다수도가 얼어버렸네요.8. 서울
'11.1.15 5:55 PM (121.138.xxx.194)중앙집중식 아파트 실내에만 있어서 별로 추운 줄은 모르겠는데요.
지난 달 난방비 생각하니
이번달 난방비도 암담하네요.ㅠㅠ9. 덜덜덜
'11.1.15 6:06 PM (114.205.xxx.236)울 가족 어제 안면도로 여행갔다가 좀전에 돌아왔는데요
차 밖에 나가서 있었던 시간이 총 10분도 안되는 것 같아요.
겨울바다 거닐어 보겠다고 나갔다가 몇 분만에 도로 차 안으로 튀어들어왔어요.
온 몸이 따가울 정도로 춥더라구요.
아들녀석 성화에 급 떠났다가
회나 먹고 펜션에 틀어박혀 있다가
해안도로 드라이브만 좀 하고 허망하게 돌아왔네요. ㅠㅠ10. 저도
'11.1.15 6:10 PM (112.148.xxx.28)아침에 밥하기 싫어 식구들이랑 해장국 사 먹으러 나갔다가 해장국도 못 사 먹고 다시 돌아왔어요. 밥먹기도 전에 귀한 아들 둘..동사하겄어!라고 어찌나 울부짖는지..ㅋ
이런 무지막지한 추위는 정말 처음인것 같아요.
아무리 껴입어도 감당이 안 되네요.
낼을 더 춥대요. 별수없이 집에서 방콕할 수밖에 없겠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11. 음
'11.1.15 6:22 PM (222.105.xxx.77)여기 전주도 아주 추워요~~~
지나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구요.12. 빙하기가
'11.1.15 6:40 PM (14.52.xxx.219)약하게 빙하기가 온다더니 정말 빙하기인가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