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통학 굳이 정문으로 다녀야 할까요?

입학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1-01-15 13:08:12
아이가 올해 3월에 입학을 해요..
입학할 초등학교가 저희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요
아파트 단지 안에 초등학교로 통하는 뒷길(?)이 있어요.
거기로 왔다갔다 하면 저희 사는 동에서 굉장히 빨리 갈수있어요
단지가 좀 커서 아파트 정문을 지나 초등학교 정문으로 가려면 좀 많이 돌아가야하거던요..
정문에서 또 운동장을 가로질러 학교까지 가자면....

그래서 그 샛길로 아이가 학교에 왔다갔다 하면 좀 쉬울거 같은데..
혹시 애들 학교정문으로 다녀야 더 좋은걸까요?
실은 어제 예비소집일에 다녀왔는데 정문으로 들어온 엄마들은 각종학원에서 나눠준 팜플렛쇼핑백을 죄다 들고 들어오더라구요..
인근 태권도,학원,눈높이등 팜플렛이라 안받아도 상관없는 것들이었지만..
학교 등하교 할때 특별히 정문 이용하지않아서 문제가 되는것이 있나 궁금해서요

아파트 단지 옆 샛길로 다니면 운동장도 지나칠 필요없이 바로 학교건물과 붙어있어서
왠만하면 편하게 등하교시키고 싶어요..
IP : 175.213.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녀도
    '11.1.15 1:11 PM (203.90.xxx.75)

    담을 넘어서 혹은 담에 있는 개구멍이 아니라 다녀도 되는 출입문이면 그길로 당연히 다녀야죠

  • 2. 상관없음
    '11.1.15 1:11 PM (110.9.xxx.142)

    학교마다 후문있고 그쪽으로 다니는 학생들 많아요
    입학하면 선생님이 등하교 길 확인하시고 학교 가이드 라인도 알려주세요

  • 3. 상관없죠
    '11.1.15 1:17 PM (118.46.xxx.61)

    우리아이 학교는 정문보다 후문으로
    다니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문구점두 다 후문에 있구요.

  • 4. plumtea
    '11.1.15 1:33 PM (125.186.xxx.14)

    우리집은 아파트 후문과 학교 후문이 2차선 도로 마주보고 있어요. 거기로 다니고 녹색어머니도 서 있고 그래요. 말씀하신 곳이 다른 아이들도 다니는 일상적인 통학로라면 문제없는데 인적이 드문 곳이면 돌아서 보내세요.

  • 5.
    '11.1.15 1:35 PM (71.188.xxx.31)

    예전에 우리 아이 다닌 초등학교가 그런 학교였음.
    학교에서 아침 등교는 불허하고 정문으로 하라고 했어요.
    하교는 허용했고요.
    이유는 저도 모름.
    근데 그 쪽문쪽이 좀 위험했어요.
    차들이 지나가는게 커브길이라 시야가 가려져 사고의 위험때문에 그런거 같았어요.
    그리고 뭐든 정문으로 당당하게 다니는게 좋다는 말도 있고요.

  • 6. ..
    '11.1.15 1:40 PM (180.68.xxx.175)

    팜플렛의 문제라면 그런거 하등 도움안되니 신경쓰지 마세요. 저희애 학교정문에는 방학전 하교 시간쯤이면 교회다니라고 전도하는 아짐들이 항상 애들 붙잡고 있어서 짜증나더라구요.
    저희애 학교도 후문 정문이 있는데 후문길이 길을 안건널수도 있고 오르락내리락을 안해도 되는 장점에 아이 교실까지 가까워 거의 후문으로 다니고 있어요. 다만 한적한 길이라 등학교 아이들 몰릴때는 다니는걸 허용하지만 방과후 수업 후나 방학때는 절대 못다니도록 다짐 받았지요.

  • 7. ..
    '11.1.15 1:49 PM (121.139.xxx.101)

    안전상 위험하지 않고 제대로 되어 있는 출입구라면 당연히 괜찮죠.
    같은 동에 사는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면 더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371 '엘 시스테마' 보신 분 계신가요? 5 음악 다큐 2010/08/13 247
567370 리빙원데이 라면킹 가격 좀 봐주세요. 4 라면킹 2010/08/13 516
567369 ... 5 속상해 2010/08/13 727
567368 인터넷 전입신고 어렵네요 4 동사무소 2010/08/13 1,382
567367 못 찾겠어요. 귀신 2010/08/13 184
567366 핸드폰 약정기간이요...(컴대기) 3 바꾸고싶다 2010/08/13 429
567365 남편의 바람... 4 궁금녀 2010/08/13 1,639
567364 물에 뜨는 거 정말 안되는 사람은 수영 못 배우나요? T.T 13 완전몸치 2010/08/13 2,637
567363 미국동부 3 조기유학 2010/08/13 744
567362 돌려받아도 모자란데 억울하게 70만원과세 내라네요. 1 억울해요. 2010/08/13 1,093
567361 "‘NO’ 용납않는 경찰, 인생 건 결단" 2 세우실 2010/08/13 232
567360 헬로 스칸디나비아전이었는데..정확히 아시는 분? 2 내 기억엔... 2010/08/13 299
567359 너무 잠이 안와요. 4 2010/08/13 390
567358 후난식 볶음밥 아세요? 3 소스가 뭘까.. 2010/08/13 2,445
567357 82쿡이 대체 뭔데 이러는거죠... 9 꼬꼬엄마 2010/08/13 2,438
567356 1년 전 신문을 보다가 2 그립고 슬프.. 2010/08/13 403
567355 하늘이 왜 이래요~? 천둥 번개가... @@ 3 ㅠㅠ 2010/08/13 496
567354 조금 전 끝난 100분 토론에서 4 백토 2010/08/13 668
567353 13일의 금요일 공포 6 깍뚜기 2010/08/13 827
567352 마키노차야 어때요??? 1 요즘 2010/08/13 652
567351 이제 개천에서 용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8 공정성 2010/08/13 1,917
567350 부모님의 끊임 없는 부부싸움과 불화... 어떻게 해야 할런지요? 5 소크1 2010/08/13 1,414
567349 어린이집 수족구걸렸던 아이....과연 다 나았을까요? 3 .... 2010/08/13 941
567348 무서워요 천둥번개... 8 와~~ 2010/08/13 767
567347 봉사활동하는 곳에서 오지말라고 했다는데.. 6 중 2맘 2010/08/13 1,222
567346 누나5명에 외동아들이면 결혼하기 힘든가요?? 66 가을양 2010/08/13 9,057
567345 빈에서 안경테만 살 수 있을까요 4 문의 2010/08/13 578
567344 삼신할매상은 언제까지 차리는건가요? 1 .... 2010/08/13 612
567343 돌잔치.. 5 미치겠네요... 2010/08/13 528
567342 설명이 부실하지만 의자 좀 찾고 싶네요 3 이런 의자 2010/08/13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