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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키우시는 엄마들..아이그곳 매일 닦아주시나요?

가렵다고해서...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1-01-15 00:32:40
5살 여아 키우는데요.

여름엔 매일 목욕시키지만 요즘엔 2~3일에 한번씩 목욕시키거든요.

목욕안시키는날에는 손,발,치카하고 성기부분 유아비누 살짝해서

닦아주는데 요즘들어 자꾸 잠지가 가렵다고해서요.

평소 아이팬티는 항상 삶아빨아 입히고 신경쓰는데...

오히려 매일 닦아주는게 안좋을까요?

다른엄마들은 어떻게하시나요??
IP : 211.176.xxx.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15 12:36 AM (58.224.xxx.49)

    저두 목욕은 4-5일에 1번 하고,
    매일 뒷물은 해주되 비누칠은 전혀 하지 않아요..
    비누를 중단해보심이.....어떨까요?

  • 2. 이불
    '11.1.15 12:37 AM (125.176.xxx.20)

    매일 닦아줍니다.생각해보니 저도 비누칠은 거의 안하네요

  • 3. -
    '11.1.15 12:40 AM (211.209.xxx.77)

    비누칠은 안 하는 게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매일 닦아주는 게 맞는 건 같은데,
    성인 여자도 비누칠 하지 말라고 하는데 유아면 더 안 되지 않나... 싶어 덧글 달고 갑니다~.

  • 4. 매일
    '11.1.15 12:40 AM (125.186.xxx.29)

    매일 닦아줘요. 비누칠은 안하구요.

  • 5. ...
    '11.1.15 12:40 AM (121.138.xxx.188)

    흐르는 물로만 씻고 비누칠은 하지 않아요.

  • 6. 푸른바다
    '11.1.15 12:49 AM (119.202.xxx.124)

    매일 샤워기로 씻어주고 비누는 쓰지 마세요. 사실은 아침 저녁 두 번정도 씻어주면 좋죠. 세수는 안하더라도 거기는 꼭 씻어줘야 될 듯 한데요. 그리고 씻은 후 드라이기 약한 바람으로 잘 말려주시는게 중요해요. 잘 말리면 예방되죠. 많이 가려우면 연고를 좀 발라주세요. 아토피 습진 연고 있쟎아요. 두어번 발라주면 많이 좋아질거에요. 애들은 가려우면 자꾸 긁기 때문에 긁으면 아주 심하게 악화되죠.

  • 7. 비누칠해서
    '11.1.15 1:23 AM (117.53.xxx.48)

    가려운걸 겁니다.
    찝찝하시다면 차라리 약국에 가셔서 세정제를 구입하시는게...

  • 8.
    '11.1.15 1:50 AM (121.130.xxx.42)

    아이가 가렵다고 하면
    팔팔 끓여서 따뜻하게 식힌 물에 좌욕시키세요.
    제 아이 둘 키우며 소아과 의사선생님께 배운 방법입니다.

  • 9. 이스트 인팩션
    '11.1.15 2:20 AM (68.4.xxx.111)

    한번 보세요
    이스트 인팩션인지도

    간단히 약바르면 나아요

  • 10. 에고
    '11.1.15 6:25 AM (119.67.xxx.189)

    비누칠 절대 금물이에요~ 가렵다고 긁으면 빠르게 악화됩니다.
    흐르는 따뜻한 물로 문대주면 그만입니다. 당장 가렵다니 따뜻한 소금물에 좌욕 시키세요.
    전 제가 밑이 안좋아 딸들도 신경쓰는데요, 팬티 한번만 안삶고 입어도 전 바로 냉이 쏟아져요ㅠ
    면팬티 하도 삶아대니 팬티들 수명이 너무 짧아서 우리 여자 셋 면팬티 값만해도 만만찮네요..

  • 11. .
    '11.1.15 8:55 AM (116.37.xxx.204)

    어른이고 아이고 비누칠은 아닐겁니다.
    저도 임신중에 이상 생겼을 때 산부인과 여선생님 나이드신 분이셨는데 세정제 같은 것 쓰지 말라고 말씀하셨어요. 너무 씻어서 생기는 문제가 더 많다고요.

  • 12. 요리잘하고파
    '11.1.15 1:36 PM (115.140.xxx.56)

    TV에서 실험을 했는데요. 평소에 물로만 씻는 사람, 다음이 소다..나머지 한사람은 세정제로 매일 씻어주는데..자신들이 쓰던걸로 세정을 하고..30분뒤에 질의 산도를 측정했는데..물로 씻은 사람은 이상적인 상태로 돌아왔었구요. 다음이 소다로 세척한 사람...다음이 세정제나 비누로 세척한 사람 순으로 질의 산성도가 떨어졌답니다. 질은 산성도가 어느 정도 유지가 되어야 세균으로부터 지킬수 있는건데..피부가 연약한 아이의 연약한 부분을 아무리 유아비누래도 알칼리 성분이 있는데..매일 씻어주신건 관리를 잘못 해주신거 같아요. 꼭 물만 쓰세요~

  • 13.
    '11.1.15 2:00 PM (121.139.xxx.252)

    당연히 매일 씻겨 주셔야죠.
    닦는 걸로도 부족합니다.
    물로 충분히 씻겨 주세요.
    가렵다는 말 전혀 안합니다.

    팬티를 삶고 어쩌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부위를 따뜻한 물로 매일 꾸준히 청결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비누칠이라뇨... 아이 잡을 일 있습니까.
    본인들이 그곳에 비누 발라 보세요 얼마나 아픈가.. ㅎㅎ;;

  • 14. 아기엄마
    '11.1.15 2:11 PM (119.64.xxx.132)

    다들 매일 씻기시는 군요.
    전 매일 팬티는 갈아입히는데, 씻기기는 이틀에 한번 샤워 시킬때 같이 합니다.
    목욕탕이 너무 추워서 겨울에 옷 벗기고 씻기고 입히고 번거로워서...
    그래도 가렵다는 말 안하고, 괜찮은데... 엄마도 그렇고 딸도 그렇고.. 흠..

  • 15. 비누칠금지
    '11.1.15 3:14 PM (119.200.xxx.180)

    그곳에 비누칠이라니요...
    세정제도 남용하지 말라는 판에요. 맹물로 씻겨주세요. 그래도 충분히 건강한 상태 유지됩니다.
    더구나 날마다 비누칠하면 아랫도리 PH산도 균형이 깨져서 오히려 저항력이 약해지고 간지럽고 심하면 병원 가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원래 여자 아랫도리 부분은 자연적으로 외부균에 대한 살균작용이 있어서 알아서 PH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비누칠로 씻으면 산도균형이 깨지면서 안 좋아요.
    비누칠 경우는 목욕시킬 때 비누거품이 외부에 자연스럽게 묻는 정도로만 해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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