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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목욕시킬때요
1. ..
'11.1.14 11:18 PM (125.176.xxx.20)딸아이6살(50개월), 아들아이 3살(18개월)아직 같이합니다.ㅎㅎㅎ
근데 큰애가 초등학교가거나 7살만되도 따로 씻길것같아요2. ㅇ
'11.1.14 11:27 PM (125.129.xxx.102)중학생때까진 같이 시켜도 된대요. 서로의 몸에 대해 거리낌 없이 자라야 남매 관계가 돈독해진다고 아동심리학 시간에 배웠어요.
3. 반대로
'11.1.14 11:32 PM (221.145.xxx.66)어린 나이에 이성의 몸에 노출되면 가족이라 하더라도 안 좋다는 연구 결과도 많은데요.
4. 중학교라뇨?????
'11.1.14 11:34 PM (119.193.xxx.212)혹시 잘못아신것아니신지요?? 제가 알긴 아빠와딸,아들과 엄마 아무리 각별해도
8세이후로는 집안에서라도 목욕분리해서(목욕시켜주는것) 하라 들었거든요.
하물며..남매에...중학생이라뇨...5. 헐
'11.1.14 11:39 PM (58.227.xxx.121)아동심리학 시간에 그렇게 나온다고요??
저 심리학 전공자인데요.. 금시초문인데요..
여튼 제 세부전공이 발달심리학이 아닌지라.. 학부때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으니까요.
혹시 발달심리학이나 교육학, 유아교육 등등 전공하신 분 계시면 정확하게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네요.6. 남매맘
'11.1.14 11:48 PM (121.161.xxx.89)남녀칠세부동석이라 생각하여...
오빠가 일곱살 되던 해부터 따로 목욕합니다.
둘 다 욕조에 거품 만들며 목욕하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한 녀석 씻고 나면 물 빼고, 거품 닦고, 다시 물 채우고, 거품 만들고를 반복하다 보면...
같이 씻기고픈 마음도 들지만...
아들녀석이 자기 몸은 소중하다며, 목욕하는 동안 동생이 들여다 보지도 못하게 하는 바람에..
오늘도 애미는 허리를 구부려 욕조에 물을 두번 채웁니다...7. 원글이
'11.1.15 12:03 AM (115.136.xxx.35)두살터울이라 쌍둥이 키우는 심정으로 목욕같이 시켰었는데,큰애가 이제 9살됐으니 그만할때도 된것같네요.저도 허리 구부려 욕조에 물 채워야겠습니당~~
8. 전..
'11.1.15 1:17 AM (118.40.xxx.63)올해 6학년 아들 3학년딸.. 작년까지만해도 팬티만 입혀서 같이 목욕하면서 놀때도있었죠
요즘은아들이 혼자하고싶다고 하더라구요.. 동생이귀찮다고..9. -_-
'11.1.15 8:47 AM (211.108.xxx.9)중학교때까지 같이 시키라니...
잘못 배우신거 아닌가요?
남매간에 돈독이래....10. 아기엄마
'11.1.15 2:13 PM (119.64.xxx.132)지금 7살 여아, 5살 남아 인데, 같이 시킵니다.
초등 저학년까지는 같이 시킬까 합니다.
근데 문제는 누나가 남동생을 귀찮아해서... 내년이라도 싫다고 따로 하고 싶다고 하면 따로 해야죠 뭐..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