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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며칠와계시면

좋기만하신가요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11-01-14 11:31:23
일단 저희남편은 지나치게 말수가 적은편입니다.
친정엄마도 사위에게 접근(?) 별로 없으십니다. 아무래도 불편하신가봐요.
남편이 낮에 집에 있는경우가 왕왕있어서
엄마도 편치 않으셨겠지만 저도 마음이 힘듭니다.
시어머니는 일년에 잘해야 한두번 저희집에 오시는데
딱 쇼파에 앉았다가 두시간정도나 계실까.. 혹시 주무시랄까봐 서둘러서 가버리세요.
엄마는 자주 오고싶어하시구요.
이상하게 오시면 자주 설사하시고,, 제가 뭘 잘못해드리는건지 ㅜㅜ 암튼 음식하기도 조심스럽고..
며칠간 말없는 남편한테 좀 쌓였어요. 결혼한지 얼마 안됐을때도 이러길래 좀 엄마한테 말도 붙여드리고
하라니까 - 우리엄마한테도 내가 말 잘하는거 봤냐.. 하더라구요.
저도 살가운스타일은 아니지만 시어머니께는 안그러거든요. 그렇게 말하니 알았다고 노력하겠다고
해놓고서는 다시 그자리.. 이제는 말하기도 싫어요. 설때 시집에서 저도 남편같이 한번 해보면
이남자 깨달을까요.
친정이든 시집이든 어른이랑 같이 사는건 힘들어요.
82는 효녀분들이 무지 많은데 전 아닌가봐요..
IP : 112.150.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어머님도
    '11.1.14 11:36 AM (115.136.xxx.94)

    일년에 한두번 오시면 남편이 더 잘하실수도 ㅎ

  • 2. ...
    '11.1.14 11:41 AM (61.78.xxx.173)

    일년에 한두번 오시면 남편이 더 잘하실수도 22222

  • 3. 원래..
    '11.1.14 11:52 AM (211.194.xxx.52)

    며느리들이 명절 전부터 마음이 무거워지고 우울해지잖아요.
    사위들도 처가가기 전에 부담스럽다고 해요. 철없는 우리 남편 처가 가는 날 아침부터 별 것도 아닌 걸로 " 나 아무대도 안가! **(처가)도 안가고 ##(본가)도 안가! " 그러고 나가서 한 30분 있다 와서는 미안하다고 그러고 처가로 출발합니다. 나름 스트레스가 심한가봐요. 불편도 하고, 부인 호강 못 시켜주고 있다면 더 불편하고.. 놀아드려야하고
    처가 갔다오면 생색냅니다. " 왜그래? 장인어른이랑 장모님이랑 재미있게 놀아드렸잖아~ 좋아하시던데~" 동양화 게임하면서 밀고당기고 하면서 막판에는 잃어드리기..

  • 4.
    '11.1.14 11:56 AM (122.40.xxx.41)

    잔소리 듣기싫어서 오래 계시는거 싫어요.
    나도 불편한데 남편은 오죽 더 할까 싶기도 하고요.

  • 5. 내 엄마도
    '11.1.14 11:58 AM (211.230.xxx.114)

    내 공간에 오레 계심 싫습니다
    뭔 며칠씩 계시나요
    각자 본인 공간에서 사시지
    나도 내 부모 불편한데 남편분 오죽하겠어요?

  • 6. ..
    '11.1.14 11:58 AM (203.226.xxx.240)

    저는 솔직히 친정엄마 있으면 불편해요.
    물론 몸은 편한데...(이것저것 해주시니까..) 그게 받아먹고 앉아있기에 마음이 불편하잖아요.
    그렇다고 직장다니면서 엄마 오실때마다 상전처럼 모실 수도 없는 일이고..
    저도 제 생활이 있구요.
    제 부모에 대한 마음이 이럴진데..(아 이래서 내리사랑인가봐요...ㅜㅜ 우리 딸래미가 나중에 나 늙어 귀찮아해도 할말 없죠..뭐) 남의 부모인..남편 입장에서는 오죽하겠어요?
    특히나 어른이라 더 불편할거구요.

    역지사지...당연타 여기세요.
    자주 안오시면...잘해드릴 맘이 들지도 모르죠.

  • 7. 그래
    '11.1.14 12:00 PM (114.202.xxx.70)

    전 남편이 저희엄마께 넘 수다를 떨어서 고민인데....
    다 갖가지 이군요..

  • 8. 저도
    '11.1.14 12:16 PM (222.113.xxx.84)

    딸이 있는 엄마인데 이런 이야기 들으면 걱정입니다. 저는 친정엄마가 우리집에서 5녕 이상 사시고 그전에는 자주 오셨는데 조금 불편할때도 있었지만 부모인데 어찌 불편하다고만 생각해야 하는지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 부모님께서 키워 주실때를 생각하면 조금 참아야하지 않을까요?

  • 9. 저는
    '11.1.14 12:28 PM (116.39.xxx.42)

    친정엄마 스탈이 여기 자주거론되는 피곤한 시어머니 스탈이시라
    저부터 많~이 불편합니다.
    물론 오시기 전엔 잘해드리고 싶고 맘도 짠하고...그런데 막상 오셔서 친정엄마표 시집살이(모든 살림과 행동에 대해 품평하고 간섭 + 나중에 다른 형제들에게 뒷담화까지 하거든요)를 당하면 혈압올라요.
    남편이 거기에 내색않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지경이라 살가움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 10. 남편이 먼저에요
    '11.1.14 12:53 PM (112.150.xxx.121)

    역지사지 해야 하지 않나요.
    시어머니 오시면 며느리 불편하듯이 낮에 사위가 같이 있으면 얼마나 남편이 불편하겠어요.
    키워주신 정에 보답을 해야 한다고 남편의 불편함을 당연히 해야함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남편의 공간을 확보해주세요.
    친정어머니의 방문과 자고 가시는 것을 줄이는 것이 원글님이 하실 일이라 하면 너무 냉정한가요?

  • 11. 읽다가짜증남
    '11.1.14 1:17 PM (183.96.xxx.111)

    남편분 스트레스 심하겠네요..시어머니가 자주오면 여자들도 아~~~~~~~~~~~주 많이 불편하잖아요... 부부가 사는 집에 남편이 불편할정도로 친정어머님이 많이 오시면 자제해 달라고 친정엄마한테 얘기해야 하지 않나요??

  • 12. ,
    '11.1.14 3:55 PM (110.14.xxx.164)

    내 식구 말고는 다 불편해요

  • 13. .
    '11.1.14 8:53 PM (59.4.xxx.55)

    저도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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