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일에 하면 정말 아들가질 수 있을까요?

[소심]

생리주기가 딱 28일이구요.
1월 8일에 시작했으니..
22일이 배란일이 될 것 같네요.

배란일에 시도하면 아들을 갖는다고 해서..
시도하려고 하는데..
22일 아침(새벽?)에 하나요? 아님 그날 밤에 하나요??

시덥잖은 질문이긴 한데..
아들 갖는게 꿈인 집이라서.. 질문드립니다 ㅜㅜ

[..]

그거 이론상 확률이 높다지 100%는 아니에요.
그야말로 삼신할미 랜덤이죠.

[ㅂ]

베란기 날짜 절대 믿지 마세요. 제가 베란기 테스트로 성공해서 임신했어요. 배란기 전에 하면 딸일 가능성이 70%, 이후에 하면 아들일 가능성이 70% 라고 하던데 정말 배란기 전이여서 인지 딸낳았고요. 임신 주기로 계산한 배란기랑 테스트결과랑 2틀 차이 나던데요. 배란기 이후에 와인 마시고 관계하시고 관계후 씻지 말고 다리를 벽에 붙이고 계셔 보세요 ㅋㅋㅋ

저도 아들가질려고 해 봤는데 관계후 다시 배란기 테스트 해 보고는 좌절했거든요 ㅋㅋ 하지만 둘째가 워낙 똑똑하고 영리하고 이뻐서 만족해요~

[^^]

제 경우엔 맞는거 같아요. 첫애 딸이고, 3월에 출산 예정인 둘째 아들인데요.
전 배란시 나타나는 증상으로 그때라는 걸 아는데요, 딸아인 배란 전날이였구요,
둘째는 당일 이였어요.. ^^;
두번 경우 모두 성별을 나름 짐작했는데, 제 생각이 다 맞았네요. ^^;

[....]

이게 맞다는 사람도 있고..아니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그래요..
친구 하나는 딸둘 낳고.. 셋째 아들 낳았는데..
진짜 한거라라고는..
딸 둘은 초저녁이고 아들은 새벽이였다는 차이 밖에 없다라고 는 친구도 있구요..
한 친구는 시중에 떠도는 아들낳는 비법대로 전부 싹 다 하고 아들 하나 낳은 친구..
한명은...
정말 한약 부터 시작해서 모든걸 다 하고...
가지는 그 순간 부터 아들이라고 생각 했지 딸은 생각 안했는데 딸이고..
셋째도 또..딸이고..

이런데도 남편이 아들 욕심을 못 버려서 용하다는 점쟁이한테 점보러 갔더니 니들 부부한테는 아예 팔자에 아들 자체가 없는 부부니 그냥 욕심 버리라고 하니 남편이 그냥 접었다는..친구..

그냥 제주변엔..
그렇게 해서 아들 낳은 사람은 그 비법이 효과 있었다고 말하고.
그렇게 해도 못 낳은 사람은 전부 가짜다라고 하고 있고..뭐..그렇네요..

그냥 시도는 해 보세요..

[dma]

제가 들은 비법은 두 가지예요.

1. 관계를 한달 가까이 참다가 배란 직 후 한다.
(물론 남편이 딴데가서 다른 여자에게 기운 빼면 안됩니다.)
2. 여자는 야채만 남자는 고기만 석달 이상 먹어서 체질을 바꾼다.

[저는]

칼슘제를 매일 먹었어요...
칼슘제 먹고 우리 형님이 아주 어렵게 장손을 낳으셨거든요...
저도 형님이 워낙 많이 사놓으셔서^^;
아기 낳으실 무렵에 저도 임신을 해서..
먹었는데, 저도 아들 낳았네요...
칼슘이 알칼리성이니까 야채먹는거랑 같은 원리이지 싶어요..

[.]

저희 시누도 체질 바꿔서 셋째 아들 낳았어요. 복분자 많이 먹었대요.

[//]

저는 그런말은 처음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맞는것 같습니다.
두 아이 배란일날 갖었거든요...
둘다 아들이구요,,,

[전]

주기가 들락날락... 60일은 흔한편이고
가만 생각해보니 복불복인가 싶기도 하지만
첫째는 밤 늦게 했고 둘째는 새벽에 했어요
임신하고 보니깐 님처럼 정확한 계산해서 보면
배란기때 새벽에 한게 한방에 효과있던듯...
2주만인가 3주만에 했는데 남편이 둘째를 원했음..
한방에 되었어요

[ㅎㅎ]

저 아이가 안 생겨서 산부인과에서 배란일 받아서 낳은게 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