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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는 국어 선생님들 좀 계신거 같네요!

혹시?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11-01-13 13:13:55
글 쓰다보면 맞춤법 틀릴수도 있고 오타날 수도 있는데,,
그거 무슨 큰일나는 것처럼
고쳐 댓글 다시는분(들)? 계시네요,,
보통은 그럴수도 있고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지 않나요?
오늘 좀 민감한 1인입니다. ㅡㅡ;;

IP : 211.41.xxx.8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1.13 1:14 PM (115.138.xxx.67)

    이전에는 훨씬 더 많으셨습니다.

    그나마 많이 멸종(ㅋㅋ)되신겁니다.

  • 2. ㅋㅋ
    '11.1.13 1:17 PM (116.37.xxx.162)

    오타났거니하고, 걍 넘어가면 좋쵸..ㅋㅋㅋ 저도 여기 글쓰면서 어순이 안맞나 한번더 점검합니다.. 지적받으면,, 싫어,,나도

  • 3. 어머
    '11.1.13 1:28 PM (58.143.xxx.237)

    전 정말 국어선생님이 좀 계시는 줄 알고,
    그걸 어떻게 아셨을까 하면서 게시글 열었어요...ㅋ

  • 4. 그러게요
    '11.1.13 1:33 PM (125.177.xxx.23)

    글을 올리다보면 자기 감정에 못이겨서 여기에라도 속풀이하고 싶고 위로받고 싶어서 올렸을텐데
    아무리 맞춤법을 틀리게 썼기로소니 쌩뚱맞게 맞춤법 지적질 당하게 된다면....조금 글올린
    분 입장에서 보면 황당할 것 같아요
    그냥 그럴수도 있고 그 오타때문에 글 못읽혀지는 거 아닌데 걍 넘어가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 5.
    '11.1.13 1:36 PM (122.42.xxx.21)

    그런분들도 좋아요
    워낙 요즘 개정된것도 많고 맞춤법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쓰는게 정확한지도 잘 모를때는
    많은 도움 되거든요

  • 6. ㅇㅇ
    '11.1.13 1:39 PM (218.55.xxx.132)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제 경우엔
    글쓰신분이 급하게 쓰다가 오타난거랑
    잘못 알고 있어서 맞춤법 아예 틀린경우랑 눈에 보여서요
    일반적인 오타의 경우는 지적 안하는데, 너무 쉬운 단어인데도 모르시고 계속 잘못 쓰는 경우에는 댓글로 알려드려요
    사실 그런건 여기말고 다른데에서도 잘못 쓰면 민망할거 같아서요.

  • 7. ..
    '11.1.13 1:43 PM (1.225.xxx.90)

    실수로 생긴 오타는 그냥 넘어가는데 실수가 아닌 잘못 아는건 정말 지적질 하고 싶어요.
    특히나 '낳다'와 '낫다' '새우젖' 과 '새우젓' 이거이거 좀.....
    왜 새우 찌찌를 먹냐고....

  • 8. ....
    '11.1.13 1:45 PM (58.122.xxx.247)

    ㅎㅎ전 올케를 올캐라고 쓰는분
    누군가에게 뭔가 해드린걸 스스로가 해주셨다고 하는분 그걸 반복해 쓰는분은 좀 난감

  • 9. ..
    '11.1.13 1:48 PM (121.143.xxx.89)

    오타랑 모르고 틀린거랑은 티가 나요. 저는 지적 좋던데. 도움도 되구요.
    모르는거 배울수 있고, 다른데서 틀려서 챙피한거보단 낫잖아요.

  • 10. 우주
    '11.1.13 1:49 PM (58.231.xxx.45)

    오타 지적하시는 분들- 지적에 여유가 있으면 좋겠어요.
    잘못된 맞춤법을 알고 고치는 일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글에 감정이 실려있다면 특히 슬픔, 분노, 좌절등등
    맞춤법 지적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글엔 마음과 정신이 담겨있는데 겉만 보고 판단하는 것 같은
    즉 옷차림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 같은 불쾌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 11. 휘~
    '11.1.13 1:56 PM (123.214.xxx.130)

    저도 가끔 오타지적 보면서 "아~ 저게 맞는거였구나" 하고 배울때 있어요.
    근데 원글내용이 넘 속상해서 진지하게 올린 고민글 같은거에 맞춤법 지적 딸랑 댓글 쓰시는 분은 눈쌀찌푸려지더라고요..
    방금 쓰면서 겁나네요, 눈살? 눈쌀? ㅡㅡ;

  • 12. ㅇㄹㅇ
    '11.1.13 1:58 PM (218.55.xxx.132)

    ㄴ눈살이 맞아요 ㅎㅎ

  • 13. ...
    '11.1.13 2:06 PM (115.138.xxx.48)

    올캐는 진짜 거슬려요 아까 전 글에서도 그렇게 썼지만..
    솔직히 케가 맞는거 아는데 일부러 캐로 쓰는 느낌 . 인격이 보이죠 .

  • 14. 감사!
    '11.1.13 2:07 PM (125.188.xxx.44)

    전 그런 분들 감사해요.편하게 공부할 기회를 주셔서요.

  • 15. 휘~
    '11.1.13 2:10 PM (123.214.xxx.130)

    ㅇㄹㅇ 218.55.74. 님 감사 (__) ㅋㅋㅋㅋㅋㅋㅋㅋ
    '눈살'이 맞는거군요, 근데 실제 이야기할때 [눈살]일케 발음하면 디게 웃기는데 풋~
    울 나라 맞춤법은 왤케 어려운고얌~~~~

  • 16.
    '11.1.13 2:13 PM (211.207.xxx.222)

    진짜 좋아해요..
    나름 바르게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엉망진창이었더라구요..

  • 17. 저는
    '11.1.13 2:28 PM (115.86.xxx.115)

    고쳐 주시는 게 좋던데요.
    저도 나름 바르게 쓰고 있다 생각하는데.. 아닌 경우가 많아요.
    우리끼리니까.. 그냥 고쳐 준다고 생각해요. 오프라인에서는 그냥 뒷담화하고 말잖아요.
    오타인 것과 맞춤법 오류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뭘 그런 걸 따지냐고..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지적 받았으면 고치면 다음 번에 똑같이 틀리지 않아 더 좋아요.
    오프라인에서 맞춤법 틀리는 거 보면.. 좀 난감해요.
    특히 안했다/않했다. 이 부분.. 예전 후배가 계속 틀렸거든요. y대 경영;;
    얘가.. 분명히 정시 논술 보고 들어온 거 아는데.. 어떻게 이런 걸 틀릴 수가..
    게다가 주변 사람들은 이런 거 알면서도 왜 지적해 주는 사람들이 없었을까.. 궁금했어요.;;
    (저는.. 82에서 맞춤법 지적 댓글 단 적 없어요.. 조금 소심해 져서 밝혀요 ㅎㅎ)

  • 18. 지적나름
    '11.1.13 2:31 PM (58.229.xxx.252)

    때때로 아주 기분나쁘게 지적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제3자로서 읽으면서도 눈살찌뿌려져요.
    적당히 했으면 합니다~~

  • 19. 저도
    '11.1.13 2:42 PM (118.223.xxx.154)

    알려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모르는 것도 배우고...우리 글과 말은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 20. 지적나름2
    '11.1.13 2:46 PM (182.208.xxx.54)

    솔직히 케가 맞는거 아는데 일부러 캐로 쓰는 느낌 . 인격이 보이죠 . 115.138
    당신이 나유? 내 맘을 잘알게? 확실히 알지도 못하는 부분을 짐작으로 인격이보이죠 라고
    함부로 나불대는 당신 인격이 더 저렴하다는 주제파악은 하고 사는건지 매우/심히. 궁금 ㅋ

  • 21. 별걸루다
    '11.1.13 3:08 PM (58.127.xxx.106)

    정말 여러 사람이 존재 한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올케// 올캐 중요한건가요?
    인격까지운운이라니.. 헐.

  • 22. ~
    '11.1.13 3:12 PM (128.134.xxx.85)

    사실 진짜 몰라서 틀리는 분 많습니다.
    그리고 너무 틀리면 사람 웃겨보이고 글은 눈에 안들어오는게 사실이구요.
    그냥 이참에 배우는 것이 나을 듯.

  • 23. 깍뚜기
    '11.1.13 3:30 PM (49.59.xxx.144)

    지적하기도 TPO 를 고민해보게 되어요

    상대의 상황, 감정을 고려하여 최적의 방법을 찾는게
    그 순간의 정보 전달 의지보다 더 우선이 되어야하지 않나 싶구요
    전 국어샘(샘이란 표현 거슬린단 분 있으시겠당 ㅠ)은 아니지만
    남에게 무얼 가르쳐줄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아닐까요?
    그 사람에게 먼저 필요한 것 파악
    상대에게 정보를 알리고 싶은 의지와 상대와 공감하고픈 의지 중
    어느 것이 더 강한지 그 순간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

  • 24. 깍뚜기
    '11.1.13 3:35 PM (49.59.xxx.144)

    이를테면 속풀이, 분노글엔
    먼저 감정 공감을 표하고
    살짝 맞춤법 교정할 수도 있구요
    (많이 힘드시지요?..... 헷갈리셨겠지만 이 단어는 이게 맞지요
    문맥과는 별개지만 참고하시면 좋겠다 싶어서 덧붙여요 )
    -> 정 달고 싶음 본론 이후 이 정도로요

  • 25. 아직
    '11.1.13 4:12 PM (122.40.xxx.41)

    모르시는분..

    설겆이가 설거지로 바뀐지 한참 됐습니다.

    설거지 (0)
    설겆이 (x)

  • 26. 오모나..
    '11.1.13 4:36 PM (182.209.xxx.77)

    설거지 인줄 몰랐어요.

    그리고 눈살도..

  • 27. ...
    '11.1.13 6:00 PM (115.138.xxx.48)

    한 글에서 몇사람이 거슬린다는데도 굳이 잘못된 맞춤법 끙끙대고 쓰는데
    그럼 그렇게 생각이 안드나요.
    내 인격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 맞춤법 공부나 하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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