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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이나 오메가3 먹을때마다 고통. 작은 사이즈가 있나요?
삼킬때마다 너무 고통이 심하고 거의 목에 걸리고 토하고...
종합비타민은 쪼개먹어라고 해서 쪼개도 봤는데 그 거친 표면에 목구멍이 또 아프고.
오메가3는 자를 수도 없으니 섭취 포기.
창피하게 애도 아니고 비타민 먹을때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생겨 물넣고 약 입에 물고는
한 5분은 그대로 있어요.
애들이 다 웃을 지경..
아뭏든 비타민 먹는게 넘 힘들어 생각해봤는데
애들 비타민을 양을 늘려 섭취해 볼까.
아님 작은 사이즈가 있는데 내가 못 찾고 있나?
제가 헬스를 시작했는데요 코치가 꼭 종합비타민을 챙겨먹으라고 했거든요.
근데 한 달은 어떻게 먹었는데 어느 날 목에 걸려 토한 후로 도저히 약이 안 넘어가고 ㅠ ㅠ
다들 꿀떡꿀떡 잘 드시는 데 나만 이런가..
82님들. 이런 제게 뭔가 해결책이 있을까요?
1. ..
'11.1.12 10:19 AM (1.225.xxx.24)센트륨은 좀 먹을만하더군요. 커클랜드의 종합비타민이 최강으로 큰거 같아요
그건 저도 도저히 못먹어요2. 국산
'11.1.12 10:25 AM (211.51.xxx.9)국산으로 찾아보시면 알이 작은게 있어요.
저희 딸도 큰 알을 못삼켜서 따로 국산 종합비타민
먹어요. 그건 노란색인데 알이 작더라구요.3. ㅎㅎ
'11.1.12 10:35 AM (121.129.xxx.79)제가 얼마전에 코스트코 가서 KIRKLAND 종합비타민 사서 남편과 먹고 있는데요.
ㅎㅎ 저는 알약을 워낙 잘 먹어서 잘 모르겠는데 말이죠.
남편은 반으로 쪼개주어도 못 먹겠다고 서양사람 목구멍에
맞는 비타민 사온 거 아니냐고 하네요.
혹 비타민도 빻아서 가루 만들어 먹게 해도 되는 건지 궁금해요. ㅎㅎ4. 츄어블
'11.1.12 10:36 AM (110.15.xxx.130)비타민은 츄어블 어쩌구~ 해서 씹어먹는 거 있어요. 찾아보세요.
저도 오메가3 사려다가 크기 보고 걍 포기했어요. ^-^;;;5. ..
'11.1.12 10:52 AM (121.168.xxx.108)저도 커클랜드 종합비타민 먹는데..감기약 5-6알씩 물한모금에 삼키는 저도..
힘들더라구요. 그게 잘라도 표면이 날카롭고..달라붙는것 같았어요.
식도 긁는 느낌이 날정도로요. ㅎㅎ 그래서 힘줘서 세번에 나눠먹기도 하고했는데..
요샌 물 많이먹어가며 2번에 나눠먹네요. 평소에 물 잘안먹는데 그 알약하나때문에
물 한대접씩 마십니다.
저희남편은 조그만 알약하나도 못먹기때문에 커클랜드 비타민보고 사색되서 못먹구요.
커클랜드 어린이비타민은 츄어블이라..아이들먹일때 신랑도 한알씩 먹네요.^^6. ..
'11.1.12 11:21 AM (1.225.xxx.24)그쵸? 그쵸? 그 커클랜드 비타민 먹다가 죽는게 이런거구나 하는 느낌까지 받았어요.
먹기 너무 무서워요.~~~7. .....
'11.1.12 11:33 AM (203.248.xxx.65)오메가3 씹어먹는 츄어블제품 찾아보시면 있어요.
원글님 저랑 비슷하신 것 같아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알약 잘 못 삼켰어요.
성인돼서 나아지긴 했는데,
무조건 1알씩 삼키고 물은 1알당 3~4모금이상 마셔요.
비타민제 챙겨먹을 때마다 결국 물은 2컵씩 마시게 되네요.8. 종합비타민
'11.1.12 12:49 PM (114.199.xxx.202)타블렛말고
캡슐로 된거드세요
목에서 미끄러지면서 잘 넘어가요9. 액상
'11.1.12 9:58 PM (122.36.xxx.62)종합비타민은 모르겠고, 오메가3는 액상으로 나오는것이 있더라구요... 좀 더 비싸다고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