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추워 미치겠어요.

[주원이좋아]

단독 단독 신랑이 노래를 혀서 작년 겨울 이사 왔어요.

작년에 눈도 많이 오고 엄청 고생하고 ...짐도 박스 고대로 두었어요..이사할라고요..이번달말에 다시 아파트로 들어가는데요...

요즘 넘 추워서 미치겟어요.

이사갈집이 빈집이라서 보일러 물을 빼고 보일러를 안 돌린상태인데도..하루종일 보일러 돌린 이집이 더 추워요.

지금도 파카 입고 있어요. 손이 시려요.

나이가 드니 더 추운것 같아요...증말 노스페이스 에베레스트 사러 가야 겠어요.

밍크는 못 입고 댕기겠어요. 올해 40인데도 밍크는  이상하게 안입게 되요.

마흔 아줌마가 노스페이스 입고 다니면 이상할까요?

[..!]

네..별로..
그리고 노스페이스 별로 안 따뜻해요.
옷을 많이 껴입으세요.

[집안이면]

접착하는 핫팩..권해드려요..
저도 추운집 증후근..ㅋ

[한때~]

오래된 아파트라 한 겨울에 일주일간 난방이 고장난적이 있었어요.
정말 어찌나 춥던지 집에서 스키복 입고 있었네요.
그리고 전 오리털 파카보다 털트리밍 잠바가 더 따뜻한거 같더군요. 인조털이라도 털은 털인지 오리털보다 따뜻해요~~

[...]

붙이는 핫팩 아랫배랑 등에 붙이시구요
오리털정도면 괜찮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