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상황이 좀 특이하다고...본다면....
그렇습니다....
갑상선암으로 인해 반절제를 했고
신지 복용하고 있죠
산부인과의사쌤말로는....갑상선홀몬수치가 낮으면 생리량에 변화가 온다고 하셨지만
수술 후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병원쌤은 수치도 정상이고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하시네요....
하지만....
이제 35세뿐이 되지 않았는데....
이걸 수술 후 상황이라고 해야하는지(수술한지는 2년정도 되었습니다)
아님 나이가 들어서...라고 생각해야 하는지
생리량도 눈에띄게 감소하고
(공교롭게도 수술 이후부터 나타난 증상들입니다....)
주기도 늦춰지더군요....
정말 주기...한번도 틀린 적 없이 거의 제 날짜(길어야....+3일정도?)였는데...
저번달엔....일주일이 늦어지더니
이번달은 그 일주일에 열흘이나 더 늦어지네요
심지어...
그럴 일 절대없지만
임신테스터까지 사 봐서
오늘 아침에 해 봤네요....
물론 아니였지만요...
나는...벌써 폐경기인가....해서 우울하고
남편은 혹시나 둘째인가...기대했다가..아니라서 우울하고....
보통은 폐경기 50대에 생기는 일 아닌가요?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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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언제쯤부터 시작되나요?
35세에 벌써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1-01-11 22:06:38
IP : 221.151.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11 10:09 PM (221.161.xxx.249)정상적으론 40후반에서 50초반에 오지만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건 없을거예요.2. 전
'11.1.11 10:41 PM (118.222.xxx.109)40대초반인데 폐경이예요 ㅠㅠ
3. 단팥빵
'11.1.11 10:53 PM (115.137.xxx.195)몸 건강 상태에 따라서 많이 다르더라구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분 좀 일찍 끊어 지는듯하구요
보통 40대 후반에서 50대 중에 뜸하다가 폐경 온다고 하더라구요4. 제가 알기론
'11.1.11 11:18 PM (1.225.xxx.122)우리나라의 경우 49.5세가 평균이라더이다.
아이를 하나 낳았는지 더 많이 낳았는지에 따라 더 늦춰지기도 하구요.
전 아이 둘 낳고 이제 51되는데 아직은 진행중인데 낌새는 곧 그칠 거 같아요.ㅠㅠ5. 다이어트
'11.1.12 5:09 AM (75.3.xxx.105)심하게 하는 20대 여성들중
결혼전인데 폐경된 경우 많습니다.6. 같은증상
'11.1.12 9:58 AM (121.166.xxx.1)제 친구도 작년에 갑상선암으로 반절제 수술하였는데 나이는 올해 41살이예요
병원에서 갑상선수술후 갱년기 증상이 같이 온다면서 갱년기 약처방 같이 먹고 있어요
일반적인 현상인거 같은데 폐경까지는 말이 없지만 갱년기 증상에는 폐경이 연관성이 있으니
병원에 상의를 해 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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