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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건희일가의 업적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1-01-11 21:46:28
1. 이건희의 취미때문에 국민은 혈세를 내야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건희는 무리하게 자동차 사업을 밀어붙였다. 감히 오너의 말에 딴지를 거는 삼성임원은 없었다. 1년만에 3조 7000억원의 손해를 봤다. 결국 고액연봉의 임원들이 잘려나갔고 직원 6만명 이상을 해고했으며 손실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매웠다.



2.이건희의 독선때문에 생긴 손실

-이건희의 독선적 결정때문에 고위임원들은 합리적인 경영판단이 불가능했다. 컴퓨터 AST를 인수하여 1조 3000억을 날렸으며 중국에 무모하게 진출하여 텔레비전 판매대금 3000억원을 손실처리하였다. 명품을 좋아하는 이건희 때문에 시계사업에 나섰고 1000억원에 인수한 회사를 100만원에 매도해야했다. 이외에도 일본의 유니온광학 럭스맨등을 인수하여 헐값에 매각하였고 국내 대도제약 이천전기등을 인수하였다가 포기했다. 이건희가 자신의 친구들에게 팔겠다며 시작한 헬리콥터제조업은 사업이 중단됐다.


3.계열사들의 손실

-이건희는 병원사업에 강한 의욕을 보였는데 희귀질병에 대한 연구,기초의학 연구등의 자금에 주변에선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삼성은 1500만원대의 고급 숙박진료등 사치스런 의료행위에 매달렸다. 삼성의료원 운영을 위해 삼성계열사가 해마다 400억의 희생을 치뤘다. 계열사의 손실은 모두 고객의 부담으로 이어지는 구도다.



4.삼성전자의 호텔신라 지원

-삼성전자가 호텔신라에 지원하는 방안을 사장 김인주가 검토했다. 법률논리에 비춰봐도, 경영논리에 비춰봐도 터무니 없는짓이였지만 이유는 간단했다. 호텔신라 경영인이 이건희의 장녀 이부진이였다. 김인주는 "순수한 경영적 판단에서 틀릴수 있지만 주인이 하겠다는데 누가 말리느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삼성 고위 임원들은 이건희 일가를 '주인'으로 모셨고 이건희 일가를 위해 삼성은 터무니없는 사업을 끌고가는 일이 많았다.



5.삼성주주들의 막대한 손해
-이재용 사장의 주식평가액은 1조 8000억원가량이다. 이는 주식의 시가평액만 따진것으로 현실적인 재산 가치는 4조원에 달한다. 어떻게 이돈을 벌었을까? 그가 물려받은 돈은 44억이다. 삼성에서 받는 연봉이 100억이였다 해도 4조원이 될수는 없다. 주식투자나 본인 사업이 성공이라도 한것일까? 오히려 그 반대다 손을 댄 사업은 하나같이 망했다. 해답은 한때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에버랜드 CB와 삼성 SDS BW에 있다. 그의 재산은 이 사건들을 통해 부풀려졌다. 이재용의 재산 4조원의 대부분은 삼성 주주들에게 돌아갈 몫이였다. 이건희 일가는 주주들에게 돌아갈 4조원의 몫을 횡령한것이나 다름없다.




6. 이재용의 무능함을 고객의 돈으로
-당시 상무였던 이재용은 삼성승계를 위해 성공적인 경영자 이미지가 필요했다. e삼성은 그렇게 추진되었고 삼성의 난다긴다하는 인재들을 끌어모아 시작했지만 400억원에 가까운 손실이 발생했고 이것은 삼성생명을 비롯한 계열사들이 떠안아야 했다. 이는 곧 계열사 고객들이 부담하는것이나 마찬가지였다.




7. 신앙에 가까운 무노조 경영
-삼성처럼 무노조 경영을 공식적으로 내세우는 기업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노동조합을 범죄시하는 삼성의 행태는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하는 후진적인 행태다. 창업주 이병철이 내세운 경영이념은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이건희에 의해 계승되고 있다.




8. ‘황제식 경영’의 결정적 폐혜는 경영자들의 눈치
-이건희와 비서실격인 구조조정본부의 눈치를 보느라 계열사들의 경영자들은 합리적인 판단을 할수 없었다. 이는 당연했다. 총수와 비서실의 뜻에 거스르면 ,독자적인 판단을 할 기회조차 갖지 못했으며 설령 있다해도 그 책임을 감당키 어려웠다.
계열사 사장들은 비서실과 총수가 임명하고 해고했다. 비자금을 만들거나 떡값을 전달하는 책임자들, 또는 이건희일가를 대신해서 죄를 뒤집어쓴 임원들은 삼성계열사 사장으로 임명되었고 비서실의 뜻에 반하는 사장은 비서실 재무팀의 관리직원이 해고하기도 했다. 이런상황에서 정상적인 경영이 가능할리 만무하다.  




9. 삼성에서 가장 대우가 좋은 직원은 ‘비자금 기술자’
-삼성이 지금 위치에 있을수 있던 것은 삼성전자등 핵심 제조업 분야 때문이다. 백혈병 위험을 무릎쓰고 일한 노동자들과 밤새워 기술을 연구한 연구원, 기술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신화였다. 그러나 이러한 희생과 노력의 성과를 가져간 것은 엉뚱한 자들이였다. 이건희, 이재용의 사적 이익을 위해 회사의 비리를 저지른 공범들이 가장 좋은 대우를 받았다.



IP : 114.201.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 9:46 PM (114.201.xxx.75)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005618

  • 2. 과객
    '11.1.11 10:37 PM (125.188.xxx.44)

    이재용의 별명은 누가 지었는지 여러번 들어도 정말 웃겨요.손에 닿는 것마다 황금으로 만드는 마이다스가 아니라 손대는 사업마다 말아먹는 마이너스의 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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