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관리실에서 요즘 층간소음으로 이웃간에 다툼이 많으니 서로 조심해 달라고 방송을 하네요.
겨울이라 베란다문 꽁꽁 닫고 있으니 바깥소음보다 내부소음이 더 많이 들리는 건 당연할 텐데요...
보통 저녁 몇시까지 세탁기...청소기.. 돌려도 될까요?
청소기는 7시 이후에는 안 돌리고 .. 세탁기는 9시 정도에 빨래가 끝날 때가 가끔 있어요.
저희 아랫층은 간간히 경비실을 통해 저희 집에 시끄럽다고 인터폰을 넣는데요...
토요일 오후 3시에 한번.. 평일 저녁 7시 반에 한번.. 애들 뛰는 소리 시끄럽다고 인터폰 온 적도 있네요.
많이 뛴 것도 아닌데 좀 심한 거 아냐...싶기도 하지만 저희 집이 꼭대기라 아랫층의 고충을 모르고
사는 면도 있다고 봅니다.
반면에 저희는 윗층이 없는데도 아랫층 발자국 소리가 위에서 울리는 것처럼 들리기도 해요.
아마 아랫층에서 그건 모르실 거에요...시끄러우면 무조건 윗층이겠거니 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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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저녁에 세탁기..청소기..몇시까지 돌려도 될까요?
층간소음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1-01-11 19:54:00
IP : 116.125.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ee
'11.1.11 8:03 PM (116.37.xxx.162)그래도 오후9시까지는 괜찮을것같은데요
2. 그정도면
'11.1.11 8:04 PM (114.204.xxx.87)괜찮지 싶은데요...
아파트인것을 감안한다면 낮시간에 어느정도 소음은 참아주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아래층 있는데 윗집의 발소리정도는 늦은시간까지도 그럭저럭 참을만 하더라구요.
그러나 울아래집에서 나는 늦은밤 아이울음소리는 무서워요ㅠ3. ...
'11.1.11 8:10 PM (180.224.xxx.42)남들이 잠들기 전이나 편히 쉬고 싶은시간까지..
전 개인적으로 10시 정도로 보는데,,
지금 우리 위층에서 나는 소리
(사실 낮에도 짜증은 나요...)4. ~
'11.1.11 9:15 PM (218.158.xxx.91)세탁기 청소기소리는 그런대로 견딜만한데
문제는 아이들 쿵쿵거리고 뛰는소리입니다->이거 정말 정말 괴로워요
발꿈치 들고 뛰게 해야 합니다,그러면 아랫집에 소리안나거든요5. 답은 없지만
'11.1.15 2:35 PM (122.254.xxx.90)청소기는 저녁9시
세탁기는 저녁11시까지 괜찮지않을까요?
청소기는 방위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세탁기는 그래도 방은 아니니...
시간제한은 상대방을 위한 배려의 선이지 금율은 아니니..
퇴근이 늦은 집은 청소기보다는 빗자루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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