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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행 정말 필요한가요?

예비중학생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11-01-11 18:28:24
아이가 늦게 (5학년때부터) 수학학원이란데 가기 시작했어요.
집에서도 별로 시키지 않았구요.
그래서 그런가 쉬운문제는 잘 푸는데 심화는 힘들어 하더라구요.
워낙 또래 애들이 선행을 많이 나가 있는 상태라 큰 수학학원은 레벨이 너무 낮아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동네 수학학원 다녔더니 많이 나아지더라구요.

그러다 중학교를 가려니 마음이 바빠져서 선행을 시켜야 되지 않을까 고민이 많습니다.
주변 아들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다들 중2까지는 했다 하고, 공부 좀 한다 하는 애들은
고등수학 하더군요.
우리 아들은 제가 봐도 수학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아이가 아니니 그정도는 하지도 못하겠지만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1~2년 정도 선행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다 주변 엄마들의 얘기로 알게된 동네 조그만 수학학원에 가게 되었는데요.
여기는 다니는 아이들이 더 좋아한대요.
그 선생님은 절대 선행을 안한답니다.
선행보다는 개념과 심화를 철저히 해야 하는게 중요하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도 1년 정도 선행은 해야 되지 않냐고 하니 6개월 예습 정도로 충분하다고...
중학교 수학이 탄탄해야 고등수학도 잘한다고.
고등수학은 중3기말고사 끝나고 4개월동안 선행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믿음도 가고 좋은데 이러다 다른 아이들 훌쩍 앞서 나갈때
우리 아이 나중에 고등학교 가서 후회하는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우리 남편이 수학 전공자이고, 젊었을때 강남의 수학학원에서 강의도 했었고
지금 수학 관련 일로 밥벌어먹고 사는데
남편도 선행은 아닌거 같다고 하네요.

엄마가 게을러서 너무 늦게 학원 넣은것도 걸리고
선행할 시기를 놓쳐 고등학교때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을까 겁도 납니다...
IP : 125.186.xxx.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약
    '11.1.11 6:34 PM (14.52.xxx.19)

    이과를 갈거라면 중2정도에는 1년정도 선행이 되어있는게 좋아요
    문과는 6개월 정도 선행도 괜찮구요,
    일단 중3때 중3걸 하고있으면 약간 곤란해질수도 있습니다,
    초등시기 다르고 중등시기 다르고 고등은 폭풍으로 달라요 ㅠ

  • 2.
    '11.1.11 6:36 PM (218.37.xxx.67)

    원글님 소신이 그러시면 너무 앞선 선행은 필요없겠지만요
    그래도 선행을 전혀 안할수는 없는것 같더군요
    우리아이 2학년 올라가는데요... 작년에 중학교 입학하고 수학수업 받으면서
    선행안했으면 클날번했다고... 중학교 수학 너무 어려워서 선행안했으면 뭔소린지
    하나도 못알아먹었을꺼라고 그러더라구요
    우리아이 수학성적 간신히 간신히 90점대 유지하는 정돈대요(수학을 젤 힘들어한다는....)
    다른과목은 몰라도 수학은 어느정도 선행이 필요하다고 아이가 그러더이다

  • 3. .
    '11.1.11 6:38 PM (59.12.xxx.219)

    고등 이과 수학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선행 안하고는 참 따라가기 버거운 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들 선행 하는겁니다. 자기학년 심화 물론 해야하고 더불어 선행도 해놔야 고등가서 고생 안합니다. 선행에 대해 말이 많은데 실제로 고등 지내신 분들 여쭈어보면 다 선행 꼭 하고 고등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바쁘고 힘들지요. 수학만 붙들고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이고..

  • 4. sky
    '11.1.11 6:44 PM (118.22.xxx.229)

    고3이 되는 아들둔 학부형인데요. 중학교부터 슬슬 선행하는 편이 좋을 거예요. 우리 아들도 수학학원을 6학년 2학기때 처음 갔는데, 처음에 선행이 안되어 있어서 들어갈 반이 없다고....결국 다 따라잡고 수학에는 우수한 성적을 내지만 아들이 이제는 왜 미리미리 경시나 올림피아드 준비 좀 해 주지 않았냐고 한 소리 했어요. 이제 대학이 코앞이라서 그런 거 하나 있으면 입시에 도움이 될 텐데하고요. 또 중학교때 마음이 바뀌어서 다른 학원으로 옮기려해도 선행을 다 해서 진도를 따라갈 수 없게 될지도...

  • 5. 아이가
    '11.1.11 6:45 PM (118.46.xxx.61)

    심화가 완벽하게됐다면 6개월정도 선행해두됍니다만..
    어설픈 선행은 오히려 역효과가 옵니다..
    중3올라가는데 지금가지 선행 한번 안하구
    수학 계속 만점 받았습니다..
    이번 방학때부터 선행 들어가구요.
    그 학원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 6. 워웁
    '11.1.11 6:51 PM (118.221.xxx.195)

    그 학원 어딘지 저도 보내고 싶네요-_-

  • 7. 수학선생으로 한말씀
    '11.1.11 6:53 PM (211.211.xxx.171)

    중학교에서 수학가르치는 교사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선행이라는것을 왜 하는지 그 목적을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아이들마다 다 공부하는 스타일도 다르고 받아들이는 속도도 차이가 납니다.초등학교땐 한학기정도 예습을 시켜두면 본수업할때 더 잘 알아들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예습을 시키죠.

    하지만 잘 안다고 오히려 안듣고 산만해지는 아이는 미리 예습을 많이 할 필요가 없게됩니다.
    물론 중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업을 해보면 학원에서 미리 선행한 아이들중엔 그 선행의 목적을 이탈하여 안다고 수업시간에 떠들고 산만해 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 말은 아니지만, 예습을 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열심히 잘 듣는 상위권 아이들은 언제나 수업태도가 좋지만 그외 중간쯤 하는 아이들이 문제지요.

    아이따라 다릅니다.선행해서 득이 되는 아이, 오히려 독이 되는 아이...수업시간에 선행으로 인해 태만해지는 그런 아이들은 선행보단 심화를 하길 권합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아직도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지 못한 아이들도 있고, 엄마의 성화에 의해 이끌려 다니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자기 스스로가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없는 아이들..공부하는 방법부터 잡아야 하며, 깊이있는 심화과정을 공부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수학너무 큰 산처럼 느끼시는데, 고등학교에서 10년 넘게 수학을 가르치다 중학교로 내려오니, 고등학교 수학이 오히려 더 재미있고 할만 한 과목이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중학교 수학은 고등학교 수학을 위한 워밍업이지요. 말그대로 맛배기식으로 조금씩 핥아보고 지나가게 되는게 중학교 수학입니다.

    공부하는 방법을 잘 습득해 가는단계라고 생각하시고, 선행은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물론 아이마다 다르니까요 천편 일률적인게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상위권 아이들은 선행을 다들 하고 학기중엔 심화를 하게 되는거죠. 하지만 그런 상위권 학생이 아닌 중간층아이들은 독이 될수도 있다는걸 생각해 주세요

    중3 말부터 고등 입학전까지 시간이 있으니 그때 선행해도 됩니다.물론 아이의 이해력이 따라간다면 말이지요.
    엄마들이 어렵고 힘들게 수학을 공부했다면 엄마가 더 불안하게 되겠지요.
    미분적분 소리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게 되는....원리만 알면 간단한 미분적분...아무리 수학못해도 미분적분 못하시는 분은 없을겁니다..다만 미분만 적분만 하는 문제가 나오는게 아니니 문제지요..미분하시오 적분하시오 란 문제가 안나오니까요.

    원리가 없는 문제풀이는 아무의미가 없는 수학공부입니다..

  • 8. 선행
    '11.1.11 6:59 PM (203.255.xxx.41)

    특목고를 지향한다면 1년 선행하고,
    일반고를 생각한다면 6개월 선행하는 정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방학때 바짝 선행한 뒤에 학기 중에는 심화문제 위주로 공부를 권합니다.

  • 9. .
    '11.1.11 7:00 PM (58.227.xxx.121)

    아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만으로 십대 중반 정도까지는 아이의 연령별 인지발달에 따라서
    아무리 선행을 한다해도 소화시킬수 없는 개념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개념들을 미리 가르친다고 해도 아이는 이해하기 어렵고 수학이 어렵고 싫어질 뿐이죠.
    그런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한두번의 설명에도 쉽게 이해를 할수 있지만
    더 어린 아이들은 백번을 설명해도 이해가 안되고 머리만 아프거든요.
    이건, 간신히 쉬운 단어 정도 말할수 있는 돌 무렵의 아이에게 문장으로 말해보라고 하는 상황과 마찬가지의 이치예요.
    따라서 6개월.. 길어봤자 1년 이상의 선행은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가 쉬워요.
    아이가 특별히 수학에 소질을 보이는거 아니면 선행에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요.
    오히려 선행보다는 복습이 더 중요합니다.
    아이의 인지발달에 대해 보다 이해를 하시고 싶으시면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 대한 자료를 한번 찾아보세요.
    발달심리학 교재나 아니면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봐도 기초적인 자료들은 많이 있을겁니다.

  • 10. 정말이지
    '11.1.11 7:05 PM (122.40.xxx.41)

    많은 수의 6학년 아이들이 고등수학을 선행한다는게 정상적인건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 11. 예비중학생
    '11.1.11 7:37 PM (125.186.xxx.6)

    많은 분들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 말씀도 너무 좋으시고, .님이 추천해주신 책도 찾아보겠습니다.
    고등학생을 두신 어머니들 말씀도 공감이 가네요.
    그때가서 수학공부량이 갑자기 늘어나면
    수학 자체를 포기하지 않을까 싶구요.
    아들이 아직 이과, 문과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과 수학은 더 어렵다는데 혹시나 이과 가고 싶다고 해도
    수학이 발목을 잡아 못가게 되면 어쩌나 싶은 걱정도 됩니다.

  • 12. ..
    '11.1.11 7:46 PM (180.66.xxx.196)

    EBS프로그램을 보셨나요? 학원에서 선행 선행하는게 다 이유가 있다네요.

    ---- 첫째 학부모의 허영심을 만족시키구요. 선행을 하지않는 학원은 시시하다고 생각해서 기피한다네요. 남들한테 말할 때 우리 애는 초등 6학년인데 벌써 정석을 해 이런 식으로 으쓱하는 거죠. 아이도 같이 으쓱 하고....선행을 안 하면 뭔가 뒤쳐지는 것 같은 불안감이 들고....

    ---- 둘째 선행은 학원에서 책임질 게 별로 없대요. 당연하죠. 애가 알아들었는지 시험결과에 어떤 효과를 주었는지 당장은 검증이 안되니까 학원들이 후행보다는 선행을 선호한대요.

    정말 선행이 필요한 아이들은 현 학년거를 충분히 숙지하고도 여력이 남아 고학년 걸 준비하는 수 밖에 없는 상위 5프로의 아이들이라는군요.

  • 13. 과외
    '11.1.11 8:18 PM (123.111.xxx.148)

    과외선생인데요. 학기 시작하기 전에 직전 방학부터 시작하는 2-3개월 선행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저도 그렇게 가르치구요.

    정말 1년 선행, 2-3년 선행은 상위 1% 아이들한테나 적용되는 얘기라고 봐요.
    학원에서 가르치는 1년 선행이요? 진짜 기본 개념만 깔짝깔짝 가르칩니다.
    하루에 두어시간동안 선행 + 진도 + 심화 + 숙제검사 까지 다 해야되는데 그 내용의 정도가 얼마나 되겠어요.
    다 따라가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한다 라고 선전하는 것 밖에 안돼요.

  • 14. 현실이..
    '11.1.11 8:21 PM (183.100.xxx.110)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잘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선행과 심화를 하죠.
    저희 아이도 중3 올라가는데 이미 고등학교과정 1학기는 끝내고 방학중에는
    심화를 집중적으로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아닌 소수의 아이들로만 수업을 진행하니 다른 아이들은
    또 기를 쓰고 공부하고 심화반 아이들은 뒤쳐지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모두가 상위 1%에 들기위해서 기를 쓰는 모습들이 안쓰럽긴하지만
    안시킬수없는게 솔직한 부모맘인것 같습니다.
    다행히 스트레스 덜 받고 수학이 재밌다는 아이때문에 그나마 마음 쓸어 담습니다.

  • 15. 물론.
    '11.1.11 8:36 PM (211.211.xxx.171)

    학교마다 지역마다 다다른게 학생들의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학교 수업의 수준을 어디에다가 맞춰야 할지도 난감하구요. 그렇다고 모두가 소수아이들만을 위해 수업을 진행하는건 아닐겁니다. 못알아들어서 그런것도 아니구 안듣는 아이들 중엔 몰라서가 아니라 알기때문에 안듣는 아이들도 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다 시피 선행을 해서 오는 아이들 계속 쭉 심화를 하고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들어주지 않으면 힘듭니다...미리 1학기 분량 선행해서 오지만 평소에 계속 달아서 복습을 해주고 심화를 해주지 않으면 잊어버리게 되죠..수업시간에 잘 들어줘야 하는데, 잘 안듣게 되구요...물론 상위권 아이들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예외지만...

    학교 수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소수만을 위한 수업은 아닙니다.. 다만 상위권과 하위권 사이 중위권 학생들이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수업의진행이 달라지는거죠..중위권은 점 점 없어지고 상위권 하위권으로 나눠지는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모든학생들이 다 똑같진 않으니 선행이 꼭 필요하냐, 필요없다 이렇게 나눌건 아니라고 봅니다.
    복습이 중요하다는건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구요 현장에 서서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아이들마다 각양 각색이니, 꼭 이렇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교단에 선지 올해 꼭 21년째입니다. 첨 교단에 섰을땐 학원 다니는 아이보단 안다니는 아이들이 더 많았네요--지방 소도시입니다.

    요즘 안다니는 애들 찾으려면 힘들만큼 다 사교육합니다. 그러니 학교수업도 점점 더 해오는 아이들 위주로 흘러가게 되는거겠지요.

    아무리 말을 해도 학부모입장 교사입장이 다르다 보니 서로 말하는게 달라집니다. 학교에서 제대로 안가르치니, 사교육을 한다...애들이 사교육을 너무 해오니, 학교에서 할게 없다 등등....

    저도 초등생이 있는 학부모이자 교사지만, 다들 시키니 안시킬수 없다는 엄마들의 말도 다분히 이해가 갑니다. 현장에서 가르치는 교사들도 부모마음 못지않게 안타까운 부분도 많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이들의 이해력은 따라오지 못하는데 엄마 욕심에 앞서가는 많은 아이들 선행한다고 해서 수업시간에 더 잘 이해되는것은 아니라는거..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16. 미르
    '11.1.11 8:37 PM (121.162.xxx.111)

    모두들 함께 죽은 껍데기 공부를 하고있는 거죠.
    정말로 아이를 생각한다면 절대 그런식의 학습을 유도하지 않을텐데.....

    대한민국이 허영에 빠져있는 거죠.
    불상한 아이들.....

    정말정말 부모들이 정신차려야 합니다.

  • 17. 아이가 중3인데요.
    '11.1.11 10:19 PM (211.59.xxx.218)

    1학기 중간고사때 심화문제가 어렵게 나왔더니만...
    평소에 선행 많이 했던 아이들... 평소엔 물론 수학이 '수'였지만... 70점대도 나오더만요...
    저희애는 뒤늦게 공부에 매진한 경우라서 방학때 6개월 선행하고 학기중엔 심화만 했거든요...
    평소와 다름없이 시험점수가 나오더군요^^

    그렇지만 위에 써주신 고등맘들 얘기처럼 이과를 생각하기때문에 이번 중3방학때 선행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못해도 수1까지는 끝내고 고등학교 시작하려구요...
    적어도 고1여름방학까지는 진도를 마쳐야 한다고들 하더군요~
    초딩때 영어 기틀을 잡고, 중딩때 수학 기틀을 잡는다는말,,, 실감합니다.

    참고로 저희아이는 진도가 많이 늦은편이에요... 성적은 1%안에 드는데... 학원엔 들어갈 반이 없어요... 다들 진도가 빨라서요... 그래서 과외를 할 수 밖에 없답니다ㅠㅠ

  • 18. 이과생 엄마
    '11.1.11 11:16 PM (14.52.xxx.174)

    수학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못하는 아이는 선행해도 못하고 잘하는 아이는 선행 없이도 잘 합니다.
    아이 성향을 보시고 본인 생각대로 가세요.
    남의 말에 신경 쓰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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